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운데 나왔길레 지원했는데 공고는 출근9시~퇴근6시 내가 7시까지는 회사니까 늦을 수도 있다 생각하고 했는데
진짜 더럽게 노예로 부려먹는다.

생산직도 해봐서 사람할게 못된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생산직은 깔끔하게 칼퇴근 시켜주지. 오히려 생산직은 양반이라고 생각되더라.

내가 일한곳은 워크넷과 사람인에 주 5일 토요일 격주휴무라고 온라온 곳이고 세라믹원료 생산하는 업체였다.
그러나 실상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 완전다르게 화학약품 맨손으로 씻고 화학약품가루 마스크 없이 들이마셔야 했다.
그러면서 내가 나이가 26인데 막내라고 모든걸 희생해야 한다는 식으로 존나 비위맞추라고 이야기 하더라.

내가 출근했던 시간과 퇴근했던 시간을 알려줄께
4월 11일 AM8:40(출근) ~ PM6:34(퇴근)
4월 12일 AM8:45(출근) ~ PM7:37(퇴근)
4월 13일 AM8:46(출근) ~ PM7:23(퇴근)
4월 14일 AM8:51(출근) ~ PM7:21(퇴근) <-거의 24시간...
4월 15일 AM8:46(출근) ~ 16일 AM8:20(퇴근) 이렇게 하고 야간이나 일 더한건 수당인정 안해준덴다. 면접 볼 때 이런 말 전혀 안해주더라.
오후 2시까지 점심먹고 자고 나오랜다. 그것도 존나 인심써주는 것처럼. 당연히 내가 해야 하는 일처럼 말이다.

철야로 일한다고 나한테 알려주지도 않고는 그 날 저녁식사 시간에 철야근무 하는거 알지? 이 지랄하면서 물어보더라.

잘 가르쳐 주지도 않고 사람 은근히 무시하는것도 있고 여하튼 있을 곳이 못됐다.

그런데 그만두겠다고 전화를 하는데 부장이라는 사람이 안받는거야 5분후에 전화오더니 그만둘꺼냐? 묻길레 네 그러니 바로 끊어버린다.

나 5일 일한거 받을 수 있냐? 하는 행동으로 봐서는 안주겠던데. 받아야겠는데 억울해서..

그리고 저날 24시간 가까이 일한건 돈 못받나? 그냥 하루치로 계산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