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 키 179 / 몸무게 95 / 골격근량 40 / 체지방량 26 입니다.

직장생활하면서 타이트하게 운동/식단이 쉽지 않아서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서(주 4회~5회)

매월 1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참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식단은 거의 항상 고정이고 사진과 같습니다. 술은 먹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깨끗하게 먹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디만, 타고난 빵돌이라

주말에는 소보루팥빵 1~2개(?) 정도는 무조건 먹습니다.

올해 2월까지는 아주 조금씩 감량이 되서 91kg까지는 가봤는데

이후에 95kg까지 올라서 현재 95kg에서 정체중입니다.

(이때 PT중이어서 트레이너하고도 이야기해봤는데 눈바디로 봤을때 지방이 많이 올라온거 같지 않다고 했거든요,

저도 살이 쪘다고는 생각되지 않았고.. 오히려 어깨부분?이 좋아진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옷으로 체크해봐도 바지 32 / 상의 110이 타이트해졌다거나 하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물론 인바디를 맹신할순 없지만 이 시기에 골격근량이 드라마틱하게 오른것도 아닙니다, 거의 동일)

근력운동은 약 2~3년 정도 꾸준히 PT받으면서 배운 동작을 토대로

증량은 많이 못해도 정확한 자세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지금은 PT 종료하고 혼자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퍼포먼스적인 부분은... 아래와 같구요.

스쿼트(스미스) : MAX 120 / AVG 90~100

데드 : MAX 130 / AVG 90 ~ 100

벤치 : MAX 90 / AVG 50 ~ 60

제 목표는 85 ~ 90kg를 유지하면서 즐겁게 헬스 하는 것입니다.

(요 구간이 제가 컨디션이 가장 좋다고 느꼈습니다)

단기간에 체중을 줄일 생각은 없습니다. 경험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