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주교 교리가 성경적이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천주교가 복음을 올바로 전하고, 사람들의 영혼이 구원얻도록 도왔으면 좋겠습니다.

교리를 전하는 것을 옳지 못한 것입니다.

성경을 가르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진짜 교회입니다.


천주교가 성경을 올바로 가르치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올바른 복음을 전한다면, 세상은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천주교의 문제점에 대해 잘 정리된 내용이 있어서, 여기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천주교는 단지 종교로서는 장점이 있고,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주교도 불교, 유교 등 다른 종교와 같이, 사람의 영혼이 구원을 받도록 도와주지 않습니다. "자기 영혼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의 확신을 통해 천국에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라고 했을 때, 단지 멋진 종교를 가진 것으로 만족하는 것은 자기 착각입니다. 왜냐하면, 지옥갈 만큼 불만족스럽기 때문입니다.


다른 종교에는 구원 받을 진리가 없고, 오직 기독교의 성경에만 진리가 있고 구원이 있습니다. (성경전서 참고).


물론 세상 사는 것을 전부로 생각하시는 분은

자기 기호에 따라 종교 선택해서 하나 가지시거나, 그냥 무신론으로 진화론 같은 것을 믿고 살아도 별 차이가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지옥가서 형벌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 천주교가 좋지 않은 이유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천주교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믿는다.

   1)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하느님'으로 번역하함.

       하나님 : 기독교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전지전능하고 우주만물을 창조, 섭리 지배하는 유일 절대의 주재자, 정의와 사랑이 충만한 인격적 존재로 무소부재하며 삼위일체로 계심.

       하느님 : (하늘님) 종교적 신앙의 대상, 인간을 초월한 절대자로서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하며 불가사의한 능력으로서 선악을 판단하고 화복을 내린다고 하는 범신론적인 신.

        (이희승 국어대사전을 참고한 국어사전의 의미의 차이)



  2) 마리아 숭배

     - 마리아는 평생 처녀이었다 (마리아 종신 처녀설)

     -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였다. (마리아 모성)  431년 에베소 공의회에서 선포

     - 마리아는 원죄에 물들지 않고 태어났다.(마리아 무죄 잉태설)

         : 1854년 교황 피어스 9세가 선언.

       - 마리아는 죄없는 삶을 살았다. (마리아 평생 무죄설) - 자범죄가 없다.

      - 마리아는 죽은 후 부활 승천하였다. (마리아의 부활 승천설)

         : 1950년 교황 피어스 12세가 선언.

       이상의 내용은 성경에 근거가 없이 천주교가 조작하여 만들어 낸 것들입니다. 왜 이런 거짓말이 필요하게 되었을까요? 마리아를 우상숭배의 대상으로 삼기 위해서입니다.

   천주교는 하나님의 은총이 마리아를 통해서 오고, 또한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우리 기도가 마리아를 통해서 전달될 때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면서, 마리아를 기도의 중재자로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에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중재자 오류에 대한 반론으로 헛쉘 포드 목사님의 예화가 도움이 됩니다.


천주교인 친구에게 "천주교인들이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자, 그 친구가 대답하기를 "사람들이 대통령에게 부탁할 일이 있을 경우, 사람들은 대통령을 직접 만날 기회가 없는 고로 국무총리나 장관이나 비서관이나 기타 대통령과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을 통하여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직접 부탁할 수 없으므로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에게 부탁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포드 목사는 물기를 "그럼 대통령의 아들도 국무총리나 다른 높은 사람들을 통하여서 대통령에게 말해야 하느냐?"하고 물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자기 아버지가 대통령이므로 그 아들은 직접 자기 아버지에게 말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포드 목사는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시고,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나와 아버지 사이에 마리아 같은 존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해 주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2:5)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께로서 온 줄 믿은 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요16:24~27)



  3) 성인(성녀) 숭배

  천주교의 성인숭배란 신앙과 덕이 뛰어난 사람은 죽은 후에도 하나님과 직접 교통하므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구할 수도 있고, 또 우리를 도와주거나 우리를 위해 기적을 행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또 그의 공덕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도와다라고 청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상을 보면 천주교는 십계명의 1,2계명을 어기고 다른 신을 숭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20:3~6)


2. 천주교는 성경을 부인한다.

   천주교는 개신교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성경 66권 외에도 가경과 유전(전승)을 믿으며, 성경의 절대 필요성을 부인하고 있다.


   1) 성경의 권위 부정

   그들은 성경이 없이도 천주교는 존재한다고 주장하여, 천주교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라고 결정하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라는 결론이 가능하다. 성경의 권위보다 교회의 권위가 위에 있다.


   2) 성경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한다.

   가경(외경), 구전(기록되지 않고 전해 내려오는 말씀, 유전, 전승이라고도 함).

   천주교는 구약 39권 외에 7개의 가경을 가지고 있다. 토비아서, 유딧서, 마카비상, 마카비하,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 - 이 가경은 1546년 천주교에서 정경에 포함시킴. 가경을 정경에 포함시킨 이유는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천사들의 중보와 연옥설과 공덕설 등의 교리를 성경에서 찾을 길이 없으니까, 그들의 교리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포함시켰다.

   (가경에 대한 반론)

   * 신약의 저자들이 가경에서 인용한 일이 없다.

   * 주후 4세기까지 신약교회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결집한 정경 목록 중에서 가경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다.

   * 가경을 쓴 저자중 한 사람도 자기가 쓴 글이 하나님께 영감을 받아 말한 것이라고 말한 자는 아무도 없다.

   * 가격은 역사적, 연대적, 지리적 과오를 많이 가지고 있다.

   * 가격에는 정경과 반대되는 긋된 교리와 행위를 가르치는 것이 있다. 거짓말이 허락되었고, 자살과 암살 행이까지도 정당화되었고, 공로를 세우므로 공로를 받는다는 것, 죽은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승에 대한 반론)

전승에는 로마카톨릭(천주교 교회) 회의에서의 결정과 교황의 선언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성경처럼 믿고, 성경보다 더 위에 권위를 두기도 한다. 주교는 1229년 톨로사 회의에서 평신도가 성경을 갖는 것을 금했었다. 왜냐하면, 평신도가 성경을 읽게 되면, 성경에 없는 교리를 만들어낸 것이 탄로날까봐서이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성경을 번역한 일이었다. 성경을 가감하는 것은 이단이며, 천주교도 이단이다.


3. 천주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부인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대신하여 피를 흘려 죽으심으로 완전한 구속을 이루었기 때문에, 다시는 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다. 그러나 천주교에서는 '미사' 의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를 재연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천주교의 미사가 교회의 예배와 같은 것인 줄로 알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천주교의 미사는 성찬의 요소인 떡과 포도주를 사제(신부)가 봉헌 기도를 통하여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변화시켜서(화체설) 신부가 그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는 의식(희생제사설)이다.

천주교의 화체설은 식인종의 행위를 연상하여 불쾌감을 준다. 그리고 천주교의 미사제도는 다시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하는 것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부인하는 것이요, 결국 그들은 미사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는 셈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히9:24~26)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2)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10:16~18)



4. 천주교는 교황을 신격화한다.

* 사람인 교황을 신격화함.

  -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교회의 최고 통치자이다.

  - 교황무오설 : 교황은 오류가 없다.

  - 1870년 바티칸 회의에서 선언

  - 교황면죄권(사죄권과 비슷하지만,죄에 대한 형벌까지 면제해줄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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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서 베드로는 교황으로 언급된 적이 없고, 장로라고 말하고 있다. (벧전 5:1)

▶ 베드로가 로마의 주교로 있었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

▶ 성경 어디에도 교황이라는 말이 없으며, 교황이든 베드로이든 모든 인간은 어느 누구도 부패하고 거짓되다고 말씀하고 있다.(렙 17:9, 시 14:2~3)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16:18-19)

*베드로: 작은 돌 하나.    * 반석 : 큰 돌.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20:21~23)

예수님은 부활 후에 제자들(교회)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다. 복음을 전해서 죄 사함을 받게 할 수 있고,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죄 용서를 알 수 없고, 죄가 그대로 있게 된다.



5. 천주교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얻는 것을 부인한다.

천주교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행위 둘이 합쳐서 구원이 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 것은 세례를 받을 때에 일어나는 것으로서 구원은 영세를 통해서 온다고 주장한다. 구원 받았는지는 죽어봐야 안다고 말하며, 죽은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신다. (엡 2:8~9, 갈 2:16, 롬 3:28)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주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케 하려 하심이니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고전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4:11-12)


6. 천주교는 연옥설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천주교는 천국과 지옥 사이에 연옥이라는 데가 있는데, 사람이 죽은 다음에 죄의 그림자도 없는 깨끗한 영혼은 천국으로 가고, 대죄(큰죄) 중에서 하나님과 영영 등을 진 사람들은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그런데 소죄(작은 죄)나 불완전을 가지고 있거나 죄에 대한 적당한 보속을 완료하지 않은 영혼들은 나머지를 연옥에서 보족해야 한다고 한다. 즉 그들은 거기서 작은 죄를 충분히 속량 받거나 또는 그들에게 합당한 일시적인 형벌을 충분히 받기까지 불 가운데서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 고통의 기간들은 그들을 대신하여 땅 위에 있는 사람들이 대신 드리는 미사와 기도와 헌금과 그 밖에 경건한 행위로 다축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연옥설의 근거로는 유전(구전)에서 찾고, 그밖에 외경 마카비하12:43-45, 마12:32, 5:25-26, 고전3:13:13-14 등을 제시한다.


연옥설은 성경에 근거가 없는 주장이며, 천주교의 공로사상을 보여준다. 이 연옥설은 교황의 면죄권, 면죄부 판매, 죽은 자를 위한 미사,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헌금, 자선 등의 비성경적인 교리를 만들어냈다. 무엇보다 사람이 살아있을 때 구원받지 못하고 죽으면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가는데, 마치 사후에 다시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처럼 가르치고 있다. 자기 공로를 의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자신이 천국에 100%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천주교인은 연옥에 가는 것을 생각하게 되고, 뭔가를 교회에 바쳐야 하는 상황이 된다. 교회가 천국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을 전해주지 않고, 그래서 사람의 영혼을 불안하게 해서, 이익을 취하는 것은 이단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의사가 환자의 병을 완전히 고쳐서 살 수 있게 하지 않고, 대충 치료한 후에 계속 치료비를 받는 데 관심이 있다는 사이비인 것과 같다. 누가 교회를 오래도록 다녔어도, 구원의 확신이 없이 교회당에 가서 열심을 쏟고 있다면, 그 교회에 복음이 없다는 증거가 된다. 천주교는 교리적으로도 구원을 받을 수 없게 가르치고, 더 나아가 불안안 마음으로 천주교에 열심을 쏟도록 만든다. 죽어서도 천주교를 떠날 수 없게 하는데,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모르고 교회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눅10:33~36)


사마리아인은 자비를 베풀었는데, 기름과 포도주로 치료를 해주고, 주막에 맡기면서 돌보아달라고 부탁했다. 예수님은  성령과 피로 영원한 속죄를 받게 해주시고, 교회 안에서 건강을 회복하도록 은혜와 진리로 부탁한 것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리스도인은 변화를 받는다.


7. 다시 정리


1) 천주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모든 권위를 두지 않습니다.

성경 외에도 외경이나 전승이나 교황의 가르침에 권위를 둡니다. 그것들이 성경말씀과 충돌하면 성경말씀을 무시하고 천주교 교리에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2) 천주교는 교황이 그리스도의 대리자라고 가르칩니다.

교황이 신앙에 있어서 교리를 선포할 때 오류가 없다고 가르칩니다. 교황은 종교개혁이 있을 때 떠오르는 기독교인들을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종교재판소와 고문 등 이런저런 방법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 죽였습니다.1962년도에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하여 교황은 기독교회를 갈라진 형제라고 선포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신앙에 있어서 오류를 범한 것입니다. 이단이 갑자기 한 사람의 결정에 의해 정통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천주교 신자들은 교황의 말은 무엇이든지 오류가 없다고 굳게 믿고 교황이 무엇이라고 가르치든지 하나님의 말처럼  믿고 따릅니다.


3) 천주교는 마리아를 신격화합니다.

피조물인 마리아를 창조주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마리아를 하나님의 딸이며, 하나님의 아내며,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가르칩니다. 마리아는 삼위일체 마리아입니다. 이런 시각은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양태론으로 알려진 것으로 양태론적인 삼위일체 마리아를 가르칩니다. 이런 마리아 신격화가 발전하여 1800년대~1900년대에는 마리아 무염시태설(마리아는 원죄가 없다.) 마리아 평생 동정녀설(마리아가 예수를 낳은 후에 자녀를 낳지 않았다.), 마리아 몽소승천설(마리아가 죽지 않고 승천했다.)을 교황의 선포로 교리에 첨가하여 이 교리를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가르칩니다. 중보기도는 오직 사람이요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다는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을 무시하고, 마리아와 성인성녀를 중보자로 삼고 그들을 통해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천주교는 마리아를 섬기지 않는다고 입으로는 부정하나 실제로는 마리아를 신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마리아 형상을 만들어 형상 앞에 절하고 기도하고 마리아에게 직접 드리는 기도가 있으며 마리아 찬송가가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모 마리아 봉헌이나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나, '교황 권고문'을 봐도 알 수 있다.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1:24-25)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6:3)

☞ 요셉은 예수를 낳은 후 마리아와 동침하여 네 아들과 딸들을 낳았으며, 동네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왜 천주교는 이런 사실을 모를까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실 때 모친 마리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친이라고 하지 않고,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좇아 섬기던 자요 또 이 외에도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가 많이 있었더라" (막15:40-41)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행1:13-14)

☞ 예수님 부활 승천 후에, 120여명의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 기도에 힘썼고,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동생들과 같이 기도에 힘썼습니다. 마리아도 예수님을 믿는 신자 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4) 천주교는 예수 믿는 믿음 외에 인간의 선행이나 공덕을 더해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성경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신앙을 통해 구원받는다고 가르치고, 선행은 믿는 자에게서 나타나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천주교는 성경이 말씀하는 복음과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믿음 외에 자기의 의(선행, 봉사, 공로 등)을 더하여 구원받으려고 하는 자는 믿음에서 떨어진 자이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주교는 나아가 믿음으로 구원받는 믿음에 대해 자만죄라는 항목을 덧붙입니다. 그리고 구원받았다고 믿는 그리스도인을 죄인으로 정죄합니다.

천주교의 교리는 필연적으로 연옥이라는 교리를 만들어냈고, 연옥은 천주교 신자들이 천국에 들어갈만큼 선행이나 공덕을 쌓지 못하고 죽으면 불로 정화를 받는 장소입니다. 지상의 신자들은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을 위해서 헌금하고기도를 해 줘야 합니다. 그들이 연옥에서 언제 풀려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사상은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깡그리 무시하는 불신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고통이나 고난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죽음으로 우리 죄를 영원히 대속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예수님의 공로만으로 죄 용서를 받고 천국에 갑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인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