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채용공고에 나온 중소기업이나 일반 기업체 인사담당부서 같은데 꼭 전화하면 담당자 자리에없다, 출장중이다, 회의갔다 하나같이 무슨 약속이라도 한듯 이런말 나오는게 대부분.  일자리 알아본다고 전화해서 한번만에 전화 연결되는 꼴을 못봤다 진심 ㅡㅡ
또 어떤덴 잠시 화장실 간거같은데 한 5분뒤에 다시 전화준대놓고 30분뒤에 다시 전화하니 화장실간댓는데 안오네요? 무슨 화장실에서 사나 ㅋㅋ
나 코가막히고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전화번호 남겨주면 연락준다해놓고 1주일이 지나서 안오는건 또 뭔지 ㅋㅋㅋ
중소기업 다니는 내 친구말로는 원래 이런 중소기업은 담당자 있는데도 밑에사람한테 전화 대신 받아서 없다거나 회의중이라고 말하라고 시킨다더라.
어쩐지 중소기업 같은데 업무가 바쁘면 얼마나바쁘다고 담당자들이 회의타령에 출장타령.  일은 안하는건지 ㅋㅋㅋ
잠깐 자리비웠대놓고 몇시간이 지나도 전화안받고 아니 적어도 지네들이 구인공고 올려서 궁금한사항 문의달라해놓고 배째라는식인가 ㅡㅡ
진짜 이런덴 지원 할 맛이 뚝떨어지더라 그냥 오라해도 안가고싶음. 
또 막상 전화 받으면 응대하는 태도가 친절하기라도 하나? 말투가 완전 까칠함에 부담감 주듯이 대하더만..
진심 갠적으로 이런회사들 다 망했음 좋겠다 이거 뭐 전혀 기본이 안되있으니ㅡㅡ  심지어 중견기업이란 곳에서까지 이렇게 나오고있으니..
내가 사장이었음 이런 마인드 가진 인간들 다 짤랐겠지...

대기업이나 이런곳은 문자도 주고 작은거하나까지 친절하게 대하던데 일반 기업 같은데는 뭐 하나 물어보기도 무섭다.
다짜고짜 누군데요? 거기 어딘데요? 이딴식으로 물어보고 무슨 죄진사람마냥 의심하는듯이 쳐 물어보고 그리고 기존 입사한 사람 평균 초봉이 얼마정도 되냐고 물으니깐 그런건 말하기 곤란하다네.  이정도는 알려줄수도 있는거아닌가??
아으 일은 제대로 하는건지.. 채용공고보고 이런데 항상 연락하면 하는 꼬락서니들이 맘에 안들어 
그래서 앵간하면 전화안하는게 답임.   그렇게 얘기해주기 싫다면 번호를 적질 말든가 ㅡㅡ  문의주세요 해놓고 회피하는건 뭔지.
취갤러나 구직자중에도 이런거 경험해본사람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