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6

0. 빠른생일로 대학 한번에 들어가서 군대 칼복학 졸업과 동시에 바로 대기업 엔지니어로 취업해서 2년차

1. 연봉 3700~3800(대리 4200 과장 5300 성과급제외)
2. 회사가 망할일은 없는회사라 정년은 아니라도 최소 25년 이상 근속 보장
3. 다만 엔지니어라 직급 올라간다고 편한거 이런거 없고 계속 현역으로 뛰면서 두뇌노동 해야함
4. 야근은 케바케지만 보통 1년에 1/4~1/2은 야근, 특근할때 많은데 얼마안되는 야근수당이랑 짭짤한 특근비 나옴
5. 회사가 이익률이 낮아서 성과급은 없거나 분위기 좋으면 50~200% 나오는데 200%는 대박이라 봐야댐
6. 연봉도 가끔 동결될 때도 있고 많이오를땐 10%도 오르지만 보통 5% 정도 오름
7. 임직원 수에서 임원비율이 낮아서 임원되기 힘듬.
8. 여기저기 지방근무 할일이 가끔 있음. 몇개월씩 장기출장을 가기도 함. 해외출장도 꽤 있음.
9. 1년에 연차 15일에서 근속연수따라 늘어나고 여름휴가 5일에 자녀학자금 등 평범한 대기업 복지 수준(주택자금 지원도 없음)
10. 프로젝트성 일이 많아서 가끔 싸가지없는 애들이랑 일할 경우가 생김. 업무 스트레스+업무강도 중상에서 상하 정도 되는듯함.
11. 퇴직금 별도인데 1년마다 월급의 100% 좀 넘게 정산해주고 맘대로 굴릴 수 있음. 지방출장은 하루에 7만원, 해외출장은 $70 출장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