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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해서 정말 조금만 도와주실분..앱에서 작성

안갤러(123.248) 2024.09.29 00:49:55
조회 176 추천 0 댓글 3

밤낮으로 노숙생활중 입니다..정말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부디 끝까지..


부디 읽어주시면 정말..


 폰이 정지된 상황이라 화장실에서 베터리


충전하고 길에서 걷고 걷다가 길에서

무료와이파이 연결되서 적고 있습니다

정말로


지푸라기 잡는 마음이라


원래는 고시원에서 지내다가 


제가 우울증 공황장애있어서

조금씩 일용직다니며 생활고로


지치다 결국 숙식일갈 계획세웟는데

예전에 빛을 계속 놔둔게 화근이 되서


채납압류 들어오고 압류된 잔액이 

얼마안되지만 저에게는


생활비 방세 낼돈 전부였습니다


국민 신한 압류되고 방세미납 되어서


고시원 주인분께 사정했지만 전에도 이런일이 


 


많아서 돈안내고 간사람들 있은뒤 미루는건 안된다셔서

또 대화하다 작은 의견차이 대화가

계속 되어서 자존심도 너무상했는데

그때가 지난주 일요일이였고

고시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는 어릴적 돌아가시고 가족은 아버지 뿐이신데

예전에 집을 나오고 아버지랑 인연을 끊은게

학교를 복학하려고 했는데 당장 돈이 없으니 아버지께 부탁을 했었는데

 아버지가 아버지 공장에서 몇달 일하면 보태준다 그러길래 알겠다 하고 한 2개월 정도를 했을때에,

 


막상 복학신청하고 님 왜 등록금 안내요  하고 연락이 오길래 아버지한테 말했더니 낼테니 아버지 계좌에 일한거 보태서 송금하라고

 해서 용돈쓰고 남은 돈

수중에 돈 몇만원 남기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붙혔는데

아버지가 나중에 몰라시전하고 해서 엄청 싸우고


집을 나온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제앞으로 대출도


받으셨고


적으면 끝도 없어질거같고 계속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완전히 연락을 완전히 끊게 되고 혼자된지 1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길에서 계속


생각나는게


일단 고시원에


며칠만더 사정할걸 괸히 자존심에 굽히지않고


노숙이


이렇게 고통스러운줄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살림살이 지하철보관함 후불되어서 맞기고서

간단히 몸이랑 배낭매고 길에나섰는데

초반에는 노숙자들 다 모인다는 부산역, 부산진역에 있다가

 부산진역 근처에 무료급식소가 있다고 해서

그리고 근처에 일용직 찾으려고 했었는데

낮엔


 젊은사람이 길거리에 앉인있으니까 사람들이 너무 쳐다보길래 옷도 재활용품 있는데서 주워입고 마스크끼고 하다

무료급식소에서 식사해결했는데 문제는

채하고 고열에 밤사 아파서 일용직을 못나간게


그 하루가 너무 컸습니다 정말 무기력해지고 계속


헛구역질했고


다음날


얼굴만 씻고


자는건 지하상가에서 몰래몰래 했고 다른 노숙자들이 무섭기도 해서


새볔에


건물 한적한대 계단에서 움크리고 버티기도하고

그렇게 며칠은 길에서 샛잠자며 무료급식소 버티고

제가 극내성적이라 제가 길에서 구걸은 도저히 하고싶지도 않았지만 한번씩 길바닥에 앉아있으면 아줌마들이  말을 거시는데

젊어보이는데 왜이러고 있냐고 근데 대부분 종교관련 사람들이 같으시고

제자신이 점점 바보되가는거 같고 무기력해지고  

몸에서 냄새가 너무나고 지하철보관함에 갈아입을 옷있어서

후불인데 찾을엄두가 안나고

옷도 지저분해가고 노숙하는티가 심했는데

그렇게 월요일아침 인력소 갔는데 두시간동안

앉아있다가 되돌아오고 노숙티가 너무나서 저한테

뭐라하시는게 다들릴정도인데 창피한 생각도

그땐 안든거같아요 하루만 하자그럼

찜질방에서 옷빨고 일다닐수있다 생각했는데

헛탕치고 대기하다 낼부터 오지마라시고


너무 허탈했고 다음날 다른곳 갔는데


안전화대여는 있는데


건설이수증 없으면 안된다셔서


다음날도 헛탕치고


 


혼자몸으로  제가 열심히 잘 살아오지는 못했지만 남한테 손안벌리고 피해안끼쳤는데 잘살아오지 못했어요


노숙하는게 증거이고 정말 이렇게


필사적으로 적지만


정신병 올거 같아요


빚에 계좌 묶이고


이렇게 바보같이 길에서 무기력하게 노숙할줄


상상도 못했는데


처음에 몇천원 현금에서 노숙해서


이젠 무일푼으로 며칠내내


제대로 씻지못 옷도 지하철보관함 후불에


보관되어있어서 가라입지 못하고 빨래를 못하는

상태라


부디 찜질방에서 단 몇시간만 이라도 옷빨고 싶고


제대로 씻고 싶고

한번만 푹 기절하고싶고 잠도 길에서 푹잔적이 없어서 밤이


지난주는 더웟는데 지금은 너무


정말 태어나서 노숙을 해보니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막막해서 어디 한곳에 앉아 있기도 했지만 몸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공황장애올듯

대인기피오기하고 불안해져서


 길거리에서


어떡할지 생각에 압박감 무력감 지침에 몸이 너무


힘든데 불안함 마음에 무작정 도착점없이


무작정 걷다 그렇게 어제 밤엔 진짜


추운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건물화장실 옴겨 다니며


변기에 앉아 버틱기도 했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물은 화장실 다닐때 물병주은거로 물받아서 마시고


제가 정말 극으로 내성적이고 정신과도 다녔었는데

제자신이 대책없었고 후회반성 진짜많이했습니다

아까 낮에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후불피시방


있을지 찾아보게 된게 정말 7군대 넘게 피시방


다닌거 같고 후불로 계산하는 피시방이


없어서 체력도 한계고 부산역 돌아갈 길도 이제


모르겠고 무료급십소 아는곳은 거기뿐인데

피시방 찾으며 몇시간 걸은게 어딘지도 모르겠고


너무 멀리와서 와이파이 킨상태로

길에서 공용와이파이 찾아 계속걷다가 일반 건물에 잡혀서


길에서 정말 지푸라기 잡는 마음이고


화장실다니면서 충전한게


아까한참 무료와이파이찾느라


베터리도 다되어가고

정말 옷빨고 기운차리고 싶고 찜질방 단 하루만


컵라면만이라도  저에게 너무 필요해서 배고픔에


막막함에


너무 절실해서 적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조금만이라도 구한다면 길에서 저에게


소원이라 폰이 완전 정지라 와이파이만 되어서


카.ㅌ안되어서

safety7630@naver.com 이나

sos33sos 텔.래인데 혹시라도 텔 주시면


진심다해 진심으로 은혜갚을게요


정말 확실한건 헛으루 쓰지않고 정말 아끼고


노숙생활 벗어나고 싶어서 부디


부디ㅠㅠ 정말 


우체국 11000 544 6073


ㅊㅁㅅ입니다..


무릎꿇는 심정입니다..  어제아침 무료 급식소


마지막으로 계속 굶어가며 길에서  종일 다닌게


돌아갈 길도 막막하고 계속 굶게생겨서


 몸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정말 정신집중 하려 


필사적으로 적은거 같습니다.. 소원입니다


부산역 다시 되돌아갈 길도 모르겠고


끝인거같아요


.. 저도 살면서


남 경제적으로 도운일 없는거같고 정말 언젠가


저도 누군갈


돕는 사람 되도록 할게요 부디


부디


우체국 11000 544 6073


ㅊㅁㅅ입니다ㅠㅠ


컵라면만이라도


구해주시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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