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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센스 존나 좋네 뭐냐 이거앱에서 작성

크리스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8 19: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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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팔을 취하다

바람조차 숨죽인 듯 음산한 기운만이 감도는 비명의 계곡. 십 년 전, 강호를 피로 물들였던 대혈겁의 현장이었다.

마도(魔道)의 정점이자 희대의 살인귀, '악마검(惡魔劍)' 마천길(魔天佶)이 일으킨 참극은 수많은 무림 고수들의 목숨과 함께 찬란했던 문파들의 역사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 잿더미 속에서, 진무원(秦武元)은 모든 것을 잃었다. 가족, 사문, 그리고 자신의 오른팔.

오른팔 팔꿈치 아래가 잘려나간 상처는 이미 오래전에 아물었지만, 마음속 상처는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시뻘건 피를 흘리고 있었다. 오직 복수. 악마검 마천길을 제 손으로 처단하고, 스러져간 이들의 원혼을 달래는 것만이 진무원의 삶의 이유였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외팔이 검객으로 강호를 떠돌며 절치부심했지만, 악마검의 흔적조차 찾기 힘들었다. 그는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이었다.

그러던 중, 진무원은 뜻밖의 정보를 얻게 된다. 악마검이 생전에 사용했다는 '마수(魔手)'. 악마검 자신도 젊은 시절 잃었던 팔을 대신하기 위해, 온갖 기괴한 재료와 사술(邪術)을 동원해 만들었다는 강철 의수였다.

소문에 따르면 그 의수에는 악마검의 사악한 힘 일부가 깃들어 있으며, 그 힘은 착용자를 강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미치게 만든다고 했다. 그리고 그 마수가 바로 이 비명의 계곡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것이었다.

"정말 이곳에 그 물건이 있을까요, 무원 형님?"

앳된 얼굴의 소희(素熙)가 불안한 듯 주변을 둘러보며 물었다. 그녀는 과거 진무원의 사문이 몰락할 때 간신히 살아남은 아이였다. 진무원을 친오빠처럼 따르며 그의 복수 여정에 동참했다.

"소문일 뿐입니다.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게다가 그런 사악한 물건에 손을 대는 것은..."

백 노사(白老師)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을 흐렸다. 그는 과거 진무원 가문의 충직한 가신이었으며, 지금은 진무원의 유일한 보호자이자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었다.

반면, 거친 인상의 장태산(張泰山)은 코웃음을 쳤다. 그는 녹림 출신으로, 우연히 진무원에게 도움을 받고 그의 의기에 감복하여 합류한 인물이었다.

"걱정도 팔자십니다, 노사님. 소문이라도 좋으니 뭐라도 나와야지. 저놈의 악마검 놈 털끝 하나 못 찾고 몇 년째인가! 마수든 요수(妖手)든, 힘만 세진다면야 못 쓸 게 뭐 있소?"

진무원은 말없이 동굴 깊숙한 곳을 응시했다. 그의 눈빛은 복수심으로 이글거렸고, 그 어떤 위험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들에게 마수는 단순한 의수가 아니었다. 복수를 위한 마지막 희망이자, 악마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일지도 몰랐다.

수색은 며칠간 이어졌다. 음습하고 축축한 동굴 속은 마치 죽은 자들의 원념이 떠도는 듯 스산했다. 마침내, 그들은 동굴 가장 깊숙한 곳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석실(石室)을 발견했다.

석실 중앙에는 검은 제단이 있었고, 그 위에는 불길한 검붉은 빛을 은은하게 뿜어내는 강철 의수가 놓여 있었다.

"찾았다…! 악마검의 마수다!"

장태산이 흥분한 목소리로 외쳤다. 의수는 보기에도 섬뜩했다.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거리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기괴한 문양이 표면에 새겨져 있었고, 손가락 끝은 날카로운 칼날처럼 벼려져 있었다.

주변 공기마저 왜곡시키는 듯한 사악한 기운이 물씬 풍겨 나왔다.

"무원 형님..."

소희는 저도 모르게 진무원의 옷자락을 붙잡았다. 백 노사 역시 침음성을 삼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진무원의 눈은 오직 제단 위의 마수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는 홀린 듯 제단으로 다가가, 조심스럽게 마수를 집어 들었다.

차가운 금속의 감촉과 함께, 뼛속까지 스며드는 듯한 한기가 느껴졌다. 동시에 머릿속으로 온갖 사악한 속삭임이 흘러 들어오는 듯했다. 하지만 진무원은 이를 악물고 버텨냈다. 복수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잘린 오른팔을 들어 마수와 맞춰보았다. 그리고 그 순간, 모두의 얼굴에 실망과 좌절의 빛이 떠올랐다.

"이... 이건..."

백 노사가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마수의 장착 부위는 팔꿈치 위, 이두박근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진무원의 팔은 팔꿈치 바로 아래에서 잘려 있었다.

즉, 마수를 장착하기에는 진무원의 남아있는 팔뚝 부분이 너무 길었다.

"젠장! 겨우 찾았는데 이게 무슨 꼴이람!"

장태산이 분을 이기지 못하고 석벽을 주먹으로 내리쳤다. 소희의 눈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마지막 희망이라 믿었던 마수가 쓸모없는 고철 덩어리가 될 위기에 처하자, 절망감이 일행 전체를 덮쳤다.

모두가 침묵에 빠져 있을 때였다.

"크... 크큭... 크하하하하!"

진무원이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처음에는 낮은 신음 같던 소리가 점차 커지더니, 이내 광기 어린 폭소로 변해 석실 전체를 울렸다.

동료들은 섬뜩한 그의 웃음소리에 놀라 그를 바라보았다.

"무, 무원 형님? 왜 그러십니까?"

소희가 겁에 질린 목소리로 물었다.
진무원은 웃음을 멈추고, 형형한 눈빛으로 동료들을 둘러보았다. 그의 입가에는 여전히 섬뜩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하늘이 아직 나를 버리지 않았구나."
"예? 그게 무슨..."
"보아라. 만약 이 마수의 장착 부위가 팔꿈치 아래였다면 어찌했겠는가? 짧은 팔을 늘릴 수는 없지 않겠느냐."

진무원은 마수를 들어 보이며 말을 이었다. 그의 목소리는 차갑고 냉정했지만, 그 안에 담긴 광기는 숨길 수 없었다.

"허나... 길다면야."

동료들은 그의 말뜻을 즉시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진무원의 다음 행동을 보고 나서야 경악과 공포에 휩싸였다.
진무원은 망설임 없이 허리춤에서 비수(匕首)를 뽑아 들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남아있는 오른팔 팔꿈치 바로 윗부분, 이두박근 아래에 비수를 가져다 댔다.

"형님, 설마!"
"멈추시오, 무원 공자!"

장태산과 백 노사가 기겁하며 소리쳤지만, 진무원의 동작은 그보다 빨랐다.

"크윽!"

짧은 신음과 함께, 비수가 살과 근육을 가르고 뼈에 부딪히는 끔찍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선혈이 분수처럼 솟구쳐 석실 바닥을 적셨다. 진무원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마치 무감각한 인형처럼 자신의 팔뚝을 잘라내고 있었다.

"으아악!"

소희는 비명을 지르며 눈을 가렸고, 장태산은 그 끔찍한 광경에 헛구역질을 하며 고개를 돌렸다. 백 노사조차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뒷걸음질 쳤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은 인간의 상식을 벗어난 것이었다.

복수를 향한 집념이 인간을 어디까지 미치게 할 수 있는지, 그들은 생생하게 목격하고 있었다.

슥삭거리는 소름 끼치는 소리가 잠시 이어지더니, 이내 '툭'하는 소리와 함께 잘려나간 팔뚝이 바닥에 떨어졌다.

피범벅이 된 진무원은 거친 숨을 몰아쉬었지만, 그의 눈빛은 오히려 더욱 강렬하게 타올랐다. 그는 잘려나간 팔의 단면에 재빨리 내공(內功)을 운용하여 지혈했다.

엄청난 고통이 온몸을 훑고 지나갔지만, 그는 입술을 깨물며 신음 소리 하나 내지 않았다.

이윽고 그는 떨리는 손으로,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마수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자신의 팔 절단면에 마수의 연결 부위를 가져다 댔다.

'철컥!'

기괴한 소리와 함께, 마수가 진무원의 팔에 연결되었다. 마치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완벽하게 들어맞았다. 그 순간, 마수 표면의 문양들이 검붉은 빛을 발하며 격렬하게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차가운 강철 의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악한 기운이 진무원의 온몸으로 흘러 들어갔다.

"크아아아악!"

진무원은 온몸의 혈관이 뒤틀리는 듯한 격통에 비명을 질렀다. 그의 피부 위로 검붉은 핏줄이 뱀처럼 꿈틀거리며 돋아났고, 눈동자는 일순간 붉게 물들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사악한 기운이 그의 정신을 잠식하려 들었지만, 복수를 향한 그의 강철 같은 의지가 간신히 그것을 억눌렀다.

잠시 후, 격통이 가라앉자 진무원은 천천히 마수를 들어 올렸다. 그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강철 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이 온몸에 넘실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마수의 손가락을 천천히 오므렸다 펴자, 섬뜩한 금속 마찰음이 울려 퍼졌다. 그는 주먹을 쥐어 옆의 석벽을 가볍게 쳤다.

'콰직!'

단단한 석벽이 마치 두부처럼 부스러져 내렸다.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이었다.

진무원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비록 자신의 살과 뼈를 잘라내는 끔찍한 대가를 치렀지만, 그는 마침내 복수를 위한 강력한 무기를 손에 넣었다.

"..."

백 노사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진무원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는 경외심과 함께 깊은 슬픔이 담겨 있었다. 복수를 위해 스스로를 파괴하는 길을 선택한 젊은 주인의 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대단한 각오십니다, 형님."

소희는 눈물을 닦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진무원의 끔찍한 행동에 충격을 받았지만, 동시에 그의 흔들리지 않는 복수심에 다시 한번 감탄하고 있었다.

하지만 장태산의 반응은 달랐다. 그는 여전히 창백한 얼굴로 진무원을 바라보며 뒷걸음질 쳤다. 그의 눈에는 경외심이나 감탄이 아닌, 순수한 공포와 혐오감이 가득했다.

"…미, 미쳤어. 저건 사람이 아니야. 악귀야, 악귀…"

장태산은 중얼거리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는 강호를 떠돌며 온갖 험한 꼴을 다 겪었지만, 방금 진무원이 보여준 광기는 그의 이해 범주를 완전히 벗어난 것이었다. 그는 더 이상 진무원의 곁에 머물 수 없다는 것을 직감했다.

진무원은 동료들의 상반된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는 새로 얻은 악마의 팔을 내려다보며 나직이 읊조렸다.

"마천길… 기다려라. 네놈의 숨통을 끊어주마."

검붉은 마수가 그의 의지에 화답하듯 불길한 빛을 발했다. 석실 안에는 피비린내와 함께, 복수를 향한 한 남자의 지독한 광기와 집념만이 가득 차 있었다.

진무원은 인간성을 저버리고 악마의 힘을 빌려서라도 복수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의 앞길에는 이제 피와 파멸만이 기다리고 있을 터였다. 동료들과의 관계 역시 예전 같을 수는 없으리라.

그러나 진무원에게는 오직 복수만이 전부였다. 악마의 팔을 얻은 그는, 이제 스스로 또 다른 악마가 되어 강호를 피로 물들일 준비를 마친 것이었다.





전 걍 팔잘린 주인공이 의수 찾았는데
팔이 길어서 못 장착할 판국에 셀프 잘단으로 낌
이 소설은 무협지임
6000자를 넘겨야함

이렇게만 했는데

동료들부터 의수 설정까지 다해주네...

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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