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한 팀 쭉 말해보자면
1.프랑스 u-20 (12포그바 12그리즈만 은카 300에 처분함ㅎㅎ)

2.키부성님이랑 부치니치 삭제되기 전 로마(6토티나오기 전이라 7토티 5카)

3.fc포르투 존나구림 ㅇㅇ 공격은 나름ㄱㅊ 수비가 극암

4.시즌파괴 psg 이때는 팀맞춘다하면 그냥 시즌상관없이 그선수가 그팀에 있던적이 있으면 썼음 예) 프국 앙리 psg 호나우지뉴
즐라탄을 10으로 써야했었지

5.가성비 고강팀 3번정도 갈아치움 그때 그시절 가성비라면
윙백의 콘코 차두리 등등 지금은 잘 안보이는 꿀잼팀들이 넘쳐났음 펠라이니도 10시즌 존나비쌌고

6.피파 첫 버닝이벤트에서 뜬금 전설 레오나르두가 떠서 좀 부유해지자 첼시를 해보았는데 그때는 7드록이 10드록보다 비쌌다. 그냥 비싼게 좋은가부다 하면서 썼지 ㅋㅋ

7. 이때부터 정식 팀케미가 생겼다. 처음해본 올스타는 리옹이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간지도나고..

8. 내가 비야팬질할때부터 존나게 빨아대던 발렌시아를 해봤는데 정말 잊지 못할 쓰레기

9. 내 피파인생중 제일 병신같은팀 탑3안에드는 한국전설 3카케미를 해보았다. 그때는 7000정도였는데 지금 한국전설 시세 보니까 8억남짓이 넘어가더라.... 좀 아쉽지만 한국전설이 공급중단된게 결국 시세폭등의 원인인데, 공급 중단할때까지 팀케미를 12번 정도 갈았으니 돈슨을 원망할수도 없다 저게 이렇게 비싸질줄은 정말 몰랐다. 전설 핡핡 간지핡핡 이런 뽕으로 쓰기에는 너무 쓰레기다

10. 드디어 팀다운 팀을 써봤다 첼시를 팀케미나오고 다시잡았는데 신세계였다.

11. 내가 해본 케미 중 희소성이 꽤 쎈 나폴리올스타였다. 이 때가 11시즌이 처음 나와서 나폴리를 결심했던 것 같다. 카바니 라베찌 함식의 삼각편대 뒤를 받치는 인러... 간지는 확실했다 이때는 나폴리 어웨이가 군복이었거든

12.여기서 내 인생 최대의 실수를 저지른다 손흥민을 써보려고 레버쿠젠을 했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안할테니 궁금하면 써봐라 아까말한 내 역대 팀케미 쓰레기탑3 중의 하나다

13. 이때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팀케미가 질려서 7라모스 6리베리등 네임드의 싼 시즌 강화팀을 세 번인가 바꿔썼다. 팀케미만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만 쓰니까 좀 소소하게 행복했다


14. 그 다음 잡은 팀은 인테르였다. 루시우 성님 키부성님 다 살아계셨다 자네티 주장도 그렇고 그냥 인테르는 좋았다. 지금도 수비가 문제지 공격은 장난아니잖어

15. 뮌헨 이건 그냥 내가 써본것중에 제일 사기팀케미다 루시우 반바이텐 센백듀오 십사기 ㅇㅇ 부족한 선수가 하나도 없음 물론 이때는 w가 없었으니 뮐러 크로스 등등은 후보였음

16. 내기억에 이때가 즐라탄이 1200?정도의 최상한가를 찍었을 때였는데 난 즐라탄 3카를 쓰는중이었거든 뮌헨 뒤에 잡팀을 했었으니 또 구단가치가 늘고 지루해져서 귀신같이 맨유를 해서 구단가치를 1억이하로 떨어트리는데 지대한 일조를 했다. 호날두도 몇번터트리고 뿌듯^^

17.리버풀 이건 그냥 제라드 토레스 알론소 라인이 너무 멋있어보여서 했는데 난 예나 지금이나 드록바 즐라탄같은 타겟터한테 크로스하는걸 좋아해서 정작 리버풀을 잘쓰진 못했다

18. 잡팀

19. w시즌이 나오고... 레알을 했는데 이건 뭐 지금까지 못느껴본사기팀이었다 레알의 성능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20.바르샤 9즐라탄 못삼ㅇㅇ 아까말했지만난 크로스플레이라 별로 안좋았다

21.밀란 아까 쓰는걸 깜빡했다. 웬만하면 시간순서대로 쓰려했는데 글쓰다가 밀란쓴게 이제생각났다. 이때 내가 팀을 제일오래썼다 디다 암브로시니 카카 파투 다있었다 내가 내 스스로 은카를 5개인가 붙이기도 했고 카카는 07 2카쓰다가 이벤트에서 뜬금 06카카를 줘서 접으려다가 또다시 밀란을 안갈기로 결심했었다. 순경 배치고사랑 강등 승급 티어제도 나오기 전의 금장은 밀란으로 2번인가 찍어보았다. 사실 갈게 된 계기는 난 11즐 스탯을 보고 아 11즐은 대장으로 나올거다 9즐도 능가할거다 이렇게 예상했는데 학교친구들이 다 코웃음쳐도 미리 10즐라탄 팔아두고 꾸준히모아서 내 그때 사정으론 큰돈인 2천만원을 모았는데... 예상대로 11즐이 사기로 나오긴 했지만 2천만원으론 즐라탄 머리카락도 못살 돈이라 접었다. 나중에 들려오는 카카 디다 파투 암브로시니 등의 삭제 소식은 날좀 슬프게하더라

이 뒤로 토티가 대장탈락하고 가격이 폭락했다기에 써본 로마, 그리고 프랑스 wc올스타, 순경점수가 안오르기에 홧김에 다시맞춘 뮌헨에서 지금 쓰고있는 psg올스타까지 정말 수많은 팀케미를 써보았다. 내가 쓰면서도 까먹고 안쓴 케미가 있을것이다 또 친구아이디로 써본팀도 정말 많아서 팀케미 관련 지식은 정말 쌓일대로 쌓였다.

결론을 짓자면 팀케미 맞출때는 그냥 자기좋아하는 선수 있고 베스트11 되고 간지나면 된다. 팀케미관련 질문 있으면 다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