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국입니다. (-▽-)( _ _)



1월9일 금요일.
아는분 소개로 갔었던 강남점 강구항 입니다.






앵간해서는 귀찮아서 간판샷 안찍는데 오랜만에 찍어 올리네효






메뉴가 많아요.

고래고기맛 궁금합니다+_+;







이 집에서 가장 잘팔리고 메인메뉴는 대구탕인듯 싶어요.


싱싱하다는 추천을 받고 시킨 회덮밥









하악..

활어회라 아주 싱싱합니다!!

회 많이 들어갔는데 무슨무슨 회인지는 내가 기억을 못한다능;

저 그릇안에 밥 포함안된거에요 ... 양이 ㅎㄷㄷ;;;








바로 윗 사진에 밥투하






비벼비벼비벼








회 세점!






상대방이 시킨 뚝불고기덮밥






조금 달달합니다.





전체 반찬샷

떡볶이 양 많았는데 젤 맛있음 ㅋ 모든 반찬은 리필가능합니다.





회덮밥 먹느라 깍두기는 맛도 못봤네요;







다진마늘을 넣지 않고 양파와 파를 많이 넣고 뭉근히 매콤달달하게 만든 훌륭한 떡볶이!







원래는 안주는데 서비스로 주신 대구탕입니다.

대구살이 쫄탱쫄탱!!! 아 뚝불말고 대구탕 시킬껄 그랬어요 완젼 맛있다능






장 세개.






과메기라는걸 처음 접해봤던 역사적인 날입니다-_-









꽁치를 잘 말린게 과메기라던데 아주 잘말린 과메기는 엄청 비리지 않으며 꾸득꾸득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과메기는 못먹을정도의 비린내는 나지않아 몇번 먹었지만

워낙에 처음 접해보는 음식이라 저는 낯설었네요.

조금 드실줄 아시는분이라면 완젼 좋아하실듯.

과메기가 쫀듯쫀듯하기 쫀듯이 먹는 기분-ㅂ-ㅋ







후식으로 커피한잔.


기럭지 길고 훈훈한 알바녀가 잘 챙겨줘서 완젼 감동한 강구항 ㅋ


저녁때는 기갤사람들과의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신신원 볶음밥이 유명하다 하여 먹고싶었던 참에 다같이 모여서 갔음.

동대문역에서 얼굴은 못마주쳤지만 푸우언니와
한 1분 얼굴보고 헤어진 큐브릭, 선물 줘서 너무 고마웠다능 ㅠ_ㅠ





신신원 반찬샷


대략의 멤버는 암울군,도사마, J






탕슉

그냥저냥 맛은 보통인데 저는 흥건한 소스에 찍어먹는 스탈이라 소스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램.







한입샷






매콤하고 뻘건 국물이 익숙한 짬뽕이 아니라 깜놀했네요.

성환역 근처서 먹었던 하얀짬뽕이후로 두번째로 맞이하는 순한 짬뽕입니다.

성환역이 낫긴하지만 여기도 뭐 괜츈하네요. 하지만 갠적으로는 익숙한 뻘건 짬뽕이 좋다능.







양파 쩐다능

면빨 반 양파 반 ㅋㅋㅋ







그 유명하다는 신신원 볶음밥.

불맛이 난다고 할까요.

이것이 중화볶음밥이다!!! 라는 느낌.ㅋ

가까우면 또 먹고싶지만 일부러 찾아가서 음미할만큼의 볶음밥은 아닌듯

너무 기대했나?하지만 여지껏 먹었던 중국식 볶음밥 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J 가 가져온 럼주가 든 술초콜렛

5%의 압박 ㅋ





그날 받은 선물들!!!!!!!!!!!!!

대충 큐브릭이 준 장난감 2개랑 케이크랑 선인장허니파우더  케이크와 막대사탕








선인장에서 추출한 꿀을 가루로 만든 허니파우더

설탕보다 더 비싸고 맛도 좋다고 합니다.










큐브릭이 준 장난감 두개.

대두녀석은 머리가 커서 좀만 중심을 잃어도 쓰러짐-_-; 처키처럼 생겨가지고 ㅋㅋㅋ

머리에 헬멧쓴 녀석은 소리나면 춤춰요 따닥따닥

연사로 찍어서 올릴려다 귀찮아서 팻흐







암울군님의 우즈벡 음식 먹으러 가자고 해놓고 길을 잃어서

그냥 너무 춥고 힘들어서 근처 민들레영토 카페로 고고싱했슴돠.

CJ 직원의 30% 할인신공으로 구입하신 뚜레주르 생크림 케이크







민토에서는 가을내림커피를 강추합니다.






어색하게 남자셋이 생일축하 노래부르는 그곳에서

정작 주인공은 사진기를 들고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라는게 사진속 진실입니다.

아흑 님들아 ㅈㅅ 



암울군님이 이번엔 정말 우즈벡 찾아갈수있다고 3차를 주장하셨지만

신뢰가 가지 않아 민토에서 헤어지고 저는 지하철로 고고싱





용산역에서 갈아타려는 찰라

용산역에서 일하는 친구가 놀아달라는 문자에 0.5초만에 전화를 걸어 급만남을 가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직감에 따라야해~~평소엔 버스타고 한방에 동네로 귀가하는데

 어쩐지 그날따라 괜히 지하철타고 가다가 용산서 갈아타고 싶더라구여 ㅋ






하얀 치킨무







밑에 참숲이 깔려나와 먹는 내내 따뜻하게 데워주었습니다-_-b








반반인데 역시 기본 소금 바베큐가 낫다능..ㅋ






포크 두개보다 더 개념있게 집게를 주더군요

치킨 손 안대고 집게와 포크하나로 뼈와살을 완젼분리함 ^0^






.
.
.
.





총평 : 다이어트는 개나줘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