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돼지 모두 사랑합니다.








두번째로 찾은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이젠 강원도쪽 갈일 있으면 일부러 돌아가도 꼭 들리게되는 횡성의 위엄..




아래등심느님ㅠ.ㅠ




저번엔 원플러스만 있어서 안샀는데 이번엔 투플러스가 있어서 꽃등심느님으로 선택!!!




마블링~!!!!!!!!!ㅠ.ㅠ
내 혈관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콜레스테롤...ㅎㄷㄷ




먼저 꽃등심부터 올리고




여전히 센 화력!!금방 익어요~




한가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서버분이 잘라주셨어요
보통땐 바빠서 치우고 나르기 바쁘셔서 직접 잘라야해요




우왕~~~




미디엄레어




레어




순식간에 사라진 꽃등심....다음은 아랫등심!




사랑스런 마블링~




순식간에 익고..




ㅠ.ㅠ




정신차리고 찍고




육즙..




최고에요~~




진짜횡성한우 인증!!










여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고의 돼지갈비로 꼽아도 손색없는 지산 돼지갈비
메뉴판 포쓰가...




뭐...불상태나 위생상태는....뭐........




2인분 시켰는데 가져오시자마자 불판에 고기 올리시더니 3인분 가져왔다고 그냥 먹으라네요ㅋㅋㅋ
so cooooooool~~~~
고기질은 보시다시피 목살이니 뭐니 딴 부위가 아닌 진짜 돼지의 갈비부분만을 사용한 진짜 돼지갈비!!




불판에 올리고 남은거
1인분이 3덩어리정도 되는듯




기본찬




새콤상큼한 파채




이 고추장...밥이랑 비벼먹음 딴반찬 없어도 한공기 뚝딱 할 수 있을정도의 맛




거의 끝날 시간에 가서 한가해서 그런지 주인 할머니가 직접 구워주십니다




탈듯 말듯 덜익은듯 잘익은듯 계속 뒤집고 자르고 하시네요




여기는 오직 돼지갈비 하나와 술만 팔기때문에 밥이 필요하면 옆에 슈퍼에 가서 햇반을 사와야합니다




주인님(?!)의 내공있는 고기굽기 실력덕분에 타지않고 맛있게 익었네요~역시~~~~~




으어으어...




윤기가 반질반질~~캬라멜색소나 물엿을 쓰지 않은 순수하게 갈비에서 나온 육즙과 기름..




떨리는 마음으로 한입~




고추장도 찍어서 먹어보지만 이 훌륭한 맛은 그냥 아무것도 안찍고 먹어야 그 진가가 발휘되는듯 합니다




3인분을 빛의 속도로 먹고 1인분 추가염~




할머니가 피곤하신지 불판에 고기만 올려놓고 가셔서 제가 직접 구웠는데 역시나 좀 탔네요..
좀 아니라 많이;;;




마지막엔 조금 느끼해져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쌈싸서 먹었습니다
우왕ㅋ굳ㅋ




협력업체 재영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