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여친 상황인데 누가 이직하는게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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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내 여친 상황인데 누가 이직하는게 맞을까앱에서 작성

취갤러(113.192) 2025.02.25 02:21:04

조회 269 추천 0 댓글 9

나 울산, 여친 부산인데

나

대기업

현재 연봉 8천중반, 4년정도 지나면 1억 가능

주 5일 근무, 가끔 토요일에도 출근함

출장 1년에 50일정도 다님.

울산 연고지 아님. 부모님 다 멀리 살음

위 이유때문에 나중에 애 낳으면 와이프 부모님한테 자주 맡겨야 돨거 같음.

내가 부산에 있는 회사로 이직하면 연봉 6천 중반~7천정도 받고 이직할 수 있을거 같음.(중견~대기업)

여친

중소기업

현재 연봉 6천정도, 연봉 인상률 나쁘지 않은거 같음.

주 5일근무,칼퇴하고 주말에 쉼

출장 없음.

부산이 연고지고 부모님도 부산 사심.

여친은 문과 직무라 이직도 쉽지 않고, 여친이 울산온다 해도 지금 연봉 6천 받는데 더 주는데 찾기 쉽지 않을거 같음.

지금 회사는 임신하면 재택근무 가능하게 해준다 함.

결혼하고도 계속 일하고 싶다 함.

울산하고 부산 중간에 자리 잡자니,

내 출근시간 편도 1시간(자차로 50~60km 거리) 잡아야 될거 같고..

여친은 40분 정도(지하철)

근데 매일 50~60키로 거리 자차타면서 차 소모하고, 그렇게 다닐 자신이 없다.

그냥 내가 부산으로 이직할까.

여친이 울산 온다 해도 육아휴직이나 재택근무 가능하게 해주는 회사 찾기도 힘들거 같고.

내 연봉은 좀 적어져도 세금 떼는거나, 차타고 다니면서 기름값 드는거 생각하면

부산에 같이 사는거랑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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