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총장·대검 "탄핵 사유는 이재명이라는 권력자 지키기 위한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2 16:04:39
조회 53 추천 0 댓글 0
검찰총장과 대검이 특정 사안을 놓고 사실상 동시에 반박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
사안에 대한 검찰 내의 불만 고조 방증


이원석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간부들이 2일 서초동 대검에서 민주당의 검사 4명 탄핵안 발의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정지우기자

[파이낸셜뉴스] 이원석 검찰총장과 대검찰청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4명의 탄핵안 발의에 대해 “이재명 대표라는 권력자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재판장을 맡아 재판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2일 강력히 반발했다. 이 총장은 “탄핵하려면 총장인 저를 하라”고도 했다.

검찰총장과 대검이 동시에 특정 사안을 놓고 사실상 동시에 반박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사안에 대한 검찰 내의 불만이 고조됐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대검의 입장문 배포 직후 서초동 대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검사 탄핵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이재명 대표라는 권력자를 수사하고 재판하는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탄핵사유도 없이 단지 권력자를 수사했다는 이유만으로 검사 탄핵이 현실화된다면 우리는 문명사회에서 야만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불법대북송금, 대장동·백현동·위례 특혜개발비리 사건, 위증교사 등의 수사와 재판을 담당한 검사들을 탄핵대상으로 삼고 있고, 국회로 해당 검사와 사건관계인을 불러 내 조사하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면서 “(이는) 법정을 국회로 옮겨와서 피고인인 이재명 대표가 재판장을 맡고 이 대표의 변호인인 민주당 국회의원과 국회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사법부의 역할을 빼앗아 재판을 다시 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왜 삭제? 다 알잖아"…김수현, ♥열애 의혹 지핀 사진 뭐길래▶ '2살 딸' 두고 4번째 가출에 시모 "며느리, 방에서 남자랑.."▶ ‘갑질 논란→피소’ 강형욱, 일상 복귀 선언 SNS '화제'▶ 만난 지 2주 된 '130㎏ 채팅男'과 동거, 그 결과는…▶ '女배우' 남편, 뇌암 투병 근황 "의사가 암이랑 친해지라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2062 이원석 검찰총장…”檢탄핵 추진은 위법·보복·방탄·사법방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 0
12061 '2주 간 음주운전 두 차례 적발' 현직 검사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 0
12060 시청역 참사 원인 의문 증폭…"EDR·CCTV가 핵심 증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17 0
12059 '김하성 공갈' 전 야구선수 임혜동 구속 기각…"방어권 보장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2 0
12058 시청역 사고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지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54 0
12057 '시청역 교통사고' 운전자 급발진 주장..."브레이크 밟았는데 딱딱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8 0
12056 아파트 직원에게 분말소화기 분사...30대 여성, 경찰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9 0
12055 여의도 '수입 농산물 확대 반대 집회'서 경찰과 출동한 참가자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2 0
12054 경찰, '시청역 교통사고' 운전자, 피의자 조사 마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2 0
12053 경찰, '시청역 사고' 조롱글 작성자 내사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5 0
12052 [단독]警,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대상 지역 확대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6 0
12051 검찰, '돈봉투 살포' 수수 의심 의원에 "강제수사 검토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9 0
12050 [르포] "환자 없이 의사 없다" 환자단체, 휴진반대 집회 [2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706 12
12049 '사법농단 1심 무죄' 양승태 전 대법원장 항소심 내달 시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3 0
12048 교통사고로 다치고 사망해도 절반이 '집유'…5년간 실형 8.8% 불과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989 8
12047 [단독]직원 명의로 63억 농지 사들인 건설사 대표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1 0
12046 '아리셀 화재' 조만간 피의자 소환…관계자 21명 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2 0
12045 "토마토 주스 됐다" 시청역 사고 희생자 조롱글 등장..."형사 처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6 0
12044 [단독]공수처, '스캠 코인' 피의자 만난 지방경찰청장 불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8 0
12043 ‘롤스로이스 男’ 등에 마약 투약한 의사 등 일당, 무더기 검거(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0 0
12042 '시청역 참사'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법원 "필요성 단정 어려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3 0
12041 서울교통공사 앞서 버스 2대 추돌...27명 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6 0
12040 "지각해?" 학생 엉덩이 야구방망이로 때린 고교 교사 유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3 0
12039 경찰, 의료용 마약류 불법 투여한 일당...일망타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2 0
12038 경찰대학, 연합학술대회 열어…과학기술로 선도하는 미래치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2 0
12037 올해 상반기 '모범검사'에 김희연·류승진·이홍석 검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4 0
12036 '김건희 명품가방' 최재영 목사, 경찰 출석…"스토킹 아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1 0
12035 '급발진 주장'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간이검사 양성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615 1
12034 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오늘 첫 조사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7 0
12033 70대 운전자 차량, 어린이집 돌진…2명 중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40 0
12032 "집단행동 철회하라" 환자단체 오늘 거리집회…아산병원은 진료 축소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25 2
12031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형량은..9명 사망에도 '5년이내 금고형' 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5 0
12030 경찰 "스키드마크 없어...호텔 주차장 출입구부터 가속 시작"(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73 0
12029 '중앙의료원 돌진' 60대 택시 운전자 경찰 조사…부상자 3명(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8 0
12028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택시 돌진…부상자 2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9 0
12027 [속보]국립중앙의료원서 차량 돌진사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2 1
12026 남산 2호 터널 차량화재로 운전자 1명 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1 0
12025 '징역 12년' 받은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양형 부당" 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11 0
12024 아들 곁 '중랑천 노숙' 베트남 여성 징역 9월...검찰, 항소 "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70 0
12023 사이판 여행중 불의의 사고…해외 사건사고 공모전 수상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167 0
12022 '재벌 행세' 전청조, 투자·교제 사기 등 추가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4 0
12021 "모르는 사람이지만 같은 은행원이라..." 추모 발길 이어지는 시청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4 0
12020 시청역 사고 차량 동승자 "브레이크 안들었다" 진술 ...부상자 1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6 0
12019 경찰, '직원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 강형욱 부부 이달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7 0
12018 '김하성 공갈' 전 야구선수 임혜동 두번째 구속기로…4일 영장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9 0
12017 검사 4명 탄핵절차 돌입에...법조계 "탄핵권 남용 정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8 0
12016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아동학대 처벌 가능성은[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9 0
12015 [르포]"장마철 마다 배수관 막히고, 소화기는 2019년산"...반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48 0
12014 [속보]"가해차량 동승자, 브레이크 안 들었다고 1차 진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1 0
12013 부부싸움에 풀악셀?..대형 사고 후 또 등장한 근거 모를 루머들(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6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