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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새싹비빔밥, 차 한잔의 여유, 그리고 Palm님 따라하기 2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0.22 11:00:43
조회 3412 추천 0 댓글 15


그동안 인천에서 먹은 거 정리를 안 했더니 너무 많네요.

차근차근 정리중 ㅎ






새로나온 고추잡채 군만두 행사하길래 낼름~

고추잡채맛은 별로 안 나긴 하는데 매콤하고 괜찮았어요, 다른거보다 천원 이상 비싸서 그렇지 ㅡ _-;;;









옆동네 총각네 어머니표 김치.

울 엄마 김치말고는 잘 안 먹는 편인데 옆동네 총각네 김치도 맛있더근뇨 ㅋ









메인 메뉴는 마감떨이로 팔던 새싹 넣고 참치 넣고 비빔밥.








제 꺼엔 초장도 좀 촥촥 뿌려주고요....










이것도 마감떨이로 한통에 이춴원이길래 낼름 사 온 파인애플 ㅎㅎ




.... 아 이노무 떨이 인생 ㅡ _-;;








어쨌든 이렇게 해서 옆동네 총각 밥 챙겨주기.

국은 그냥 즉석 북어국인데 건데기도 별로 없고 맛 없어서 가까이 안 찍었어요 ㅡ _-;;









그분은 들기름 좀 넣고 그냥 고추장, 저는 초장+고추장+유자청.

유자청은 살짝만 넣어주셔야 맛있슴미다요.. 너무 많이 넣으면 달달한 것이 막 씹혀서;;





 




비빔밥은 젓가락으로 비벼야 제맛~









먹는것도 젓가락으로....응??;;







그리고 또 그 언젠가. 







올 추석때 송편 구경을 못했다길래 송편대신 비스무레한 바람떡.









이건 무지개떡.

띄어쓰기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무지개떡, 무지개 떡(O),
무지 개떡, 무지 개 떡 (X)

ㅋㅋ






페퍼민트차를 연하게 우려냈어요.

화하게 퍼지는 박하향~~ ㅎ

격하게 아끼는 찻잔인데 오빠네 찬장에 오래 보관해 뒀다가 차 마시려고 가져왔네요 ㅎㅎ








이건 그냥 옆동네 총각 아침식사 대용품들... 그냥  옆에 있길래 ㅡ _-^










....역시 떡은 떡이었다능, 간단한 다과상인데 떡 먹고 배불... ㅡ _-;;;








떡 한조각 자실랍니까?? ^^






그리고 밖에서 놀다가 저녁먹고 집에 가려고 관교동 먹자골목을 찾았습니다.


옆동네 총각이 전에  Palm님께서 올려주신 그 연탄불고기를 먹으러가자는군뇨.






사진속의 외부 인테리어만 기억하고 그냥 골목을 쭉 훑었는데 대로변에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찾았네요.









윗 사진이 좀 어둡지만 원래는 이런 정도의 밝기.

저 후드 안에서 고기를 굽더라구요.


 





가격 이렇고....

사장님이 처음 왔으면 고추장불고기로 해 보라고 추천하셨지만 

그건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 우선 진양념으로 2인분+김치찌개.


...며칠전부터 쌍다리 기사식당의 연탄불고기스러운게 먹고 싶었거든요 ^^;;




 



옥수수 갈아만든줄 알았던 샐러드.

알고보니 파인애플인데 왜 옥수수로 보였는지 미스테리 ㅡ _-;;









오~~ 고기먹을때 쌈은 잘 안 싸먹어도 이런 건 완전 좋아합니다, 

상추 무침. 








승리의 콩나물 냉국 (=ㅂ=)v

몸속까지 시원해요~








양파간장(간장양파??)도 아작아작하니 곁들어먹기 좋았네요.








메인은 아니지만 없으면 섭섭한 조연 3종세트








역시 상추는 청상추보다는 이런 적치마상추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이 사진은 다소의 오해의 소지가 있겠는데요...

이번엔 손꾸락을 펴려고 했는데 제가 셔터를 누르는 타이밍이 조금 빨라서 미처 다 못 펴진....  ㅡ _-;;

꼬부랑브이, 그거슨 운명.. ㅋㅋ








샐러드 아작거려보니 쌍콤하니 맛있네요









옛날 양푼 김치찌개...

맛있긴한데 저한텐 국물에서 두부맛이 좀 너무 강한게 아쉬웠지만 두부 좋아하는 옆동네 총각은 맛나게 먹은 듯.


원래는 밥이 포함이 안 되는데 저희는 처음 왔다고 

사장님이 특별히(?) 공기밥 하나 서비스로 주셨네요.







삼겹살이 숭덩숭덩 푸짐하게 들어간 진한 김치찌개.

밥공기는 어느 새 점점 바닥을 보일 뿐이고...;;








이 시점에서 나와 준 진양념 연탄불고기.

고추장 불고기에 비해 자주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듯 시간이 좀 걸렸네요.









파채가 듬뿍 올라간 얄상한 고기.









불냄새가 풍풍 풍겨요








비계도 적당히 있고 얇고 야들해서 좋더군뇨.








쌈 안 싸고 한닙~

음~~  쌍다리 연탄불백이 생각날 땐 여기로 오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쌈도 싸서 한닙~~


 



녀러분, 아~~~~~하세요 ㅎㅎ




다음에 또 와서 고추장 불고기를 먹기로 했지만 

가게되면 또 진양념을 먹게 되지 않을까...싶은 ㅋㅋ



 덧 : Palm님, 앞으로도 계속 맛난데 다니시면서 게시물 올려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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