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하게 된건 전에 전단지 알바하다가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

 초기정착금 준다고 하는데 저 20만원.. 다음달에 받아요. 이게 초기정착금이네요 ㅎㅎ

 교육한다고 하는데 그런거 없음. 궁금하면 알아서 물어보고

상품규정인가 하는거 던져주는데 그거보고 알아서 팔아야함.

 온라인강의는 여신금융협회나 금융어딘가에서 하는거 12시간짜리 들어야됨. 그것두 자기돈으로 알아서 들어야됨.

그거 다듣고 수료증 뽑고 신용정보사 가서 보증보험이거 4만원짜리 가입해야됨. 그러면 천만원 보장인데

예로 사고쳐서 400만원 손실입고 그거 변상하라고 하면 여기서 400만원을 보상해줌

근데 그 400만원을 우선 갚아준다음에 당신한테 400만원을 갚으로 하는거죠 이자포함해서 ㅎㅎ

 하는일은 다른 대출영업하는 사람찾아가서 안되는거 좀 넘겨달라고 부탁하는거 있고 이걸 래퍼영업이라고 부름.

 폰으로 전화나 문자 많이받아봤을거에요. 그걸 TM과 문자나 우편으로 보내는걸 DM이라구 해요. 

 저 같이 그냥 전단지만 홍보하는 사람을 다이렉트 영업이라고 하죠. 이건 거의 신규고객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확율도 낮고 비효율적이에요.

 아 중개업체 끼고 하는것두 있어요. 중개업체에서 홍보하고 사람들 문의오면 이쪽으로 연결하는거죠.

 대신 자기가 받은돈에 50%정도는 때줘야되요^^

 위에서 전부 불법임 ㅋㅋㅋ

 전단지도 원래 회사에서 감독하는 사람있는데 허가받고 해야됨. 근데 대부분은 자기가 만들어 쓰죠.

TM, DM,팩스 이거 다 불법임 신고는 관대해서 잘 안하는데 걸리만 잦됨. 1차는 경고라서 쉽고..2차부터가 좀 문제죠.

 급여는 얼마나 되느냐?

 저처럼 29.9% 하는 캐피탈권이면 대출금의 4%를 수당으로 받고 기본급은 없다고 보면되요. 있어봐야 50만원안짝인데 보통 30정도 인거 같음.

 정장입고 다니지만 대부분 빚쟁이가 좀 있는거 같고 좀 잘한다는 사람도 한달에 가져가는 돈이 정말 잘하면 1천이상 벌겠지만

 리퍼나 업체에서 중개받으면 돈을 때줘야 되기 때문에 돈이 얼마안됨.

 그리구 이렇게 하다가 그쪽에서 더 좋은 조건에 리퍼받는데가 있으면 그리로 보내겠죠?

 그럼 일없는거죠. 자기가 나이먹구 저처럼 길에서 홍보하려니 그건 싫고 돈쓰는 영업하게 되고.

 그러면 망하는거죠.

 전 경험이 많은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여... 이번일은 연회장 알바만큼이나 비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