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베개]뿅의전설 오징어짬뽕 + 미삼역 오복닭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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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잠 안 와서 야식..피자헛 샐러드바 같은 느낌으로 사 와다가 구성해봤는데 피자빵 존1나 맛없어엄마 김치찜에 소주 조지는 중좋다..♡다들 즐주말!^0^그럼.. 작성자 : 전기기사

[편한베개]뿅의전설 오징어짬뽕 + 미삼역 오복닭한마리

편한베개

2009.10.19 23:27:38

조회 9052 추천 0 댓글 28

오래 전에 찍은 사진 이지만...
이상하게 게시물로 올리기가 망설여 지는 사진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몇가지 게시물 중에 떨이로 2개를....
(ㅡ.-)
아무튼 성남 외근 길에 들린 뿅의 전설 입니다..

DC 게시물을 보고 궁금증이 일던 차에...
마침 외근 지역이 단대오거리 근처라 방문 해 봤습니다..
제가 시킨건 오징어 짬뽕..
일단 건더기가 푸짐 하다는 인상..

오징어 짬뽕 답게 오징어가 그득...

새우도 한컷..

면발은 수타 라고 하더군요..
생각보다 찰지고 쫄깃하지는...

국물은 깔끔하고 개운한 맛 보다는...
좀 걸지고 질척한 느낌이 들더군요..
전체적으로 해물의 푸짐함으로 승부하는 집이지...
짬뽕 본연의 맛으로는 입 짧은 제 입맛엔 대단한 맛 까지는 아닌 듯 합니다..
(ㅡ.-)a

나오며 간판샷도 한컷..
그래도 주변에 입소문이 많이 퍼졌는지..
손님들이 어정쩡한 시간임에도 홀을 많이 채우고 있더군요..

그리고 미아삼거리역의 닭한마리집 입니다..
닭고기랑 야채에 곁들이는 다진양념..

그리고 물김치 같은 김치..
스타일이 동대문 진할매랑 비슷 합니다..

역시나 닭고기랑 함께 먹는 부추..

대충 부추 위에 다진양념을 올려서 버무려 먹습니다..

닭한마리 등장..

부글 부글 끓는군요..
그래도 미아삼거리에서는 손님이 꽤 모이는 집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퍽퍽살..

시원한 맛을 위해 물김치 같은 김치도 넣어 줍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국수사리를 말은 사진 밖에 없네요..
ㅠ.ㅠ

아무튼 소주 한잔 하기엔 좋은...
고물 노트북을 하루 종일 이고 댕겼더니 피곤 하네요..
ㅠ.ㅠ
자야 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http://blog.naver.com/pillo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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