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너무 힘드네요. 회사에선  거의 전직원이 회사에서 제공하는펜을 쓰듯
회사 프로그램을 썼는데.. 입사하면서 단 한번도 프로그램 사용 제한에 대해 공지를 들은적이
없음에도 일이 터져서..제 관리하에 있던 직원이 보란듯이 잘렸네요.ㅠ
차라리 날 자르지.. ㅠ_ㅠ

제 관리하에 있지만 훨씬 경력자라 제게 큰 의지가 되었던 분인데...
전 관리 소홀이라고 주의만 받고 2시간  반 회의 끝에 집에 오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ㅠ_ㅠ

정말  마음이 터질거 같아서.. 혼자라도 술을 마시러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홍삼 찔꺼라고 찜통 보자기 사오래서..ㅠ 집으로 ㄱㄳ!

한번 찐 홍삼...근데 보자기는 어디갔담;;;?!?!김이 잘 안퍼진다고 엄마가 빼버렸데요..ㅠ;;;;;
아놔!!!!!!!!!!!!!!!

젠장.. 글올리고 술마시러 나갈겁니다!!



회사에서 졸리면 씹는 자일리톨신상..!!ㅋㅋㅋ 모닝 시트러스 맛이래요..ㅋㅋㅋ
한알 한알 포장 되어 있는데 맛있어요^^
이거 말고도 가방안에 망고맛,청포도맛,애플 민트맛 있는데 이번에 이거..!!



어느 날 뭔가 미션이 주어져서 미션 클리어! 하고 과장님께 받은 비타민..
저희 파트랑 옆에 파트에 하나씩 기증했어요..ㅋㅋ
전 집에서 아침마다 먹는 비타민이 있거든요..



근데 사과맛이라 그런가... 무척 상콤해서 졸릴 때 하나씩 먹으면 잠이 싹!!!



껌도 비타민도 안되면 커피를 마셔요..
일다 두봉지를 탑니다.. 그리고는 홀짝 홀짝 거리다가 카페인 효과가 나타나면
그만 마십니다..두봉지 탄거 다마시면 심장이 둑흔 둑흔...손이 ㅎㄷㄷㄷ해져요;;

원랜 딱 5분만 자도 급속 충전이 되는 저인데.. 5분 눈 붙이면 제 업무는 물론 제가 관리하는 분들 업무까지
마비라..진짜 눈에 쌍심지 키고있네요..

역시 사회는 어려워요..;ㅋ



<벙개 공지 >


일시 " 2009년 02월 14일 "
장소 " 신촌 현대 백화점 시계탑 아래 "
회비 " 10000+a "  다다익선....

우선은 필수요소 남의살!! 먹고..어디든 갈 예정입니다.
내일은 커플 염장 크리의 발렌타인 데이이니.. 아마 신촌일대가 염장 도가니 탕일듯..!!

그냥 간단하게 주말에 소주한잔 하실분, 맨날 잡설 쩌는 얜 뭐냐.. 궁금하신분,,,,기타 등등 etc.
낯선 사람과 기갤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몇마디 대화하실 수 있는분이면 쌍수 환영.

개나 소나 다 아는 제 번호는 010-****-3515 입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케로로님  010-****-9097입니다.

오실분 대충 파악하게 손 좀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