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알다시피 여기 격갤을 보면 항문이 어쩌네 저쩌네 말들이 많아서 나 역시도 항문을 가지고 소설좀 만들어 

볼테니 모두들 잘 보도록 하셈 뭐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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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X년 X월 X일 

지구는 매우 심각한 환경 오염으로 식량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결국 정부는 식량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꽃을 개발하는데 성공함 다만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인간을 거름 삼아야지만 자랄수가 있는 꽃이

었던거임 심지어 항문에다가 심어 주어야 함 

결국 정부는 거름이 될 만한 인간들로 우선 첫번재로는 범죄자들을 전부 거름으로 만들어 버림 이러자 대충 어느정도

식량난 문제를 해결 했는데 좀 더 확실히 하고자 여가부 장관은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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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 아직 거름이 좀 더 필요해요 

직원 : 그냥 아무나 몰래 잡아오는건 어떨까요 

장관 : 멍청한 소리 우린 국민을 위해 일하는 여가부 어떻게 그딴 소리를 

직원 : 죄송합니다 그럼 아무나 잡아 오는게 아니라 도태남들만 골라서 잡아오는건 어떨까요 

장관 : 헉 도태남 

직원 : 네 맞아요 장관님도 아시겠지만 도태남들은 묻지마 범죄자 후보생들이기도 해요 

장관 : 하지만 그렇긴 해도 어쨌든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잖아요 

직원 : 장관님 우리 나라는 민주주의에요 국민들 투표로 결정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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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XX년 X월 X일 국민들은 도태남들을 거름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는 아니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투표를 하게 됨

그리고 결국 찬성 80프로 반대 20프로 결과가 나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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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 이럴수가 설마 설마 했는데 도태남들한테 불만이 있는 백성들이 이렇게도 많았을 줄이야 

직원 : 당연하죠 특히 우리 여자들은 무서워서 강아지 데리고 산책도 제대로 못해요 

장관 : 그렇군요 이유야 어쨌든 이건 국민들의 뜻이에요 그러니 당장 마리사를 출동 시키세요 

직원 :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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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부의 명을 받고 마리사는 도태남 사냥에 나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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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 마리사 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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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을 취미로 하고 있다 

2. 집안이 가난하다 

3. 무직자 또는 직장이 별볼일 없다 

4. 여친이 없다 또는 센척 있는척을 한다 

5. 은둔형 외톨이 또는 반페미 사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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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 이렇게 다섯가지에 해당이 되면 도태남이야 그러니 이런 남자들 전부 잡아와서 거름으로 만들도록 해 

마리사 : 후후후 나만 믿어 언니 내 특기중 하나가 남자들 쥐어 패서 잡아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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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리사는 도태남 사냥에 나서게 되고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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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 후후후 찾았다 도태남 거기 멈춰 

도태남 : 헉 너는 도태남 사냥꾼 마리사 

마리사 : 순순히 따라올레 아니면 처 맞고 따라올레 

도태남 : 웃기지마 난 잘못한거 없어 그런데 왜 내가 거름이 되어서 죽어야 하는거야 

마리사 : 지금은 몰라도 넌 반드시 범죄자가 될거야 그러니 국가의 안전을 위해 너같은건 미리 죽여야 되 

도태남 : 진짜 어이가 없네 도태남이라고 해서 무조건 범죄자가 되는건 아니야 

마리사 : 네네 그러네요 다만 어쩌겠음 이게 바로 법이고 국가의 뜻인걸 그러니 각오해 

도태남 : 젠장 난 살거야 절대 순순히 잡혀주지 않겠어 그리고 여자 주제에 남자인 날 너무 무시하는거 아니라구 

마리사 : 후후후 그럼 어디 덤벼봐 나한테 이기면 널 도태남이 아니라 평범남이라 인정해주는건 물론 살려주지 

도태남 : 그거 진짜야 너 두말 하기 없기다 

마리사 : 난 약속은 꼭 지키니 걱정 말고 덤벼 

도태남 : 자 받아라 도태남 압구정 펀치 ( 퍽 )

마리사 : 후후후 간지럽군 

도태남 : 그럼 이건 어떠냐 자 받아라 도태남 부산 돌려차기 ( 퍽 )

마리사 : 진짜 간지러워서 더 이상은 못참겠네 

도태남 : 헉 이럴수가 

마리사 : 너희 도태남들의 펀치하고 킥은 평범한 언니들한테는 통할지 몰라도 나한테는 어림도 없다는걸 알아야지 

도태남 : ㅠㅠㅠ 살려줘 

마리사 : 아니 절대 살려줄수 없어 너희 도태남들은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를뿐이지 반드시 데이트 폭력 또는 묻지마 범죄자가 되고도 남아

도태남 : 무슨 소리야 난 여친도 없는데 데이트 폭력이라니 

마리사 : 불쌍한것 그 나이 처 먹도록 여친도 없다니 그럼 내가 너한테 여자의 맛을 느끼게 해주마 자 받아라 오르가슴 펀치 ( 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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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태남 아재 얼굴에 하트 모양이 그려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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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남 : 어머 나 느꼈어 ( 꼴까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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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해 있는 도태남 아재한테 공주님 않기를 시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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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 ㅋㅋㅋ 넌 이제부터 국가를 위해 거름이 되어주어야 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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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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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떠셈 간만에 믿거나 말거나 아이큐 180 이상을 가진 내가 소설좀 만들어 보았는데 뭐 어쨌든 

책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은 책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모두들 오늘 내가 만든 소설 재밌게 잘 보도록 

하셈 물론 보기 싫으면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