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영업관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하여 타업종의 영업관리는 어떤 체계로 업무를 보는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제가 몸담고 있는 자동차업계의 영업관리를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동차공장에는 보통 영업관리부서가 있습니다.

 영업관리부에서 하는 업무는 크게 3가지로 축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가 수주.

 흔히 수주를 따낸다고 하죠.

 이 업무는 무척이나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그 공장의 사장님 및 영업관리부서장의 업무입니다.

 한번 수주를 따내면 그 회사가 대략 7년을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출하계획.

 출하계획이란 우리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출하계획을 작성하여 각 부서에 배부하면

 다른 부서에선 그걸 보고 생산을 진행합니다.

 셋째가 고객대응.

 여기서 고객이란 일반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제품을 사주는 각 회사들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납품한 제품에 대해 하자가 있거나 하면 당연히 영업으로 전화가 오고 그에 대해

 대처를 해야하는 것 입니다.

 영업관리는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금중이 해소되셧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