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같은 경우는 주로 홍대쪽이 좋다고하지만, 신촌에는 거품3이 있답니다ㅋ
이날은 간만에 지인들과 모여서 육회에 소주로 배가 빵빵해진 날이었지요..ㅋㅋ 제가 어디에서 먹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육회의 맛\'을 일깨워준 신촌 육회지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신촌에서 병맥주 저렴하기로 유명한 비어캐슬? 같은 곳도 있지만, 음악들으면서 맥주한잔하기에는 이런 괜찬은 분위기
갖춘곳도 별로없죠^^ 신촌 거품3은 금요일엔 새벽 4시까지 영업이라 12시가 넘은 시각이지만 들어갔답니다.
공대남의 비루한 때낀손톱이 인상적이네요ㅋㅋㅋ



신촌 거품3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마른김과 간장, 저 마법의 간장은 뭘로만들었는지 김이 쉼없이 들어가게 만드는군요ㅋ



요즈음에는 병맥주쪽으로 가서 맛이나 향같은걸 느껴보려고 노력하긴 합니다만..
소주한잔 걸친날에 혓바닥은 이미 마취되어있는데 무슨..ㅋㅋㅋ 레드락 생으로 달립니다ㅋ



언제부터 이런거 놔뒀는진 모르지만, 신촌 거품3의 촛불하나인 조명이 참 괜찬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더불어서 비오는날의 음악선곡도 괜찬고... 12시 되기 이전에 손님많을때에는 신나는 음악이 주로 나가더라구요^^
늦은밤에 가벼운 칵테일이나 맥주한잔이 생각나면 신촌 거품3, 여러분께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