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인적인 영어회화 공부기 (장문)앱에서 작성

마테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19 02:40:42
조회 25336 추천 26 댓글 17

일단 원래 수준은
중학교땐 막 반에서 일이등하고 그랬는데(영어) 거기서 멈춘채로 26살이 됐었음 공부 안해섴ㅋ
문법 기본적인거 알고 막 복잡한건 다 까먹었고
have been p.p. 이런거 뭐였는지 기억도 안남
어휘력은 중딩때 수준 10분의 1도 안됐을 듯
어라 생각 안나네? 그런거 많았고 딱히 신경도 안쓰고 삼


나가 노는거 좋아해서
서울지역 클럽 펍 이런데 자주 다녔는데 어느날 부턴가 외국인이 눈에 띄게 많아지는게 체감되고
친구들이 자리에 꼭 한두명씩 데려오는 상황도 자주 연출됨
신경 안쓰려고 해도 워낙 그런일이 자주 생기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음
솔직히 외국인들이랑 쏼라쏼라 대화하는게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외국인들이랑 잠자리든 연애든 경험해 보는것도 부러웠음
그래서 간단한 대화라도 해보려고 회화공부 혼자 시작했는데 처음엔 작심삼일로 여러번 끝남ㅋ




그러던 중 비슷한 시기에 두가지 일이 있었는데,

한번은 친구랑 둘이 좀 이른시간에 펍에서 맥주 마시다가 친구가 한양대라 그런가ㅋㅋ 영어도 잘해서 가서 말걸고 해서 어쩌다 합석하게 됐는데
그 때 그 이쁘장한 혼혈 영국여자애가
나를 꽤 마음에 들어했는데도 내가 울렁증에다 들어도 뭔말인지 모르겠는 영어수준 때문에 바보같이 아무것도 못하고 어색하게 웃기만 하다가 내가 부담스러워서 나와버림ㅠ



두번째는 친구랑 친구의 여자친구(미국인) 또 걔의 미국인친구랑 나까지 넷이서
만나서 식사를 하게 됐는데
먹고 까페까지 두시간인가 같이 있었는데
꿀먹은 벙어리마냥 아무말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듣고 나중엔 표정관리도 안되고 너무 곤욕이었음ㅠ
얘네들도 지들끼리 대화하다가 나보고 괜찮냐, 음식이 별로냐 할 정도로 멘붕옴
알아 듣는다 싶다가도 한번 놓치면 그냥 그 대화 통째로 날아가더라ㅠ 나만 못웃고 나만 빙신같아 보이는게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음


참고로 본인 어디가서도 말빨 개그 잘 안뒤지고
태생이 관종이라 분위기를 내가 띄웠음 띄웠지 짱박혀서 묻어있다 오는 스타일 아님
근데 그날은 방법이 없었음..



내가 이 서론을 이렇게나 길게 쓴 이유는
회화공부 시작할때 중요한게 이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본인이 직접 불편함을 느껴야함
그래서 나도 알고 싶고 궁금하고 필요하고 아쉽고 부럽고 답답하고 억울하고
이런 일련의 감정? 들이 있어야 비로소 제대로 배울수 있는 것 같음
막연하게 공부를 시작해보자! 하고 책상 앉아서 달달달달 하는건 언어를 배우는 방법이 아닌 것 같음
나도 나중에야 이런거 느끼고 한국 영어교육 실태에 배신감 많이 느낌ㅋㅋ

이렇게 쉬운걸 그렇게 어렵게 가르쳤나


무튼 나는 이걸 너무 절절하게 느낀 케이스였음
꼬이는 외국인들이 많아질 수록 내 자리가 밀려나는게 느껴짐;;
이 때 든 생각이

아 이제 영어 못하면 놀지도 못하는구나...



그래서 독학을 제대로 해보기로 결심하고
유튜브에 왕초보 100문장 이런거 런닝머신 위에 올려놓고 운동하면서 하나씩 따라해봄
그리고 그날 밤에 그거 써먹으러 거의 매일 같이 나감


하루 3명 목표로 잡았음
먼저 인사하고 스몰토크 해보기.
오늘 배운 표현 써먹어보기 맥락에 안맞아도 그냥 알아듣나 못알아듣나 써먹어보기.


본인 인싸인척 소개했지만 사실 낯선사람한테 말거는건 알러지 있음ㅋㅋㅋ 어색한거 뒤지게 싫어함 외국인이라 더 부담스럽기도 했고
그래서 초반엔 1명도 겨우 시도하고 집에오고 그랬음


이 때 대표적으로 느낀건
얘네들은 생각보다 낯선 사람에 대한 거리감이 훨씬 없다는거
그냥 쭈뼛쭈뼛이든 자연스럽게든 다가가서 하이! 한마디만 용기있게 던지면
열이면 열 활짝 웃어주면서 더 크게 리액션 해주는게 은근 중독성 있었음


이 시기가 한 3~4개월 정도 됨
어차피 놀러 나가는거고, 취미식으로 시작한 공부라 이 시기동안 재미를 느끼기 시작함


내가 생각하는 두번째 포인트임
재미를 느껴야함
재미 붙이면 굳이 안해도 될 노력도 하게 되더라 사소한 부분에서ㅋ
반면 조금이라도 억지로 할 땐 기억에도 잘 안남고..


그리고 이 시기가 지났을 때 쯤엔
외국인 앞에서 울렁증이 싹 사라졌음


오히려 한국인들은 부담됨 우리는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말 걸면 뭐랄까.. 저아세요? 이런게 쪼금은 있으니까ㅋ



국내거주 외국인들 특징이 또, 현지친구 엄청 사귀고 싶어함
어떤 애들은 외국인친구 자체를 안사귀고 한국인들이랑만 놀고싶어하는 애들도 있고
아예 모든 외국인들 또는 특정국가 외국인들 무례하다 개념없다 극혐하는 애들도 많더라 지들끼리ㅋㅋ

특히 자국남 자국녀 싫어하는건 만국 공통인듯
이런 애들에게 한국남자는 걍 nae oppa임


나 전혀 안잘생겼고 걍 똥남아삘 나는 171따리 한남임
근데 나보다도 못생기고 진짜 답없어 보이는 애들도 영어 좀만 하고 철판 잘깔면 외국인들 양옆으로 끼고 다니고 그랫음 ㄹㅇ임
당시엔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k-뽕 덕도 컸을 듯



무튼 이 이후로는 간단한 인사말이나 스몰토크를 넘어서
같이 노는것도 스스로 가능해짐
일단 친구랑 펍이든 클럽이든 들어가면 나 혼자 찢어져서 그날 만난 외국인들하고 놀다가 집갈때 다시 만나고 그랬음


게다가 이 때부터는 원나잇도 골인하기 시작함ㄷㄷ
믿겨지지가 않는거임 이렇게 예쁜애랑? 내가? 당장 어디가서 모델시켜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색목인들과의 경험은
드디어 나를 영어에 미치게 만듦ㅋㅋㅋㅋㅋ



낮에는 유튭이나 팟캐스트로 리스닝 연습했음
업무 특성상 한쪽 귀에 이어폰 꽂는 정도는 가능해서
대사가 아예 내입에서 술술 나올때까지 반복재생함


그러다 혼자 있게 되면 무조건 스피킹 연습함
운전 할 때 라던가 집에 있을때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이 때 내가 노력했던 포인트는
그냥 입에서 중얼중얼 대사 내뱉는식이 아니라
목소리 크기, 높낮이, 악센트, 표정, 손짓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 따라함
여자도 남자도 게이도 늙은이도 백인도 흑인도 다 고대로 따라함
그리고 모르는 표현 나오면 전에 사귀어둔 외국인 친구들한테 물어봄
(이 때 헬로x톡 어플도 잠깐 했었는데 나랑은 안맞아서 금방 때려침)



그리고 새로운 표현을 배울 땐 영어-한국어 로 연결지으면 안되겠다고 느끼게 됨
그냥 영어 그대로 설명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임
그래서 내가 아직도 옆에서 통역해주는게 쫌 어려운게 뉘앙스가 잘 매치되는 한국어를 생각해내기가 힘듦..


알고보면 1대1 매치되는 단어가 더 적은 느낌임
명사정도나 그렇게 되는 정도지 형용사나 동사는 한영사전식으로 매치시키는건 말도 안됨
이러니까 회화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한국어 문장을 머리로 생각해서 그걸 영어로 바꾸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임
그렇지 않음 표현방식 자체가 다른 경우가 너무 많음


그러니까 기자들이 번역한 기사에도
he had a bad day today가
그는 오늘 나쁜날을 보냈다 라고 번역되는거임ㅋㅋㅋ
예를 잘 든건지 모르겠는데 이거는 그런대로 매치가 된다 해도
아니 어느 한국인이 아ㅠ오늘 정말 나쁜날이었어 이런말을 쓰냐;;
아오늘 일진이 안좋았어~
아오늘 ㅈ같은 날이야 이런식이 맞지
반대로도 마찬가지임 이렇게 영어하면 어떻게 알아 들을수는 있어도 ㅈㄴ이상한 영어가 됨

표현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걸 빨리 캐치해야댐



또 한가지는 문장 통째로 외우는거
의외로 생각보다 별로 안어렵고 자주 쓰이는 문장들은 외워두면 되게 용이함ㅋ
문법 뭐가맞지 생각 안날 일도 잘 없어짐



문장을 그 상황이랑 궁금했던 감정들이랑 같이 묶어서 기억하려고 노력함

~하게되서 궁금하다 - ~한테 물어봤다 - ~라고 설명해줘서 알게됐다

표현 하나 배울 때 요 과정 3번 정도만 거치면
그 다음부턴 거의 안까먹음ㅋ
3번 다 그냥 원어민한테 물어보는거임
3번 다 그냥 친절하게 잘 알려줌


참고로 중의적인 뜻이 있으면
한번에 하나씩만 배우고 기억했음
다음에 기회가 돼서 이런 뜻으로도 쓰이나보네? 알게 되면 오히려 기억하기가 더 쉬움
원래 알던 단어니까ㅋ
근데 처음부터 같은 단어인데 전혀 다른 뜻을 단어장에서 보고 외우면 그건 본인 암기력에 기댈 수 밖에 없음





라이팅은 그렇게 사귄 친구&여자들과 하루종일 카톡하는 걸로 지금까지도 대체중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영어를 펜으로 써본 기억이 없음ㅋㅋ

브로큰 잉글리쉬 써도 알아서 다 감안해주고 부담 주는 사람 없었고,
교정 부탁하면 너무 친절하게 교정해줌
상대방 문장 보면서 스스로 교정하기도 하고
(나도 필요할때 한국어 알려주고ㅋ)

생각보다 문법이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네 깨닫기도 함
심지어는 일부 인싸들은 일부러 틀리게 쓰더라
it dont matter she go hard all da time no worries
이런식임
삼인칭단수 중요하다매 씹새들아ㅠ 주어는 곧죽어도 꼭 써야된다매 다 개구라야 원어민들은 ㅈ도 신경 안씀



떡밥 재탕해가면서 얘랑 대화 끊기면 쟤랑 톡하고
또 그날 밤에 새친구 사귀고 번호 교환하고 다음날 연락하고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연락하는 외국인들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많아짐
거의 전성기였다고 보면 되는게 이 때 외국인 친구들 제일 많았고 영어도 많이 늘었음
섹스도ㅎㅎㅎ


시작한지 6~12개월차동안 이런 생활을 지속함
일년차 넘어가면서 부터는 나도 유튭 팟캐스트 잘 안보게 됨ㅋ
뭐 요즘도 생각나면 틀어놓을 때 있는데 예전처럼 매일 그러는건 아님



그러다 어떤 여자애를 만났는데
말이 너무 빠르고 많아서
그동안 올려놓은 내 자신감을 좀 위축되게 한 애였음
가끔 흑인이나 라티나들 말 빠르고 억양도 특유해서 당황할 때가 잇기도 한데 그런 애들이 우사인 볼트라면,
얘는 실버서퍼임ㅅㅂ 말 ㅈㄴ빠르고 같이 있으면 리터럴리 하루 죙일 말을 함ㅋㅋㅋㅋ 나 그렇게 말많은 애 처음 봤는데 데이트하고 집에오면 뇌가 저려옴ㄹㅇ;;


ㅇㅇ이탈리아계임



무튼 얘랑 fwb좀 하다가 자연스레 동거하고 나중엔 사귀게 되기까지 했는데
주제가 그게 아니니 스킵하겠음
얘랑 동거하면서 한동안 다른 회화공부는 다 부질 없어짐





저 시점이 2~3년 전이고
솔직히 요즘세상에 어디가서 명함내밀 정도 영어실력은 아님
그냥 생활회화나 되고 의사표현 가능한 원어민으로 치면 한 초중딩 정도 되는듯ㅋ
언어 공부엔 끝이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영어 사용하고 공부해 나가겠지만

나름 굉장히 짧은 시간내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던 개인적인 경험이 게이들에게도 동기부여가 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글 남겨봄





영어 진짜 재밌음ㅋ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는건 참 좋은 일인 것 같음

내 요즘의 목표는
이제는 나도 어려운 주제의 토론이라던가 면접이라던가 역사문화 이런거 좋아해서 그런 일상 생활에서 잘 하지 않는 이야기 막힘 없이 나눌 수 있게 되는게 목표임
자연스럽게 잘 배우고 있는 것 같고ㅋ


동시에 어느 시점에는 결국 책상앞에 앉아야 하겠다는 것도 느끼는 중임


난 내 첫 외국어를 익히면서
5살난 내 조카가 말을 배우는 과정이랑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음
언어는 그렇게 배우는게 맞는가 봄.
회화가 무조건 먼저임 내 생각엔
그 중에서도 듣는게 먼저고 배울 때 말만 배우는게 아니라 억양 제스쳐도 다 언어고 다 연습하고 배워야함


회화가 됐으면
우리도 학교가서 국어시간에 국어 배우듯이
모쪼록 이런 저런 책들 문학 비문학도 읽어보고 어려운 문장 쓰는법도 공부해야 겠지ㅋ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문화와 배경을 나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준비도 돼있어야 하겠고
근데 영어는 여러 나라에서 쓰이니까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도 골고루 접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함


내가 막 3개월만에 1년만에 이렇게 됐다는 식으로 얘기하지만 사실은 3년전 그때도 2년전에도 작년에도 저번달에도 나는 영어가 계속 늘고 있음
영어는 이젠 나에게 그냥 생활이고 일부임
언어라는건 안쓰기 시작하면 또 금방 잊어버리는 거임
조금이라도 억지로 공부중이었다면 되게 힘빠질 얘기지만
영어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나에겐 고민거리가 될 수 없음


배우고자 하는 동기 자체가
뭐랄까 막연한 자기계발? 또는 시험이나 자격증 같은 목적성을 가지고 딱 요 점수 받을 만큼만 하면 된다고 전제하고 출발한다면
다시 말하지만 너무 불리함ㅠ
배우는 속도가 너무 느려짐


학원다니면 심지어 돈도 듦;
난 놀다가 맥주나 샷 한두잔씩 사준 돈 빼고는 투자한 돈이 없고 원래도 놀면서 썼을 돈임



오늘 영단어 100개 외워서 내일 20개 까먹고 낼모레 50개 까먹는 공부는 진짜 비추다 요즘뭐 그렇게 무식하게하는 사람도 잘 없겠지만
오늘 하나 배웠어도 평생 잊지 못할 단어가 되는 공부를 하자
배울 때 상황의 좋은 기억과 함께!







세줄요약
1. 배우기 전에 동기부터 확실히 느끼자
2. 영어 자체에 재미를 느낀다면 더 효율적이다
3. 배울 땐 원어민을 최대한 활용하자. 길거리에 나가보는것도 방법이다 (요새 애들은 어플도 많이 하더라)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0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공지 Post messages about English conversation. [112] 운영자 13.03.29 17349 15
20659 President Biden's claim is correct~!!! 스키피오아프리카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9 0
20658 회화2개를 동시에공부하는건 너무 빡세려나요? [1] 영갤러(210.205) 11.22 42 0
20657 회화전용으로나온 영단어 추천가능할까요? 영갤러(210.205) 11.22 34 0
20656 이게 맞나 영어해보고싶어요(116.121) 11.20 69 0
20654 영어회화초보인데 스픽으로 공부하면서 플러스알파로 영갤러(210.205) 11.18 87 0
20652 think, know 그리고 부정의 위치에 따른 해석차이에 대해 질문드려 [1] ㅇㅇ(223.39) 11.18 111 0
20647 수능 영어는 1등급인데 영갤러(125.178) 11.16 103 0
20641 영어 그냥 개씹초보 질문이요 선생님들 ㅇㅇ(175.197) 11.12 154 0
20640 영어회화 해보고 싶은데 화상영어 회화 괜찮을라나? [1] 영갤러(125.250) 11.12 282 1
20637 영어 좀 하는데 회화 죽어도 안되는 사람 있음? 영갤러(211.205) 11.11 159 0
20620 학습용 발음 기호 영갤러(110.15) 11.04 230 0
20521 미국가서 혼자 살 정도로 영어회화 잘하는법 있을까요? [2] 영갤러(223.39) 10.22 789 0
20516 영어 초보가 언어교환 동아리 박치기 [1] 영갤러(112.158) 10.21 496 0
20506 제 공부법 괜찮나요 [2] ㅇㅇ(121.133) 10.20 594 0
20497 opic IH인데 회화좀 잘하고 싶습니다. [1] 현자각(14.33) 10.20 505 0
20475 영어 회화 중급자 관련 질문입니다. [1] 영갤러(222.238) 10.17 458 0
20472 토익이나 토플 단어 외우는거 회화능력치 쌓는데 도움될까 영갤러(211.234) 10.16 250 0
20469 선생님들 We have nothing for dinner 질문이요 [1] 영갤러(223.38) 10.16 477 0
20463 그래머인유즈랑 그래머게이트웨이같은 기초영문법 교재 공부하시는분 영갤러(211.234) 10.14 284 0
20457 스피킹 공부 어떻게 해야 될까요 [2] ㅇㅇ(117.111) 10.11 656 0
20451 영단어 하루에 몇개...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47 0
20448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 무제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93 0
20447 확실히 서울에 엘리트들이 많은듯 ㅇㅇ(211.36) 10.08 381 1
20446 주말만 영어회화 학원 생각중인데 어떠냐? [1] 준치bbaaa(110.70) 10.08 597 0
20444 여기 후기글은 올리면 안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313 1
20443 펨코처럼 추천많이받으면 추천글로 옮겨지는 영어사이트는 없어? 영갤러(211.48) 10.06 297 0
20441 입영작 책 샀는데.. 고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388 0
20420 영어 2개월만에 회화 어디까지 가능? [1] 영갤러(180.231) 09.29 958 0
20414 얘 뭐라는거임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765 0
20410 말해보카로 영어회화 공뷰 가능함? [1] 영갤러(210.205) 09.27 766 0
20409 영어회화 안 됌... 외국인랑 소통 어쩌지ㅠㅠㅠ [2] 영갤러(183.98) 09.27 826 2
20401 지나가다가 무슨 무료로 영어회화 가르쳐준다고 [2] ㅇㅇ(1.253) 09.25 686 0
20400 영어회화 vrchat 개씹 강추함. 전화영어 절대 하지 마 영갤러(211.36) 09.25 624 0
20396 영어회화 처음하는데 어떻개 공부해야함..? [2] ㅇㅇ(210.205) 09.25 895 0
20390 30대 초반 유부남 영어 시작 어떻게 해야될까.. [3] 영갤러(121.166) 09.23 821 0
20388 영어말할떄 님들도 치아 부딪힘? 영갤러(221.150) 09.23 316 0
20375 필리핀 어학연수 [5] 고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88 0
20361 데미지가 세다 영어표현 [1] 영갤러(125.183) 09.19 594 0
20355 The abc anchor was bribed.영어번역요청 [1] 스키피오아프리카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576 0
20351 형들 핸들을 놓아주세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 [1] 영갤러(211.235) 09.17 630 0
20349 영어 질문 ㅇㅇ(118.235) 09.17 327 0
20344 I usually go work out. [4] 영갤러(118.218) 09.16 678 0
20343 영어 교재가 필요없는 이유 [1] 영갤러(112.186) 09.16 780 0
20319 리스닝 늘리는 법좀요 [1] 대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769 0
20302 영어 귀뚫기 [1] 영갤러(223.38) 09.09 967 5
20293 이거 해석좀 [1] ㅇㅇ(106.102) 09.07 543 0
20266 영어회화 단어책 질문 영갤러(39.7) 09.02 571 0
20255 강성태 영어 회화 책 보는중인데 [1] ㅇㅇ(121.169) 09.01 986 0
20254 어느정도 수준에올라야 외국인 이랑 대화하는게 더효율적이냐 영갤러(220.120) 09.01 653 0
뉴스 박나래-화사, 남다른 우정 과시…“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있어” (놀토)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