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문계 문과 출신인데 정말 배울만한 기술없을까?

기계쪽도 점점 자동화설비쪽이 되어서 웬만한 기술은 배워두어도 이제 후진국 현장에서나 쓰일거 같고 내가 수학을 다시 공부하지 않는한 공대를 나오고 설계를 하는건 아니겠고..

정말 괜찮은 기술 없을까?
과거에 건설붐이 불었을때는 건설현장 노동자 출신인 사람들이 기술도 알고 그 기술에 자재도 알기때문에 국내시장은 빽이 있어야 영업이되니까 해외로 눈을돌려 무역까지 하고 그렇게 자수성가하는 사장들도 있잖아.

전자쪽은 반도체 엔지니어정도는 되야 전자회사의 어떤 부품이 들어가고 뭐 하는지 다 알까?
웬만해서는 초대졸이 아닌 수학잘해서 공대가는 사람들이 다 차지할거 같은데..

정말 팔방미인의 쓸만한 기술 없을까?

내가 그래도 기술쪽에 걸어보고 싶은게 가만보면 30대에 폴리텍이나 직업학교 오는 아저씨들도 많잖아.그만큼 정년도 더 없고 외국어와 경영쪽도 배우면 사업도 가능하니까 그런건데 비전있는거 없을까?너무 위험한건 말고.

젊었을때 3교대 하면서 10시간-12시간 노동하는건 어쩔 수 없다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