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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 전에 써보는 마르스 고마가타케 증류소 가는법 및 리뷰
일단 시작은 나고야메이테쓰 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미노와[나가노]방향 버스 타서 추오도코마가네인터체인지에서 내리면 되는데 가격은 3600엔이고 보다싶이 배차가 2시간 간격이라 놓치면 큰일난다 예매를 해두는게 좋고 안해도 현장에서 예매or현금지불로 탑승 가능하다 물론 자리 없으면 추가로 혹시 모르니 돌아가는건 미리 예매해두는걸 추천 나는 안하고 대충 갔다가 돌아가려고 보니 인터넷에서 조회가 안되서 쫄려서 일본인분들께 막 물어보고 난리를 떨었다 인터넷에 치면 나오겠지만 highwaybus.com 에서 예매 가능한듯 아무튼 2시간 반을 버티고 나서 내리면 이런 곳에서 내려주는데 당황하지 말고 다리부터 풀면 된다 왜냐면 당신은 지금부터 48분을 걸어야 하기 때문 참고로 버스도 있긴 한데 보다싶이 타이밍이 안맞음 고속버스 내리는 시간이 10시 12시 이런데 버스 시간이 저렇다.... 그래도 가는길이 꽤 힐링이 되니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걷는걸 추천 구글맵을 따라 무서운 지하도도 걷고 시골길도 걷고 산악행군도 하고 중간에 아이스크림도 먹고 다리도 건너고 도로변을 좀 걷다 보면 고마가타케 증류소가 보인다 입구를 지나 비지터 센터 건물을 안찍어서 다른거로 대체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비지터 센터다 여기 들어가서 간단한 신청서류 작성하면 운전유무나 나이 등에 따라 색이 조금 다른 목걸이를 준다 여기는 사진을 안찍어서 자료가 없음 ㅎㅎ; ㅋㅋㅈㅅ... 아무튼 투어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몰리지만 않으면 예약 없이도 가능한 것 같고 가이드 없이 돌아보는 형식 이후는 간단한 투어 사진날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요일 기준 증류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규모가 상당히 작고 안타깝게도 저장고는 닫혀 있어서 트어 자체는 진짜 10분컷 가능하다 사진이 많아져서 2부로 - dc official App- 고마가타케 증류소 투어 및 리뷰 2부1부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1140305 아무튼 초간단 투어를 마치고 나면 다시 비지터 센터로 돌아와서 바에 갈 수 있는데 주문은 1회 한정, 한번에 3잔까지 가능하다는 듯 하다 운전자를 위한 논 알콜 커피나 음료도 꽤 있는거 같은데 이건 주문이 되는진 몰?루 난 애초에 술먹으러 온거라 신경도 안썼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전시 공간 이쪽이 주문할 수 있는 바 구성이다 참고로 메뉴판은 이럼 근데 그냥 주문하는 곳에 가서 뭐뭐 있는지랑 추천 부탁하면 추천도 해주신다 나는 애초에 바 핀치에서 일본인 아죠씨한테 여기 가면 고숙 마르스를 맛볼 수 있다는 바이럴에 당해 간거라 대놓고 여기서 가장 고숙성이 뭔가요 물어봐서 30년, 28년이었나랑 26년 받고 그 중 30년 26년이랑 야쿠시마 에이징 1번을 골랐다 하프 기준으로 고숙은 5천엔 가량 ya는 몇백엔 안한듯 전체 해서 10200엔 나왔다 그렇게 3잔을 호로록 즐기고 나면 비지터센터 내부 반대쪽에 기념품 샵이 있다 250330 기준 이런 바틀이나 기념품이 있고 종류에따라 1병 한정이나 2병 한정 등이 붙어 있다 전체 기준 한정은 아니라 고마가타케 1병, 마르스 몰트 2종 1병씩 등 구매 자체는 여러 병 가능 나는 요렇게 골랐다 병수제한 해제 개꿀~ 위 사진에 나비보틀이나 증류소 한정 마르스몰티지 병이 심플한게 꽤 취향이라 엄청 고민했지만 스태리 나이트 이뻣는걸... 대충 투어 마치고 나와서 이번엔 온 길이 아닌 고마가네 버스터미널로 가는 평지쪽 내려가는 길로 갔는데 진짜 일본 로컬 깡시골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고마가네 버스터미널 시간표 여기 매표소도 없고 인터넷 예매가 기본이라서 당황함 가능하면 나고야에서 출발할때 대충 시간 계산해서 복귀표는 예매하는걸 추천함 아무튼 버스 타고 또 2시간 반을 복귀하면 종점 메이테쓰 나고야 터미널로 올 수 있다 나는 아침 9시 반 버스 타고 가서 12시에 내리고 걸어가니 1시 증류소 도착 투어하고 걸어 돌아와서 4시반 버스 타고 7시에 나고야에 복귀했는데 솔직히 증류소 자체는 크지도 않고 순식간에 돌 수 있어서 금전적 여유가 있고 시간이 촉박하다면 택시 타고 1시반 버스도 가능은 할 듯? 개인적으론 가는 길이나 주변이 일본 로컬 갬-성이 느껴지기도 하고 제법 힐링이 되서 걸어다니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갑작스런 결정이었지만 한번쯤은 해볼만한 짓이었다 이제 오늘 복귀인데 오늘은 뭐해야되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쎄백고정닉
영국으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1화
[시리즈] 영국으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영국으로 혼자 떠난 알중의 일기장 : 0화 0화가 너무 짧은거 같아 내용을 더 추가 하였습니다.이동 경로 : 인천 - 프랑크푸르트 - 글래스고 - 에버딘 - 엘긴 이동 경비 : £35.59 (비행기제외) + Moray pass £11.7소요 시간 : 36시간 숙소 비용 : £72투어 내용 : Aberlour : Deconstructed, £40Gordon & macphail : Single Cask Selection, £100———————————————————————[ 3/28 오전 5시 ]어둠이 내려앉은 길거리를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전날 수면 패턴이 망가져 있던 상태여서 이동 시간 동안 잠을 자려 했다.인천공항까지 3시간 40분 버스의 진동 소음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잠에 들지 못하였다.2시간의 대기후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 탑승 시간이 왔으나 역시 루프트한자 가볍게 한 시간 지연을 보여준다.오랜만에 탑승한 13시간 50분, 10,400km의 장거리 비행..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갇힌 듯 여기서도 몸은 너무 힘든데 잠에 들지 못하였다.프랑크푸르트에 내리자마자 샤워를 하고 또다시 3시간을 기다린 후 2시간의 비행을 거쳐 드디어 글래스고에 도착했다. 분명 빨리 나가라고 만들어 둔 줄이지만 전부다 이 줄에 스니 의미가 있나 싶었다.[ 3/29 ]그러나 여기서 끝인가? 에버딘으로 향하는 버스는 또다시 3시간을 기다려야 했다.공항 노숙을 하는데, 앞에 있는 게임 기계에서 노이로제에 걸릴 거처럼 반복적인 멘트가 나온다..공항버스에 탑승하고 Buchanan bus station에 도착했다.이 장소는 글래스고에서 대부분의 지역으로 이동하는 버스들이 들어온다. 위붕이들이 좋아하는 캠밸타운도 이곳에서 가니 익숙한 장소일 것이다.나는 02:40분의 Aberdeen으로 향하는 M9 버스를 탑승할 예정이다.Tmi) 혹시나 23:00 ~ 06:00 시간대에 버스를 탑승한다면 건물 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도록 하자버스로 4시간 30분의 여정 드디어 여기서 기절하듯 한 시간마다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본 일출은 나뭇가지 사이로 빛이 들어와 드넓은 들판이 황금빛으로 변할때 그전까지 그냥 다시 집 가고싶다... 라는 생각을 잊게 할 만큼 아름다웠다. 아침 6시 에버딘에 도착하였다. 3월 말의 스코틀랜드는 겁나게 춥다. 반드시 방한 장비를 갖고 가도록 하자필자는 ‘아니 일기예보는 따뜻하던데?’ 옷은 대충 챙겼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이런 목에 끼는 털이 있는 걸 챙겨갔는데 신의 한 수였다.미리 예약한 티켓도 찾아주고이제 한걸음.. 한걸음만 더!! 7시 20분에 출발하는 스콧레일만 탑승하면 드디어 “ 엘긴, 시작점 ”이 보인다.그렇다. 드디어 시작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장황하게 적은 36시간의 여정은 미친 짓이 분명하다.슾사를 돌 예정인 위붕이라면 곱게 인버네스행 비행기를 구매하도록 하자.. (No refund 티켓의 결말은 지옥이다..)마트에서 간단히 빵과 음료를 구매하고 Duff Avenue 지점에서 아벨라워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여담으로 엘긴 - 더프타운 편도의 요금이 £8.4라고 하니 하루에 2번 정도 버스를 탈거라면 무조건 패스권을 구매하는 걸 강추한다.아벨라워에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리쿼샵이 존재하여 둘러보았다.https://m.dcinside.com/board/whiskey/1140719 The Speyside Whisky Shop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아벨라워 동네에 위치한 리쿼샵이다.바틀도 구매할수있고바이알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시간 남으면 들려보면 괜찮을 것 같다.필자는 이거 두개해서 £26에 집었다.싸다고 정신놓고 막 집으면 지갑 터지기 쉬우니 신중히 선택해야m.dcinside.com드디어 첫 여정인 아벨라워 증류소에 도착하였다.테이스팅은 혼자 진행하였고 간단한 증류 과정에 대해 설명이 있었는데 위붕이들은 그것보다 술이 좋잖아? 앞으로 진행될 대부분의 투어도 간단히 설명하거나 생략하도록 하겠다.1. 15년 버번DE 트로피컬(중), 바나나(강), 바닐라(중), 바닐라향 스카치 캔디(강), 허브(약), 거의 끝자락에 우유 캔디-> 5가지 중에 가장 괜찮았다.2 . 15년 쉐리DE그냥 저냥.. 큰 특징은 모르겠다.3. 16년 오피셜황이 심하게 튀어서 가장 별로였다.4. 18년 오피셜15년 버번, 쉐리 숙성후 스까 -> 쓰까 원액을 올로로소 , px에 각각 3년 피니쉬 한다음 다시 쓰까 투어 담당자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바틀이라 했는데 데일리로 마시기에 전혀 부담없을거 같긴하다5. 13년 싱캐가벼운 베리의 노트와 18년보다 좀더 진한 밀크 초콜릿의 조화가 괜찮았다.내가 느낀 아벨라워 증류소는 다른 위붕이가 말렸듯이 생각보다 별로였다. 투어의 금액적인 부분이 싼 편이긴 하나 다른곳과 엮어서 가거나 하면 갈만하지 굳이 이곳만을 위해 찾아갈 필요는 없을 거 같다.테이스팅을 하면서도 오랜 시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그런지 후각 미각 둘 다 맛탱이 가 있었고 코피까지 났기 때문에 이날 대부분의 술은 바이알로 받아오게 되었다.증류소를 나오자 비가 후두둑 쏟아지는데 아무도 우산은 쓰지 않는다. 처음이라 당황하여 바로 바람막이를 꺼내 뒤집어 썼지만 나를 제외한 현지인들은 당연하다는 듯 지나다닌다.해당 위치에서 버스를 타고 나는 다시 엘긴으로 향했다.내가 한 고앤맥의 투어는 퍼필, 리필 쉐리 버번 각각 한잔을 퍼필과 리필의 특징을 비교해 가며 담당자와 대화하는 투어였고 여기도 혼자 투어를 하게되었다.Ledaig의 경우 내가 계속 피트! 피트! 피트 무새를 외치니 서비스로 한 잔 받았다.GM에서의 투어는 대부분 거의 시향만 하였고 바이알로 받아왔기 때문에 추후에 따로 작성하여 추가하도록 할 예정이다.개인적인 시향 순위는 달위니 -> 링크우드 -> 토모어 -> 글렌듈란 -> 인치고어 순이였다엘긴에 들릴 일이 있다면 고앤맥 투어는 정말 추천한다.이제 다시 엘긴에서 버스를 타고 더프타운에 도착하여 오늘의 숙소인 Whisky Capital Inn에 체크인 하였다.문을 드가기 전부터 1층 바에서 들려오는 노랫 소리와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평소라면 좋아했지만 너무나 피곤한 상태여서 따로 참여는 하지 않았다.방 안의 사진은 따로 찍어둔 게 없지만 창밖의 풍경을 보고 있으니아무것도 안 해도 너무나 힐링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행복했다.따로 언급은 안 했지만 이 미친 동네는 5분 비 오고 해뜨고 5분 비 오고 해 뜨고가 반복하는 곳이다. 이 사진에도 한쪽엔 무지개가 떴지만 반대편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바로 밑층엔 로제의 아파트가 울려 퍼지고 저 멀리선 양떼의 소리가 들린다.이 무슨 혼종인가...저녁은 바로 앞에 중식당 테이크아웃을 이용하였는데양이 엄청나게 많으니 주의하길 바란다.+)이 그지같은 문 열쇠는 누가 만든건지 항상 열이 받는다.......1일차 마무리.-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루한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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