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이였습니다..
친구가,, 소개팅을 한다네요,,
나름,, 뒷조사를하고 잠정적으로 "저사람이다!" 결론내리고 난후,,
쪽지로 이야기하다,, 퇴근 후 할일도 없으니,
심심한데 구경가면 안되겠냐,,,물었더니,, 상관없다는 말에
바로 실행에~ ㅋ

또다른 친구와 조금 늦게 들어가서 살핀후,,
착석,,,, 주문했지요~

1인분에 8,500원짜리 해물샤브수끼로~



기본 샐러드랑 찍어먹을 소스~



아삭아삭 씹히는거 좋아해서,, 샐러드 추가로 서너번은 먹었다능
나중에 서버가 아주 넘치도록 갔다준;;
(그러길래 내가 첨부터 큰접시에 달라했거만;; ㅋㅋ)





전체 차림~
어두운 실내,,, ;; 사람은 많더군요~



서버가 일단 와서 채소자르고 해물넣어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가라앉은 해물들 사진 잘 받도록,, 위치 조정 ㅎ
양이.. 얼마되지 않아 금방 먹고,, 
그다음 



칼국수~



보글보글 끓여서~



그리고,, 볶음밥인줄알았는데



죽을 만들어주더군요,,
조금,,, 혐짤인듯했으나,,,,맛은 있었다능
계란맛이 좋았어요~




간만에 움짤하나 찍어봤네요 ^^

비가 촉촉히 내려서
아침에 기분이 좋더군요
비를 특별히 좋아하는건아닌데
아침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상쾌함 ^^

요새 퇴근할때도 안춥고,,
봄이 온듯하네요~
비온후 춥다고하지만^^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