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단하게 내 소개를 하면

나이는 24살이고 공고나와서 수시로 대학가서 지방대 공대 복학했어 

실업계 나와서 대학간 형들은 알겟지만 공부고 나발이고 술이야 여자야를 외치며 1년 미친듯이 놀다

군대로 ㅂㅂㅇ 하고 전역하고 돌아와서  자퇴 후 공돌이 및 나도 시발 한번해보자는 복학생 마인드로

죽도록 공부만 하는 케이스가있는데 (무족건 다그렇진 않지만 고등학교 친구들이나 , 동네친구들이 그렇더라고)
난 후자쪽을 택했어

군대 기다려준 여자친구랑 깨지고 ( 차인거지만 ㅋㅋㅋㅋ;;;)

복학하기 5개월정도 수학만 미친듯이파서 고등수학은  어느정도 풀수있게됫어 ( 사친연산만 알던새끼가 이거 하는것도조빠졋어 )

그리고 복학을했는데

장난아니더라고 아에 손 못대는정도는 아니지만 이건 무슨 또 신세계더라고

한학기 다니면서 진짜 잠->밥->공부->진짜 어쩌다 스트레스 풀로 나이트한번가고 하면서 한게

과에서 중상위권정도되더라고 더시발 열심히하면 된다라고 말하는형도있겟지만

열심히햇다 생각하고 한게 기대에 못미치니 실망이크더라고

앞으로 학년이올라갈수록 더더욱 수업의 수준이 달라질텐데 말야 

형들이 만약 내가 상황처지면 그냥 더공부해서 졸업하는걸 추천하나

등록금 더까먹기전에 빨리자퇴하고 대기업쪽 공돌이 알아보는게 현명할까 

진짜 요새 잠이안와서 학교 전공검색해보다 웹문서에서 디씨 보이길래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들어와본다

불쌍한 동생하나 잠 편히잘수잇게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