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없게도 무식한 부모세대와 함께가야 하는 시대다

이게 왜그러냐 하면 우리가 근대화가 됐긴 했어도

미국처럼 강대국 패권을 쥐고 근대화를 일찍 시작한게 아니기 때문에..

유교적인 역사관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렇다..


미국은 1920 ~ 30 년대에 이미 한국이 겪을일을 다 겪었지..

패륜. 존속살인 등등.. 구세대의 가치와 신세대 간의 가치에 대해서

일어날수 있는일은 진짜 다 일어났다..


포르노도 1930 년대에 이미 제작 됐으니 말다했지..

그후로 부터  80 년쯤 지난 이시기에 보면

미국 대부분의 부모들은 일단 애가 15 살만 되면 알아서 살라고 그냥 냅둔다..


비버리 힐즈나 그런 잘사는동네가 아니고서는 그냥 냅둔다는거다. 돈을 벌어먹고 살던 말던..

그렇기 때문에 걔네들은 사는데 후회는 있어도 불편은 없는거다.


이미 18~19 살때 돈버는게 일상이 된 애들이 태반이라서. ㅎㅎ

머리 안좋은놈 붙잡고서 일시켜봐야 시간낭비 라는것도 일찍 알았지..


하여튼 아직 한국은 과도기 이기 때문에

저런사건은 어쩔수 없이 나는건데..

부모를 너무 무식하고 븅신 같다고 원망하기 전에

나라가 븅신 같아서 전쟁난거에 대해서 탓하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