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유동닉으로 썼는데 밤에 할일없어서 눈팅하다가 IT분야 물어보는놈잇어서 알려준다

이쪽분야 겉보기엔 졸라 화려하지
사무직+전문직의 환상에 주변에서 잘모르는사람이 보기에도 존나 멋잇어보인다

한 상위 3%사람들은 맞아 솔직히 이정도에 드는사람은 레알 나라에서 알아주는 전문가 수준이다

근데 이런사람들은 천재거나 어렷을때부터 이쪽에 관심잇어서 노력해온 사람들이야

뭐 니들이 잘 아는 안철수 이런사람들은 천재에 속하겟지 의사하다가 때려치고 백신만들어서 성공햇으니


크게 이쪽분야에 프로그래밍, 보안, 네트워크 이렇게 나눈다면 나는 네트워크, 보안쪽인데

프로그래밍은 큰 회사에서 여러 하청업제에 뭐 하나 프로그래밍해달라고 그거 맡은 하청업체들은 존나 몇달동안 잔업수당하나없이 머리써가며 밤새고

또 만들어놓으면 버그수정하고 이러느라 존나 늙는다 이쪽사람들 말 들어보면 당장이라도 때려치고 공장 가고싶다는 사람도 많아 너가 큰 발주를 넣는 큰 회사급에 들어가지 않는이상 아마 이렇게 될꺼다


내가 하고잇는 네트워크,보안쪽은 아까 썼는데 원래 10명넘게 하던일을 지금 4명이서 하고잇는데 한번 새로운 서비스 하기 시작해서 서버 설치를 해야되면 담당자 혼자서 몇일동안 서버셋팅을 해야되 그리고 개발자랑 연락해가면서(울회사는 개발팀이랑 운영팀이랑 따로잇음)정상적으로 서비스되기까지 존나 테스트하고 셋팅 바꿔가면서 문제없을때까지 밤낮없이 지켜봐야되

그외에 포털에서 기본으로 서비스되는 문제들은 평일 주말은 물론 밤낮도 없이 문제생기면 언제든지 회사 들와서 처리해야되고 암튼 레알 추노생활이다

거기다가 내가 그나마 할수잇는 기술들 앞으로 언제까지 써먹을수잇을지도 모르고 이거 다 따라갈려면 이쪽분야는 끈임없이 공부해야되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는 점점 빨라지잖아 특히 IT분야는 기술이 한번 바뀌면 예전 기술은 완전히 안쓰잖아


결론은 이쪽분야도 남들이 생각하는 수준의 성공 이라는 수준에 도달할려면 어렷을때부터 이쪽분야에 대한 학원을 다녀서 나름 해킹이나 프로그래밍 어느정도 할줄 알고 대학교 인서울상위권 들어가서 이쪽분야에 존나 전문적인 교육 받아서 대기업급 들어가지 않는이상 추노생활100%

특히 취겔러들 IT분야 정부지원 받아서 공짜 혹은 돈 조금내고 몇달배워서 일할 생각이라면 무조건 다른쪽 일을 생각해보길 추천한다

술담배는 해도 IT는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