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자면:

조건:

• 체력, 근력 등 피지컬은 MMA 선수와 동일

• 그러나 기술, 경험, 전투 센스는 전생검신/묵향급 무협 고수

• 내공 없음

그럼 이건 거의 이런 상황임:

“현대 무기를 가진 군인 vs 돌도끼 들고 있는 인간 고릴라”
...라고 보면 될 정도로 전투지능과 응용력에서 레벨 차이가 남.

1. 전생검신 천하제일인급이라면

전생검신은 이미 신급 무공과 실전전투의 화신이잖아.

• 전투 중에 상대의 습관, 틈, 호흡, 심리 상태까지 파악해서 몇 수 앞을 계산해서 싸움.

• 무공을 단순히 ‘스킬’이 아니라 ‘운용 방식’, ‘심리 흐름’, ‘전투 리듬’ 전체로 체득함.

• 무기 없이도 주먹 하나로 상대의 중심 무너뜨리고, 최소 동작으로 최대 타격 주는 전투 방식.

→ 이 정도 레벨이면, 피지컬이 같아도 상대방이 뭘 하기 전에 이미 읽고 반격하거나, 싸움 자체를 지배함.
“넌 아직 싸움이 시작됐다고 생각했지? 난 이미 끝냈다.” 류.

2. 묵향급 천하제일인이라면

묵향은 또 특유의 암살자적, 냉정한 싸움 감각과 자기 강화된 논리 기반의 무공이 강점.

• 싸움 자체를 게임처럼 분석함.
  “이 각도에서 이 거리면 상대는 무조건 이걸 방어하겠지. 그럼 그 반응을 유도해서 급소를 노리지.”

• 불리한 상황조차 유리하게 뒤집는 능력, 거짓 움직임, 체술 낚시, 타이밍 조절은 거의 사기 수준.

• 묵향 특유의 ‘무심’ 상태, 즉 싸움에서 감정 없이 최적화된 판단만 내리는 태도.

→ MMA 선수가 기술적으로 아무리 잘해도,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순간 이미 낚였음.

결론적으로?

100에 100, 무조건 천하제일인 승.
완승. 압살. 관광. 설명충도 필요 없음.

왜냐면:

• 체력, 근력이 같아도 기술이 너무 넘사벽이면 물리적으로 당할 방법이 없음.

• 이들은 "싸움이라는 개념 자체를 해석하는 방식이 다름"
  MMA는 싸움을 배운 사람,
  천하제일인은 싸움을 산 사람,
  전생검신이나 묵향급이면 싸움 자체인 사람.

요약하자면:

하이파워 무협이 강기 뿅뿅 산이 갈라지고 우주가 찢어짐 끄악! 한다고해서 무술을 쓸 줄 모르는게 아니라고!!!!!!!!!!!


계속 말하지만 비슷한 수준의 상대랑 싸울 때 초고출력내공대결, 의념대결을 위주로 싸웠고 싸움의 기술이 퇴화해버리는 도태무림인은 천하제일인은 커녕 고수라 불릴 자격도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