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2년제 대학 다니고 있습니다.
과는 컴퓨터 정보전공 이에요.
아 근데 수업해보면 아주 돌아 버릴것 같네요.
물론 내가 공부를 안해서 일수도 있는데.
다른사람들 하는거 보면 다들 잘하더라고요.
다른사람도 내가 봣을떄 공부를 별로 안하는것 같던데... 꾀 하는거 보면..
아 내가 이 과랑 정말 안맞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물론 첨부터 컴퓨터 쪽으로 올라고 한건 아니였음. 기계쪽으로 가고 싶엇는데.)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안하게 됨...뭐 조금이라도 알면 공부해서 하겠는데.
이건뭐 손을 못대겟네요..ㅠㅠ
그나마 이론수업은 좀 낫네요.

제가 말할려고 하는것은, 저는 꼭 4년제 학위를 취득하고 싶은데요.
이상태로 4년제 가면 엄청 더 빡세고 따라가기가 버거울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는 첨부터 4년제 갈생각이였는데..... 생각처럼 안되서.ㅠㅠ 흑흑
1학년 성적은 평균 4정도 됩니다.

저희 학교와 바로옆에 4년제학교 하나 더 있는데. 서로 자매 지간이라..... 무시험으로 (대학성적만가지고) 편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이쪽으로 편입을 할려고 하는데.
옮은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연계편입이라... 컴공 으로 가야 됩니다.
저는 출석같은거는 안빠지고 잘 할수 있는데.
뭐 공부는 불안하네요.

어찌하면 좋을찌.ㅠㅠㅠ 괜히 가서 어영부영 할바에 안가는게 좋나요?
그래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후회 할것 같아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