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글대로 70 80 세대도 아니고 자기가 배운 기술을 무덤에 까지 가지고 가는 사수따위에게는 배울게 없다

제작년인가  금형공장에서 일할때 생산관리직이라 반사무직이지 사람들이 유쾌하기도 하고 성격파탄자는 없는데

문제는 사장이 지랄맞아서 하나둘씩 못견뎌서 나가더라 사장 성격이 의심이 매우 심하고 또한 매우 급함

누굴 잘 못믿음 그리고 하나하나 사사건건 사장 체면따위 안차리고 직접 간섭함 

답이 없더라 뭔 회사에 이렇게 체계가 없는게 있나 싶었어 위에서 물흐르듯이 내려가고 올라가고 해야되는데 다이렉트라

머시닝 돌리던 성격좋던 나보다 3살위 형이 생산관리 해봤자 연봉도 안늘고 나중에 막상 그만두면 다른일 찾아야 되니 

기술배우라고 일끝나면 자기는 거의 9시 퇴근하니 3시간정도 배우라고 함 근데 난 나름대로 아침부터 퇴근하는 6-7까지 사장에게 

반은 시달리고 여러 업체에 시달려서 막상 배울라니 귀찮기도 하고 그냥 퇴근만 빨리 하고 싶어서 ..

그 형 생각자체가 남한테 기술알려주는것도 재밌고 막상 알려줬는데 그사람이 일을 더빨리 효과적으로 할수있게 되면 그걸 역으로 배워서

서로 발전하는 걸 원했고 다른 기술자들도 현장 갈때마다 하나하나씩 친절히 알려줬었는데 자기일양이 많아서 힘들기도 하고 가르쳐준거

옆에서 잠깐이라도 도와주면 좋아하던데 이런사람들도 사장한테 시달리니 하나둘씩 다 떠나더라 그리고 남은건 사장 배후들 친인척

나중엔 사장동생인 공장장까지 떠남 할말을 잃더라 물론 나도 못버팀

그리고 회사 머시닝기계 1/10 가격도 안하는 기계같지도 않은 기계 같지도 않은 기계 돌리면서

물론 연봉도 저 사람들에 비하면 당연히 떨어짐 나름 기술직이라고 으시대는 지금 사람들 보면 정말 미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