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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하코다테
편의점 메론빵으로 때우고 오픈런 달린 고료가쿠 전망대에서 한 컷 9시 시작했을땐 10분 기다리던 줄이 내려오니 30분 줄로 늘어서 기겁함 단무지를 좋아하십니까? 온 하코다테가 코난이다... 안에 스탬프 찍으면 경품 응모하는 행사 하던데 코스 중 하코다테 공항 있어서 거름 멀리서 본 전망대 날씨가 양산 없으면 수비드 되기 딱 좋았음 고료가쿠 관청, 들어가진 않았다 뱁뱁뱁새새새 티셔츠 2750엔이라 살려했는데 XL 없어서 패스 하코다테에 미,,,스,,,터,,,,도,,,넛 있냐? 고료가쿠에 있다 온 하코다테가 코난이다2 시덴 말고 지나가는 버스들도 랩핑된거 많더라 원숭이들이 이 더운 날에 온천에 있을거란 멍청한 생각을 하고 왔으나 현실은 그늘에 숨어서 물만 핥핥 하고 있었다 더운날에 열대 식물원 온실 입갤 나 말고 다른 일본 관광객들 들어오자마자 아쯔이! 하고 도망치심 우고이떼 나이노니 아쯔이요~ 새가 헥헥거리는거 여기서 첨 봄 멀리서 찍은 하코다테 열대식물원 갤럼들은 꼭 추울 때 가라... 식물원 뒤쪽 방파제에서 찍은 하코다테 산 어떻게 역 이름이 ㅋㅋㅋ 시덴으로 유노카와에서 쥬지가이까지 이동 쥬지가이에서 야치가시라까지 이동 후 수많은 무덤을 지나면 다치마치 곶이 반겨준다 아이누 어로 서서 기다리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들음 날씨 미쳤다, 땀흘리며 오르막길을 걸어온 보답은 이 풍경이였다 다치마치 곶에서 바라본 하코다테 시내 저 멀리 공항, 경마장이 있음 다치마치 곶에서 하치만 신사로 가는 길 미쳤다고 오던 길이 아닌 위쪽 산길을 택해 이동한 모습 여긴 곰 없겠지? 하고 노래부르면서 걸어갔다 하치만 신사에서 한 컷 신사 정문으로 내려가면 커다란 토리이 사이 도로의 모습이 퍽 멋있다 다시 시덴으로 쥬지가이까지 이동 후 아카렌카 창고까지 걸어왔다 쇼핑에 관심있는 일붕이는 여기서 시간을 꽤 쓰지 않을까?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아카렌카 창고에서 해안가를 따라 걷다가 경사로를 올라오면 구 영국 영사관?을 만날 수 있다. 내부는 볼 거 없으니 300엔내고 굳이 들어갈 필요 없을듯 더 올라가면 모토야마 공원이 나오는데 오늘 뭔 축제하느라 입장료가 필요해서 거르고 더 올라왔다. 그렇게 마주친 삐까번쩍한 회관 코난 극장판에서 검도 대회하던 곳이였나? 전혀 생각도 못한 럽라 스탬프 다른 일본 관광객도 에? 러브라이브 난데? 하면서 의문을 표했다. 회관을 뒤로하고 하치만자카로 가던 중 만난 토리이 절찬 이벤트 진행중인 것 같아 들어가봤다 신에게 바치는 입장료(50엔) 헌납 후 한 컷 간소하게 태고의 달인 멀티플레이 세트장이 준비되어 있었다. 신사 내에서 이 행사를 위해 만든 간이 음식점에서 야키토리 2개, 맥주를 사서 잠깐 관람 후 나왔다. 더운 날에 아재 여럿이서 고생하시더라 하치만자카에서 한 컷 슬슬 해가 지기에 로프웨이로 이동 로프웨이 가던 중 성당이 이뻐서 한 컷 균형을 위해 교회도 한 컷 로프웨이에서 수많은 짱깨들의 범람으로 사진 찍을 기회조차 없었다. 간신히 정상에서 내린 후 노을을 바라보며 한 컷 똥폰으로 찍은 백만불 야경은, 순식간에 10달러 야경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눈으로 본 하코다테 야경은 가히 100만불에 견줄 만 했다. 다시 내려오는 로프웨이 1시간 줄을 서면서 밤하늘의 별과, 도시의 별을 바라보며 오늘도 끝이 났다.
작성자 : Sidereum고정닉
싱글벙글 새벽 피씨방 갬성
어느 여름날 새벽 게임에 정신 팔려 있는 사이어느덫 미성년자들은 10시 넘어 다 집에 가고어두운 피씨방에는 몇몇 자리만 불빛을 밝히고 남아있음남아 있는 사람들이 누군지는 몰라도 뭐 하는지는 알 수 있음옆에서 게임 하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임스타크래프트디아블로리니지포커고스톱라그나로크열혈강호뮤카스아이온마비노기어둠의전설바람의나라와우워크래프트 등등 ..사실 이 시간대 되면 늘 들리던 소리만 들리다보니누가 무슨게임 하는지 얼추 알게 됨(진짜 요즘은 롤 원툴인데 예전에는 게임 가짓수도 진짜 많았구나...)담배 냄새와 연기가 자욱해짐이때는 피씨방에서 담배 피는게 당연했고흡연실도 따로 없고피씨방 금연화 하면 망한다고 칼들고 협박하던 시절 이었음그렇게 담배냄새와 졸음에 찌들어 몽롱한 기분으로 게임 하다보면어느새 창문 밖에 햇빛이 뜰랑말랑함 이때 되면 도저히 졸려 못참겠다 싶어서슬슬 렙업만 하고 가야지 or 던전 한바퀴만 돌고 가야지 맘 먹고 나갈 준비 함엘레베이터 들어오면 갑자기 졸음과 머리띵함이 밀려와 내려가는 동안 정신을 잃음머리속에는 아직도 게임중임 ㅋㅋㅋ새벽에 혼자 집에가는길은 왠지 기분이 좋음공기가 산뜻하고 세상에 나 밖에 없는듯한 자유로움이 감돔 그러나 그것도 잠시 ...벌써 출근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보임참 부지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 들다가나는 오늘 뭐했나 싶어 벌써 기분이 착잡해짐벌써 취업한 친구들, 좋은 대학 편입한 친구들 생각들이 남..곧 일어나 출근 하시는 부모님 깨지 않게 조심조심 방에 들어와 누움집에 들어와보니 옷에 담배냄새 쩔어 있음새벽타임 게임해서 득템도 많이 하고 레벨업도 많이 해서 좋긴 한데(그당시는 RPG가 대세였음)뭔가..뭔가.. 이렇게 살면 진짜 인생 좆되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며잠에 듬하... 그때 그 시절 ...그때도 나는 어둠을 헤매었건만지금도 그리 다르지는 않구나
작성자 : 쿨보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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