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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적설량 80cm 무주 당일치기 생존기
토요일 용평일요일 오투월요일 하이원을 다녀오고어제 일기예보가 덕유산을 무세코로 만들 예정이길래부산 내려가는 귀성길에 무주를 경유(?)하기로 했다.차막힐거 대비해서 새벽 3시 출발무주 폭설 내리는 날 늦게 진입하면 못들어간다...출발 5분 후 반포대교....여기부터 리조트까지 전부 눈길이었다리조트 10km전내 차밖에 없었다.일단 윈터 안꼈으면 못올라왔음오랜만에 보는 무주 빌리지역시 감성 하나는 원탑이다스키 시작하고 10년을 무주에 있다가근 몇년간 용평만 주구장창 파다가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원래 이렇게 이뻤나..?마치 미련 남은 전여친같은 존재만선 슬로프 전경이때까진 방금 정설했는지 비클자국이 보였다.07:00 새벽 땡스키라이너 리프트를 타고 만선 슬로프들을 타러 갔다.야마가(상급)새벽스키 시간대에 유일하게 탈 수 있는 상급 슬로프정설사면 느낌은 딱 3런이 전부였다.만선의 상징적인 슬로프 서역기행서역기행 하단부는 이렇게 솔마을을 옆에 두고 내려간다.새벽감성 아주 좋은 슬로프터보(중급)웨스턴(중급)몇 년 전에 불타고 복원해서 깨끗해보이는 티롤호텔9시 30분이 되자 실크로드를 타기 위해 설천 베이스로 향했다.타고 있는 슬로프가 설천 가는 커넥션으로 향하는 요트같은 지주에 있는 오른쪽 리프트는 레이더스 하단으로 가는 크루저둘 다 느려터진 픽스드 그립;;20년 전, 스키를 처음 시작했을 때 처음부터 무작정 끌려 올라갔던쌍쌍 리프트와커넥션(중급) 슬로프얘 타고 내려가면 설천 베이스가 나온다.불과 두시간 사이에 쌓인 신설이스턴(초급)에서 본 만선 베이스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만선 스키하우스이젠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하는 폭설;무주익스프레스 리프트 오픈까지 남은 시간동안크루저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레이더스 하단(상급)-루키힐(중급) 한번씩 타줬다.무익 기다리면서 찍은 꽃마을무익 오픈런 ㄱㄱ참고로 스키 전용 리프트임오투나 무주나 부영 산하 리조트라서 일관된 모습 ㅋㅋ캬이게 그 유명한 ‘레이더스 상단’최대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전국 최대경사 슬로프이번 시즌 열겠다고 해놓고 아직도 미오픈^^현시점 레인보우2 상단과는 비교 안 될 정도로 몰래 탈만한 적설량...개인절으로 무익이 하모니 다음으로 경치 좋은듯무익을 타고 만선 정상으로 올라오면 탈 수 있는 슬로프는레이더스 상단이 닫았기 때문에 프리웨이(상급)이 유일하다.사람 없고 폭설오고 펜스도 눈에 덜 띄는 색이라 그런가오늘만큼은 뭔가 일본 스키장 느낌이때부터는 본격적인 파우더 시작오전 11시, 평소보다 1시간 30분 늦은 코러스 리프트 오픈;;하차장 쪽에 눈이 너무 내려서 못 열고 있었다는이게 코러스 리프트와 연계된 실크로드 하단그냥 하이원 제우스3 생각하면 편하다.설천봉 정상쪽 역대급 폭설로 1시 이후 오픈한다고 함..6시간권이라 하모니 리프트는 아쉽게 못타는걸로(이후에 컴플레인 걸었더니 곤돌라 1회 탑승시켜줌)리프트권 남은 시간 동안 실크로드 하단 무한 뺑뺑이사람 없고 눈은 폭신하고오늘은 웬만한 스키장이 다 이랬을듯!! (양산 제외)곤돌라 입갤관광객이 정말 없었는데명절 첫 날 + 폭설로 리조트 못 올라옴=매우 쾌적역시 올라갈수록 점점 혹한이다...해발 1,520M 설천봉 입갤국내 스키장 높이 No.1콩라인 발왕산(1,450M)보다 70M나 높다!3위는 함백산 오투리조트 정상(1,420M)국내 최장 슬로프 실크로드(상단) 시작지점12월부터 덕유산에 그렇게 눈이 퍼붓고 기온도 영하권을 유지했는데설천 상단은 꼴랑 실크로드 하나 열고미뉴에트 폴카는 이제서야 제설 하는 중..캬눈꽃 미쳤다!실크로드 정상 근처 파우더 깊이는 발목~정강이..보들거리고 폭신하고 가벼운 찐 건설 파우더올마운틴 스키도 그대로 아래로 처박혔다.이건 88mm로는 버거운듯;실크로드 상단 코너의 경사는 생각보다 가파르다.레인보우 파라다이스보다 훨씬 가파르고 다이나믹한 코너가 많다.중간중간 벽타기 존도 실크로드 타는 재미실크 상단에서 시야가 보이는 듯 하다가늘 바람 개많이 부는 능선에서 갑자기 화이트 아웃정말 어찌할바를 몰라서 시야가 조금 보일때까지 가만히 있었다..실크로드 상단 하단부에는 계속된 헤어핀이 나오고실크로드 하단 슬로프로 이어져서 총 연장 6.1km가 됨.스피츠 하단 빼고 오픈한 코스들은 다 타봄.6시에 주차하고 2시에 차 찾으러 왔는데 이게 뭐노..?이틀동안 80cm 맞는듯;;;리조트 입구..무주는 아무리 윈터를 끼고 사륜을 몰고 가봐야월동장구 구비 안된 차들이 앞에서 막아버리면 답이 없다.무주 구천동로 리조트쪽 방향만 막힘리조트 외곽 거창방면 9km까지 주차장이었다.내일도 폭설은 이어지는데만약 파우더 타고싶으면 7시~8시 사이에 미리 리조트에 도착하는걸 강력히 추천합니다....마지막으로 무주 슬로프맵 보고 가라오랜만이 대황주 왔더니 너무 좋아서 빠른 시일 내에 또 찾지 않을까- dc official App
작성자 : 발왕산관광객고정닉
에어부산 비상구 문을 개방한 승객이 여자였다면 영웅화됐겠지?
- 관련게시물 : YTN 단독.. 에어부산 항공기 내부 화재 사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한녀승무원들 고로시당하니 국가전체가 나서서 보돕보중ㅋㅋ 너무 대놓고 보지올려치기하는거 아니냐ㅋㅋㅋ - 비상문 직접 연 승객vs뿔난 승무원 에어부산’ 진실 공방https://naver.me/57VdoapA 비상문 직접 연 승객vs뿔난 승무원...‘에어부산’ 진실 공방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에서 승객이 직접 비상 탈출문을 열고 탈출한 것을 두고 승무원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일자 항공사 직원들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가장 왼쪽)이 29일 오전 부산 강서구 김해naver.me - dc official App- 문 연 승객은 영웅이다한녀들이 여성승무원 실드치려고 난리인데 팩트만 짚어보자. 화재는 대부분이 연기에 의한 사망이다. 옷, 캐리어, 플라스틱제품에 발생한 화재의 연기는 엄청난 독성을 가진 유독가스이다. 저 비상구를 연 승객이 아니었다면 승객들 대부분은 연기에 의해 사망했을거다. 혹시나 저 비상구를 연 승객이 비상구를 열고 엔진에 빨려들어가 다쳤더라도 혹은 뛰어내려 탈출하기에 너무 높이가 높았더라도 아니면 탈출 과정에 몇명이 죽거나 다쳤더라도 그가 문을 열지 않았다면 연기에 의해 전원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건 소-방을 공부한 자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에어부산은 역대 최초로 이륙도 하기 전에 지상에서 승객을 대량으로 죽게 만든 항공사가 됐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한녀들은 영웅을 영웅으로 부르지 못하게 하고 있다. 그저 웃음이 나올 뿐이다- 消防기술자로써 이번 공항화재 의문점 https://www.youtube.com/watch?v=Gl3x0_WV3nk ↑↑↑실베납치방지용↑↑↑ 글이 날아가서 다시 씀선요약 부터 하면, 난 위 기사는 아주 틀렸다고 본다. 문을 열지 않았다면 연소생성물 유독가스에 170명 전원이 사망했을지도 모른다. 하나씩 짚어보자. 1. 비행기는 유사밀폐구조 아직 단 한번도 비행기를 消防점검(ㅋ)해본적은 없으나 비행기는 비행 중 기내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밀폐되어 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음. 환기시스템이 있긴 하겠으나 消防設備의「제연설비」와는 비교도 안 될거니 연기를 빼낼 방법은 전무할 것이라 예측함. 2. 화재시 사망 주원인은 연기 화재가 나면 불에 타죽는 사람은 매우 적다. 대부분 연기에 의해 기절&사망하고 그 뒤에 불에 타게된다. 연기에 의해 죽는 매커니즘은 여기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다양함. 유지,고무,플라스틱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아크로레인이나 황화수소 같은 여러 독극물은 그 자체로 사람을 죽이며 밀폐상황하에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질식사를 유발하지 누구나 들어본 적 있었을 화재대처요령인 "낮은 자세로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려라" 라는 것은 바로 이 연기 흡입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消防에서는 연기를 제어하는 것을 인명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본다. 제연설비는 특별히 중요하여 기술사에게만 설계권한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3. 중요한건 비상구 개방이 아니었나? 내 기준에서 보건데, 저 상황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대처는 비상구개방이다. 열리는 창문이 없는 구조인 비행기는 비상구 개방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연기에 의해 다죽는 시나리오 외에는 상상하기 힘들다. 화재로 인한 연료의 폭발? 그런건 연기에 의해 모두 혼절한 뒤에 발생할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진에 빨려들어가? 추락? 이따위를 주의하기 위해 비상구 개방을 늦게 했거나 하는 일이 있었다면 연소가스로 인한 대량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고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함. 4. 무질서한 탈출(한녀승무원의 긴급상황 대처력)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들은 "승무원은 안전요원으로써 비상시에는 승무원의 지시를 따라주십시오" 라는 안내를 들어 본 적 있을거다. 비상시에 승무원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는 것은 이번 에어부산 사고보다 훨씬 크고 격렬한 사고였던 작년 하네다 공항의 사고에서 전원 탈출 성공이라는 기적이 증명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현장에 대해 나온 이야기들은 여성승무원들은 현장통제를 하기 어려웠고 현장이 매우 무질서 했음을 증명 하고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5/01/29/BQNHDCVTDNCSTLGTE5ZVMNMYN4/ “비상구 잘못 열면 엔진에 날려” 에어부산이 밝힌 탈출 경위비상구 잘못 열면 엔진에 날려 에어부산이 밝힌 탈출 경위 에어부산 비상구는 승무원 협조 요청으로 승객이 열어www.chosun.com 만약 내가 이러한 화재 발생 상황에 있었다면 나는 한국여자 승무원들의 통제를 듣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패닉상황 속에서 한국여성 승무원들이 안전요원으로써 정확한 지시를 내릴 것이라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난 우선 왜 비상구를 늦게 열었는지, 주 탑승구는 언제 개방했는지 등에 상당한 의문이 든다. 5. 여자승무원들의 화재 이해도 화재로 인한 주된 사망원인은 다시말하지만 「연기」다 하지만 블라에는 이런 글들이 올라왔다. 화재상황에서 사람의 추락을 염려하여 환기구(비상구)를 개방하지 않는다(=연기에 의한 질식을 선택) 라는건 기술자이자 상식인으로서 납득하기 힘들고, 다른 항공사의 승무원들조차 위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 여자들(승무원은 여초직장이다)이 「안전요원」으로써 밀폐공간 화재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지 의심스럽다. 자세한 조사결과가 나와 봐야 알 일이지만 여성승무원들이 기내 화재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한번쯤 점검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성자 : Polonaise_Op.44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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