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 일 도와드리다가

취업시장에 뛰어들어야 되서 토익을 봤었다.

토익이라는거를 머리털 나고 처음 봤을때

575였다.

LC 330 RC 245


진짜 책 사지도 않고 그냥 이거 뭐하는 건가 하고 몸만 가서 봤다.

LC 개뿔 들리지도 않고

RC는 파트5,6에서 시간 다 잡아먹고 뒤에 독해 30문제를 기둥세우고 나왔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해X스를 샀다.

근데 봐도 뭔소린지를 모르겠더라

무슨 소리냐면 2형식이 be become remain 뒤에 형용사가 온다는데

이 형용사가 뭔지를 모르는 수준이었다. 이해 되나? 정확하게는 동사와 형용사 명사를 잘 구별을 못했다.

그래서 시X공 베이직 문법을 샀다.

근데도 모르겠더라. 아예 완전 개기초부터 시작해야 될거 같아서

2주만에 토익 700완성! 이따구 책을 샀다. 농담아니고 ABCD 다음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이거 3일만에 끝내고 대충 감을 잡고 위에 베이직책을 동영상 강의랑 같이 1주하고

다음으로 시X공 기본서를 봤다. 여기까지 2주걸렸고

1주남겨놓고 해X스 1000제 1 RC랑 LC는 시X공 문제집을 봤지.

총 공부기간 3주 850 나왔다. 인터넷 동강+독학

LC 465  RC 385


토익 단기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하면 800이상은 한달내로 불가능하네 어쩌네 글이 존나게 많은데

900은 힘들다고 보고 800은 된다. 물론 그 전에 완전 기초라도 좀 있어야 된다. 진짜 신발사이즈 나오는 사람은 한달로 안되고


내가 이런말 하는게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토익 850? 절대 대단한거 아니다.

그 이하 점수인 사람한테는 높아 보일 수 도 있는데 막상 찍고나서 보면 또 별거 아닌 점수다.

900넘는 인간들 드럽게 많고 800중반이상은 더 많다. 방학시즌 기준으로 토익 800중반이상 점수자가 시험때마다 2만5천명이 넘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