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은게 아니라 살기 힘들어서 차라리 죽어서 편해지고 싶은게 자살하려는 사람들의 심리 아니냐?

내 생각은 예산으로 운용되는 자살관련된 센터같은데서 

삶의 의욕을 버린 망가진 뇌는 재활운동과 약물치료를 지원하고,

백종원 골목식당마냥 자살의 이유를 분석한 다음 솔루션을 제공해서,

당장인생이 구제되진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나아질거란 희망을 주면 

죽을 생각하던 사람들도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수 있을거 같음. 

사람들은 자살방지 캠페인 쓸모없다고 욕하는데 

'힘든 사람 억지로 살아가게 하는게 더 나쁘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선택을 했겠냐' 는 식으로 

자살한 사람을 순교자로 만들고 동정여론을 형성하는게 더 쓸모없고 

오히려 자살을 종용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난 자살도 살인에 불과하고 남한테 역겨운 자기 시체 보게 하는 민폐짓 이라고 생각함,

자살충동을 느끼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자살한 사람은 동정하지 말고 살인범이랑 똑같이 봐야 된다고 봄

자살행위를 옹호하는것은 엄연한 생명경시고 사람목숨을 경시하는 사회는 반드시 대가를 치루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