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길을돌고 돌아 내인생이 끝자락이 폴리텍이지만 지금후회는 안한다..

나이가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나이...기공을 졸업하고 좋은성적과 개근으로 취직안한것이 약간후회되는 현실이다.

그렇다고 집안이 잘살아서 4년제나와 장사를 할수있는것도 아니였고 4년제를 다니면서 좆또 없는집안이지만...남들 다가는 대학을

한번가본것이 인생을3년반이나 소비한현실이 약간 비참하다. 그때시절에는 남들다가는 대학이라 따라갔던 내 판단이 잘못됫던것같다.

오직 중소기업 생산직만보고 저런일은 하지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던 내자신이 멍청할뿐...공고를 우수하게 졸업하고 내자신이 좀만더

신경을 썻다면 지금처럼 잉여인간이 되진 않았을거같다. 뭐 지금은 폴리텍을 다니고있고 또 적성에 맞는거같다. 뭐든지 내가 앞장서서

자격증이라던가 배우고 익히는게 너무 즐겁다. 결국 폴리텍이나 2년제 나오면 관리자보단 생산직/현장직으로 가는게 맞고 내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다만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뿐이다. 혹시나 2년제대학이나 폴리텍을 한번이라도 생각한사람이있다면 한번와보기

바란다. 물론 나이처먹고도 정신못차린놈 있다.^^;; 다 자기 하기나름이라는걸 명심하고 마음을 먹었다면 하루이틀 ...아니 단 1시간이라도

이아까운 시간을 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시간은 항상 흐른다. 하루를 계획있게 쓰고 최선을 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