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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아기공장.jpg
레벤스보른(Lebensborn)은 나치 독일이 1935년에 만든 인종정책 프로그램이야. 이름 뜻은 ‘생명의 샘’이라는 의미인데, 실상은 순수 아리아인 혈통을 늘리려는 국가 주도의 인종개량 계획이었지.히믈러(Heinrich Himmler), 즉 SS 수장이 주도해서 만든 거고, 처음 목적은 ‘우수한 독일계 유전자를 지닌’ 여성들이 더 많은 아이를 낳게 장려하는 거였어. 그냥 출산 장려 정책이라기보단, 아주 체계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인종공학에 가까웠지.레벤스보른 출신의 노르웨이인들(2006)2007년 환갑을 맞았던 호르스트 마틴 비더스호벤 씨가 오스트리아 페르니츠에 있는 한 건물 앞에 망연자실 서 있었다.공원 안 만년설이 보이는 곳에 우뚝 선 5층짜리 파이히텐 바흐 호텔 건물은수치스러운 과거를 잊은 듯 천연스레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이곳은 그가 1946년 '순수 독일혈통'을 지닌 엘리트로 태 어난 생가다.감정이 북받치는 비더스호벤 씨는 금세 터질 듯 눈물을 가 득 머금고 함께 온 친구를 얼싸안는다.그는 이곳 페르니츠에서 태어나 갓난쟁이 시절부터 평생 동안 가족을 찾아 헤맨 오딧세이다.유럽에서 태어난 2만 명의 '레벤스보른 아이들'처럼 그도 생모의 품에 안기지 못하고 북방인종개량협회'의 관리대상이 되어야 했다.불완전한 가족, 2개의 국적, 3개나 되는 성(family name),3개국을 전전하며 숨어 살아야 했던 비더스호벤의 삶은 참담 그 자체였다.-비더스호벤결혼 안 한 여성도 대상: SS 대원이나 아리아인 혈통으로 간주된 남성과 아이를 낳으면, 혼외자식이어도 국가가 보호하고 지원했다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개념출산시설 운영: 레벤스보른은 독일과 점령지(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에 산부인과 같은 특별 시설을 만들었어. 여기에 여성들을 입주시켜서 출산을 돕고, 아이들을 관리했지.•입양 및 양육 프로그램: 부모가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경우, 국가는 그 아이를 입양시키거나 SS 가정에 보내서 아리아식 교육을 시켰어아이 납치: 동유럽 국가에서 ‘아리아인처럼 생긴’ 아이들을 강제로 데려다가 독일 아이처럼 세뇌하고 키우는 일도 있었어. 특히 폴란드에서 많았지.인종차별과 우생학 논리 기반: 결국 레벤스보른은 나치의 우생학 정책의 일환이었고, ‘열등한’ 인종은 배제하고 ‘우월한’ 인종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가진 프로그램이었어.전쟁 후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 특히 책임자들은 전범 재판을 받았고, 많은 논란이 됐어.일부 여성과 아이들은 전쟁이 끝난 뒤에도 낙인 찍히고 차별받았고, 자신이 레벤스보른 아이였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된 사람들도 있었지.왜 ss장교들이 종마역할을 했냐면Ss히틀러 친위대자체가 금발에 푸른눈의순수 아리아인에 키가 180이상인 사람만들어갈수있었기 때문이지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은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를 겪게 돼. 1920년에는 신생아 출생 수가 약 90만 명에 달했지만, 1932년엔 50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지. 이건 유럽 주요 산업국들 중에서도 독일만 겪은 독특한 현상이었고, 나치 정권 입장에선 “독일 민족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느낄 수밖에 없었어하인리히 히믈러(Heinrich Himmler)는 SS를 ‘인종적 귀족 계급’으로 재정의하며, 친위대 대원들에게 반복적으로 ‘생식 명령(Befruchtungsbefehl)’을 하달했어이 명령은 단순한 사적 권고가 아니라 국가 명령의 일환으로 해석되었으며, 그 목적은 ‘순수 아리안 혈통’을 최대한 확산시키는 것이었지.SS 대원들은 독일 민족성유지국(RuSHA) 산하 기관에서 선발한 여성들과의 관계를 통해 출산할 것이 요구되었고, 여성들 또한 유전적 우수성, 혈통 순도, 체격 조건, 심지어 두개골 형태와 눈동자 색까지 평가받은 후, 출산 대상으로 편입되었어이 과정은 자발적인 결합이라기보다 국가 주도의 선별적 교배에 가까운 체계적 인종 번식 프로젝트였으며, 동물 교배의 논리를 인간에게 적용한 극단적 형태로 평가돼.히믈러는 모든 SS 대원에게 “부부 여부와 상관없이 최소 4명의 아리안계 자녀를 생산하라”는 지침을 내려, 국가 이익을 위한 생식 의무를 부과했고이는 기존의 가족 개념, 결혼제도, 개인의 자율성을 모두 해체하고, 인간을 ‘혈통의 수단’으로 전락시킨 것이지출산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 중에서도 장애, 질병, 유전적 결함이 있다고 판정되면, 해당 아동은 ‘살 가치 없는 생명(Lebensunwertes Leben)’으로 분류되었어이 분류는 나치의 인종정책 및 우생학적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해당 아동은 레벤스보른 시설에서 즉시 격리되거나, 별도의 ‘의료 기관’으로 이송되었어많은 경우, 이러한 이송은 사실상 은밀한 안락사 프로그램(예: T4 프로그램)의 일환이었고, 실제로 많은 아동이 독극물 투여, 기아, 고의적 방치 등의 방식으로 생명을 잃었어이는 생명권 자체를 혈통과 유전형질로 결정짓는 전체주의적 생명 통제 시스템이었지요약하자면, 레벤스보른은 단순한 인종적 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넘어, 인간을 유전적 가치에 따라 선별·생산·폐기한 20세기 최악의 국가 우생학 실험 중 하나였으며, 현대 생명윤리사에 있어 중요한 경고 사례로 남아 있다고볼수있지-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잡다한 지식들.jpg
당근은 원래 자주색이었다감나무는 감을 일부러 떨어뜨린다감나무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열매를 맺으면 자신의 자원(영양분)이 부족해서모든 감이 제대로 익지 못하거나, 작고 맛없는 감이 돼.그래서 중간에 일부 감을 스스로 떨어뜨려서 나머지 감에 집중해서 잘 키우려는 거야.이걸 자연적인 솎아내기라고 해.거짓말을하면 코가 간지러워져거짓말을라면 카테콜아민이란 신경 전달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이 호르몬은 콧속의 조직 세포를 자극해 코를 근질근질하게 하므로거짓말할 때 무의식적으로 코를 만지는 것조류는 매운맛을 모른다매운맛은 ‘맛’이 아니라 통증 자극이야.사람이나 포유류는 TRPV1 수용체라는 단백질을 통해캡사이신을 감지하고 “아프다”, “맵다”는 반응을 해.그런데 새들은 이 수용체 구조가 달라서캡사이신에 거의 반응하지 않아.그래서 매운 걸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지.새는 씨를 통째로 삼키고 멀리 가서 배설하니까 식물 입장에선 훨씬 이득이거든식물은 일부러 포유류는 피하고 조류만유인하려고 매운맛을 진화시킨 것벌 한마리가 티스푼의 반을 꿀로 채우려면평생을 갈아넣어야하고 손바닥만한 꿀단지 하나를 채우려면연꽃 100만송이를 노가다로 채워야해그만큼의 꽃을 찾아다니기 위해 수많은 꿀벌들이 수천 회 이상 비행해야 하지또한, 꽃에서 채집된 꿀이 바로 소비 가능한 꿀이 되는 것은 아니야. 꿀벌이 꽃에서 채취한 꿀은 꿀벌의 체내에서 효소(주로 인벌타아제 등)의 작용을 받아 당분이 분해되고 수분이 증발되는 과정을 거치며 숙성되는데이 과정을 통해 약 3일 후에야 진짜 벌꿀이 완성돼쇠똥구리 입맛은 굉장히 까다로워먹는 건 단순한 똥이 아니라 소화 안 된 영양분이야쇠똥구리는 똥에 남아 있는 미처 분해되지 않은 영양소, 미생물 등을 먹어.그래서 소나 코끼리, 초식동물의 똥처럼 섬유질이 많고 수분 있는 똥을 선호해한국에선 69년8월을 끝으로 야생에서발견이 되지않았고 23년 4월 한국산쇠똥구리는 공식적으로 멸종해하지만 같은년 9월 몽골에서 수입한쇠똥구리를 충남 태안군에서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똥꼬쇼로한우 5마리를 풀어 소똥구리 서식지를 복원하려고진행중이야 몽골산 쇠똥구리는 한국 쇠똥구리와유전자가 똑같거든조선 시대 상소문을 보면 가뭄이나 흉년이 들었을 때 그 이유 중 하나로 노처녀와 노총각 문제를 지적하는 경우가 있었어.당시에는 노총각이나 노처녀의 한(恨) 같은 원망이 쌓이면, 그 기운이 하늘까지 미쳐서 천기가 막히고 비가 오지 않는다고 여겼지.그래서 일부 관리들은 혼인하지 못한 사람들을 빨리 시집‧장가보내야 농사가 잘되고 나라가 평안해진다는 내용의 상소를 올리기도 했어.지금 기준으로 보면 비과학적이지만, 당시엔 사회 안정과 음양 조화를 중시했기 때문에, 결혼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게 자연 질서를 어긴 걸로 여겨졌던 거야.진딧물은 봄~여름엔 먹이가 풍부하니까 혼자서 무성생식으로 빠르게 번식해. 개체 수를 순식간에 수천 배로 늘릴 수 있지.근데 무성생식만 계속하면 환경 변화에 취약해서 쉽게 멸종할 수 있어.그래서 가을이 되면 수컷이 태어나고, 일부는 날개까지 생겨 이동한 뒤 유성생식을 해.유성생식으로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한 알을 낳고, 그 알이 겨울을 버틴 뒤 봄에 깨어나 다시 무성생식을 시작하는 거야.하루살이의 한종류인미국 모래 굴 하루살이는수명이 ‘하루도 안 되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곤충 중 하나야.유충에서 성충이된지 5분안에짝짓기를 마치고 알낳고 죽어성충이 된 후 평균 5분~30분을못 넘기고 생을 마감해.2년을 물속에서 유충으로 살다가성충이된지 5-30분만에 인생에서할거 다하고 바로 하늘나라가는거지빙하기 때 북미 곤충들은 남쪽으로 도망쳐 살아남았지만, 유럽 곤충들은 얼음에 갇혀 많이 사라졌어.그래서 북미 나무들은 해충에 대응하려고 안토시아닌이라는 방어 물질을 만들어.이게 단풍을 붉게 물들이는 색소야.반면 유럽은 해충이 적어서 굳이 안토시아닌 쓸 필요가 없었고,그래서 노란 단풍이 많은 거야.-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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