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온: [prion]- 광우병 소에서 감염된 인간광우병 변형 단백질

-상상을 초월하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광우병)에 관해 인터넷에 게시된 글, 다소 단정적이고 과장적인 면도 있으나, 나름 사실적인 경고를 갖고 있다 (참고: 프리온 유전자 종류는 MM,NV,VV의 세 종류가 있으며 광우병은 이 중 MM에서만 발생되었는데, 한국인의 90%이상, 유럽인은 30%정도, 미국인은 약 49%정도가 MM이다)

고기 먹지 않는다고 해도 변형 프리온 단백질에 감염됩니다. 광우병 소고기를 씻는 물이 하수도부터 상수도까지 순환되어 돌아오게 되어 있고 혹여 땅에 묻는다고 해도 풀이 변형 프리온 단백질을 흡수하게 되며 그 풀을 먹는 채식주의자도 감염됩니다. 끓는 물이든 오븐에 굽든 200도 이상부터 600도 이상의 고온뿐만 아니라 강한 염산에도 잘 죽지 않고 피부를 상하게 할 정도로 강한 자외선에도 죽지 않습니다. 혹여 유한 락스 또는 지독한 양잿물로 씻는다고 해도 극소량은 남게 되는데 그걸 씻는 당사자 조차 감염시켜 재발하여 확산시킬 수 있는 무서운 병원체 입니다.

소고기를 먹지 않고 돼지고기 또는 양고기와 개고기 먹으면 되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변형 프리온 단백질은 이종(서로 다른 종)에도 쉽게 감염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크게는 돼지고기부터 시작하여 작게는 달걀까지 감염됩니다. 성분이 주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들은 무엇이든지 감염될 수 있습니다.

광우병 소고기의 표면에 조금 스친다고 해도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남게 되며 어떤 경로이든 반드시 전파하게 되어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이래로 흑사병 이후 쉽게 발병될 가능 성이 높은 유전자 90% 이상을 가진 한국인 에게는 잔인한 재앙이 될 것입니다.

-prion 단백질은 0.0001mg 만으로도 감염 될 수 있고 600도 이상에서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현재 알려는 단백질 분해 효소로는 분해 불가능한 단백질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prion 단백질이 왜 문제인가?

문제는 prion 단백질이 동물의 몸속으로 들어가 척수와 만나면 자기 증식을 한다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세포들의 단백질을 변화시킨다. 결국에는 동물의 뇌세포들을 파괴해서 죽게 만들수 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prion 단백질의 잠복기간이 길다는 것이다. 보통 10년에서 50년 까지의 잠복기간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독일의 한 기자는 "당신도 미쳐가고있다. 당신은 prion 단백질에 의해 서서히 .....그리고 결국에는 가족도 몰라보고 세상도 몰라보고..혼자만의 고통속에 자살하게 될것이다." 라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prion 단백질의 유일한 약점은 혼자서는 이동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정부는 이 단백질의 이동을 허락했다...국민들에게 값싸고 맛난 고기를 먹을수 있도록 해주겠다는...미명하에..

그동안 우리는 한우와 뉴질랜드, 호주산 소고기많을 먹으며 미국인들보다 prion 단백질로 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우리도 prion 단백질의 저주로 부터 안전하지 않다. 소의 근육부분만 먹는 미국인 보다 소의 골과 뼈, 내장까지도 먹는 우리의 식습관을 생각한다면...이제 우리는 세계어느 나라보다 prion 단백질에 많이 노출 되었다고 생각한다. 현정부 과연 서민의 식습관을 알고는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