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쿠라 본인은 모르겠지. 그것은 사쿠라를 통해서 나타나는 성배의 그림자. 본래는 그러한 실체를 얻을 수는 없지만, 사쿠라라는 문을 통해서 출현할 때, 사쿠라를 원형으로 삼아, 이쪽 편에서 쓸 육체를 얻은 것에 지나지 않지. 성배는 사쿠라가 봉하고 있는 무의식(id)을 빌리는 것에 의해, 그처럼 현계한 거지」

무의식으로 현계함

「……알겠나. 그 녀석은 눈에 띄는 것이라면 분별 없이 삼킨다. 그게 마력 덩어리라면 더욱 그렇지. 아인츠베른의 딸, 쉽사리 삼켜지지 않도록 해라」 

조켄이 말하는 그림자는, 거리의 인간을 습격하고 있는 "검은 그림자"를 가리키는 거겠지. 하지만 그건----

「솔직히, 나도 그건 예상 밖이었다. 있을 수 없다고 부정마저 했지만, 날마다 힘을 늘려가는 이상, 이제 와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 그건 의사를 가진 성배다. 그렇기에, 자신을 완성시키기 위해, 양식이 되는 인간의 혼을 계속해서 먹지.」

나완전체될꺼야~~ 하고 맘대로 사람존나먹음

그냥작중피셜이나와있잖아

시발여기에 사쿠라가개입할수있는여지는

아 태어날때부터 사람에대한애정만으로 무의식을가득채워서 세상에싫어하는사람이없는 무의식마저완벽히깨끗한인간으로살았어야지 뭐함?

이거밖에없는데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