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은 버파랑 살짝 출시 연도가 어긋나서 그렇지 거의 준본좌급

 예를 들면 doa4그래픽이 철권6그래픽 보다 아주 살짝 구림.

 여캐는 내 기준으론 절대 본좌. 캐릭터 그래픽이 나아지질 않는 사람

 들도 있는데 이건 기획적 요소야. 인형같은 모습을 유지하려는거지.

 시스템이 살짝 좆망. 가위바위보를 제외하고서도 격겜으로서 판정이

 괴상망측하다거나(피하고 쳤다고 생각했는데 판정이 없는 곳에서 두들겨

 맞는 상황이 많음.) 무엇보다 철권, 버파의 공통점은 스텝의 정교함에 따라

 무궁무진한 패턴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인데 doa는 3d그래픽만 좋았지 공방은

 거의 꽃게들의 패턴이지.

 밸런스도 참 안 맞는다. 시스템이 대놓고 개캐 지향적이었던 철권과 훌륭한

 시스템으로 밸런스를 맞추었으나 유저가 망쳐놓은 버파와는 또 다르게

 하드코어, 3때 카스미, 어티밋트 때 겐푸, 4때 몰라. 하여튼 보고만 있어도

 욕나오는 개캐들이 참 많았지.

 참고로 내 주캐는 하야부사였는데 공중회전회오리 잡기 할 때 여캐 가슴만지면서 떨어진다.

 결론은 난 풍신류에 10년 걸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