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대에서 근무하는  군상근임 이번년도 전역 앞두고있고 왕고임 그리고 난 진누 한번 박아서 바로 밑 애들하고 동기겸 친구임 그래서 왕고인데도 서로 반말하면서 지냄 상관은 없음.
이제 훈련 시즌인데 바로 밑 애들이 뭐 이번이 훈련 일주일 내내하니깐 뺀다 하는데 우리는 청원휴가라고 아픈 사유나 입원 사유가 있을경우 청원 휴가를 쓰게끔 해주는데 이걸 훈련에서 악이용 하는거임 아픈곳도 없는데 예를들어 사고나 났다 갑자기 어디가 심하게 아파서 입원을 해야 할 것 같다 등등 말도 안되는 변명 거리를 늘여놓음 더 웃긴건 이런게 작년부터 쭉 먹혀왔었음 물론 나는 훈련을 불참하거나 한적이 한번도 없었음
애들이 훈련을 빼는건 솔직히 알바가 아님 존나 꼽긴하지만 알바는 아님
그래서 걍 듣고있으면 부글부글 해도 좀 참는데 문제는 나간 인원 근무를 훈련 참여하는 인원들이 이런 병신같은 사유로 빼서 짬 서야하는것들이 난 그상황이 너무 좆같아서 말하니깐 또 좆같은 논리로 능력껏 빼는거고 군생활은 똑똑하게 하는거다~~이러더라 훈련 하나 못빼는 내가 잘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