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최근 내 인생썰이 ㅈㄴ 웃겨서 적어봄

학교는 서울 중경외시 라인에

환경공학과 나왔었음

대학교때는 그냥저냥 적당히 학점 4.0 넘기고 졸업했는데

대기업 들어오고 몇년 구르니까 뭔가 환경 및 시설기술

사무직은 돈을 만들어 내는 위치가 아니다보니

일을 열심히해도 보람이 안느껴지는거임..

그래서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수질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 폐기물처리기사 위험물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에너지관리기사 전기기사

소방기사(전기, 기계)

이거 다따고 추가적으로 코딩공부(python, R, java, C++)도

대충 해서 사무자동화는 기본에 시설 소프트웨어 오는것도

대충 보고 혼자 운영조건 대충 기입해 맞출정도까지는 하고

대기업을 나왔음..

처음에는 나오고 ㅈㄴ 후회됐던게 요즘 취업시장 개박살나서

어디 취업할데가 없는거임. ㅈㄴ 피눈물흘리면서 자소서 쓰고

공고기다리고 이러고 있었는데

하루는 ㅈㄴ 이러다가 ㅈ될거같아서 그냥 ㄹㅇ 중견기업중에

공고를 안올려도 내가 직접 그 회사 찾아가서 사장 만나고

나 이런사람이고 이런일 할줄 안다. 나 써달라 이지랄을

뜬금포로 지르고 다녔는데 한 ㄹㅇ 10군데 즈음

그지랄하다가 관련 비슷한 업종계열끼리 뭔 커넥이 있는지

어느날 그짓거리 하려고 앞에서 나써달라 ㅈㄹ하고 그러는

와중에 이번에는 그 회사 사장이 직접와서

"요즘 뭐 자기 써달라는 사람 있던데 너냐?"

이 말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업무적으로 이야기 나누다가

결국에는 이전 직장보다 더 높은 연봉으로 취업하게 됐음.


이번에 ㄹㅇ 취업이 내가 취업하던때랑 너어어무 천지차이로

다르단걸 느꼈고 일자리가 없으면 찾아가서 일자리 만드는

ㅈㄴ 얼척없는 발상도 가능하단거 알려주려고 주저리주저리

써봄.

너희들도 진짜 정 안되면 면상에 철판 박고 자기 pr할꺼 대충

써내려간다음에 나 이정도로 했었고 이런일 할줄알고 그러니까

나좀 써달라 제발요.. ㅠㅠ 이짓거리 한번 해보셈.

신입은 힘들지 몰라도 경력 조금 된다면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니까 한번 추천해봄. 되긴하더라 ㅋㅋ

요즘 취준생들 ㄹㅇ 빠이팅하고.. 진짜 취업시장 개박살도

이런 박살이없더라..

그래도 노력한다면 어디선가는 알아주고 안알아주면 니가

찾아가서 알게끔 하면 굶지는 않으니까 꼭 화이팅해라


낮술먹고 한번 써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