어릴때 성격도 사람들이랑 잘어울리고 인싸였다고 하고

찐친구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사람들에게 대접하고 퍼주고 돕는거 좋아했다고 하니..

심지어 압구정 명문학교 출신이라 친구들 전부 다

잘사는 집 자제들이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퍼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많이 베푸시는 분들이었다는데 그 영향받은거같기도하고 ㅋㅋ

그냥 사람을 겁나 좋아하는 사람같음

사실 저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검사 되면서 자기 출세 다했다고 맘먹고

그냥 수사해서 나쁜놈들 잡아들이는거만 죽어라 집중한것도 그렇고 권력에 굴하지 않고

그냥 자기 신념 밀어붙인것도 저렇게 정권의 집단린치에 버틴것도 

단순한 사명감이나 이런걸 넘어서서 그냥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불가능함

한동훈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권력자들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자기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인듯함 저것도 일종의 사랑이지

지난일동안 진짜 인류애 골백번은 뒤졌을 일들을 겪고도 여전히 국민이야기하고

사람좋아하는거보면 천성이 저런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