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깝하고 멍때리고 하루하루 지난다.

ㅇㅂㅁㄴㅇㅂ(121.151) 2011.03.20 22:30:57

조회 58 추천 0 댓글 0

25살 올해 전문대 졸업

졸업전에 중견기업 취업했다가 주주야야 2조2교대크리에 한달 한번 쉬고 3개월하다가 GG

주주 온리주간으로 부서 옮겼지만 일이 지겹고 너무 안맞아서 GG 생산직은 아니었음...

돈은 뭐 위 처럼 일하면 연 2800정도?

아무튼 때려친지 일주일 지났는데 계획은 살좀 빼고 눈이 좃트망작아서 쌍꺼풀좀 하고 이미지 업좀 시키고

해서 4월부터 대기업 나오면 다 찔러볼 생각을 계속 했었음...

근대 막상 손대기가 귀찮음... 살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뺄 생각임...

어무니가 살빼면 눈도 커진대서... 분명 말랐을때도 눈은 작았는데... 사진보면 다암 -_-;;;

일하던대서 그냥 1년만 돈좀 모아서 때려치고 나올껄...라는 생각도 들고 -_-;

하긴 그때 때려치면 그 뒤가 더 문제겠지...

나이가 있으니깐... 대기업 테크트리는 26살전에 완료해야할듯...

친구들은 대기업가도 만족못하고 더 좋은데 가야지 하면서 노력하고

대기업 생산직 일하던 친구는 생산직에서 썩을 순 없다고 때려치고 자격증+토익공부 하고 있고...

나는 뭐하나 모르겠다...

일단 눈앞에 밀려든 걱정들은 많은데 한번에 다 볼려고 그러니까 눈이 너무 아픈거 같다...

하나씩 해결해야겠지?...

씨발... 고민거리 얘기할 친구도 없다. 친구들은 존나 많은데 한친구한테 말해주면 씨발 주변얘들까지 다알어 씨발

또 한놈은 존나 위선자 새끼처럼 말해서 말하기도 싫고. 짜증나... ㅠㅠㅠㅠ

깝깝해서...그냥 여기에 배설해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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