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운동자들의 정체기 패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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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 변화 다이어트 작성자 : 헬갤러

내추럴운동자들의 정체기 패턴정리

헬갤러(211.177) 2024.05.14 16:58:07

조회 157 추천 1 댓글 5

1. 내추럴훈련자 김철수는 스트랭스 훈련의 중요성을 인터넷에서 보고

내추럴훈련법이 따로 있음을 깨닫고

헬스장에서 머신,프리등의 수단으로 5rm의 무게로 비교적 좋은자세로 운동하고있는데

헬스장 트레이너 문신충 로이더 딱새가 와서 회원님~ 너무 중량이 높아효~~~

중량보다는 자극이고 자세에요 자세 이러면서

중량을 12~15rm으로 내려버린다.

결국 혼란스러운 헬스6개월차 김철수는 도대체 누구말이 맞는지 계속 혼란스러워하며

일단 헬스트레이너를 믿고 중량을 계속 낮추면서 운동한다.

그리고는 그렇게 정처없이 방황하며 정체기를 맞는다. 언제까지??

5rm정도의 스트랭스 훈련을 다시 병행할때까지.

자연은 무섭고 냉정하며 잔인하다.

그가 다시 스트랭스 훈련을 할때까지 영원히 근육이 자라지않고 멈추는 정체기를 선사한다.

그 헬스장 딱새는 이미 로이드를 꼽은지 오래되어서 내추럴시절 어떻게 운동하며 근육키웠는지 기억도 못한다.

일반 회원들도 로이더인 자신처럼 자극위주로만 운동해도 근육이 잘큰다고 생각한지 오래다.

2.내추럴훈련자 김철수는 운동10개월차에 친구와 미국여행에서 우연히 미국헬스장에 일일권으로 운동하러갔다.

갔더니 사람들이 비교적 자세를 지키지만 최대한 고중량인 3~5rm의 무게로 매우 무겁게 운동하는 장면들을 많이 볼수있었다.

하지만 고중량이기에 어느정도 흔들리는 댄싱자세가 나오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비교적 정확한 타격으로 고중량훈련을 하는것을 볼수있었다.

김철수는 혼란 스러웠다. 한국에서 운동할때 무조건 자세라며 조금만 흔들려도 안좋은 자세이고 중량이 다 달아나 버리고

무게보다는 자극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배웠는데...

다시금 문화충격을 받았다.

사실 외국인들이 한국헬스장에 오면 놀란다.

왜 다들 자세는 칼같이 운동하는데 중량을 안치고 사람들이 저중량으로만 운동하냐고.

이곳이 짐인지 재활센터인지 헷갈린다는 평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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