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때문에 진심으로 자,(살하고싶음 어떡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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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화환. 인증샷 팀장한테 얘기하고 목요일 반차냈어ㅋ 여의도 국회로 출동!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긷갤러

엄마아빠때문에 진심으로 자,(살하고싶음 어떡할까앱에서 작성

ㅇㅇ(119.64) 2021.02.13 09:06:56

조회 191 추천 0 댓글 11

어릴때부터 별거아닌걸로도 체벌당하고 (성적내려가거나 통금을 30분어김 같은걸로)

자존감없이 키워졌다고 생각해 내가 제일 못났다생각하고 자책하면서 살아왔으니까

엄마아빠는 서로 나 어린시절부터 숱한 부부싸움을 해왔고 특히 엄마는 그 어린내가 자기편에 확고하게 서지않았다고 치사한년이라는둥 그런사람이었음

아빠라는 인간은 자식들한테 큰애정 관심없이 바람몇번이나피다 걸렸었고

그렇게 살아오다 우울증에 걸렸고 중학생 시절부터 깊은 우울증에 시달려 심리이상결과에 해당돼 교무실로 불려간적도 있었음(왜인지는 잘모르겠음 혼나거나그러진않았고 내가 그런상태란걸 그냥 알게됨)

난지금 성인이고 20대중반인데 아직도 부모님 미친듯이 싸우고 집안분위기는 항상 개판임

거의 이혼직전의 사이인데 이혼은 안하는 그런상황

이번설에 엄마는 아빠꼴보기싫다고 다른곳에 잠깐갔고 나와 동생 아빠만 집에 있었는데 우리가 자는사이에 아빠란작자는 또 몰래 안방들어가서 엄마통장을 뒤적거리다 내가 기척내니까 모르는척 말돌리고

어떻게 해야될지 이걸 엄마한테말해야하나 하지말라고 제지해야되나 미치겠어서 진짜 죽고싶고

동생은 나에게 의지하는데 난 누굴 보듬어주고 책임져줄 힘이란게 이제 완전히 없어졌거든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도 해서 응급실에 실려갔었고

의사로부터 폐쇄정신병원 입원을 권유받음

그때서야 엄마아빤 내가 그렇게 힘든걸몰랐다며

나에게 맞춰주는척을 하려하더라

근데 그것도 얼마못가고 서로 자리비우면 나에게 서로의 험담만하고 기분상한걸 나한테 다 풀더라

안받아주면 나만 또 썅.년되는거고

그래서.. 이번엔 진심으로 죽을까싶어

너무 괴롭다 기댈곳도 없고 사실 기댈곳따윈 바라지도않고 앞으로만이라도 내가 버틸수있게 나쁜상황만 계속되지않았음 좋겠는데

현실을 그게아니니까 죽었음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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