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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먹고 논 거 정리하기 - 양꼬치에서 고추장 연탄불고기까지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03 19:59:10
조회 7963 추천 0 댓글 22


집에 컴터가 없으니 낮에 바쁘게 일하다가 끝나면 걍 퇴근하기 때문에 통 사진을 정리할 틈이 없었는데
오늘 퇴근도 안하고 갑자기 몇 개 정리하고 싶은 이유는
오늘은 파스타를 방송하지 않는 날이기 때문만은 아닐거라능.... ㅡ _-;;

엠비씨는 파스타를 주 7회 연장방송하라~!!!
본/방/사/수! 



....어...어쨌든 시작합니다 ^^;;





극장에 갔습니다.









여기 팝콘이 맛있다고 소문나서요 ㅋ








그래서 버터팝콘 하나, 캬라멜팝콘도  하나 가득가득~








.....은 훼이크고 영화보러 왔어요,
교수님이 갑자기 영화보러가자고 하셔서 실험도 오후로 미루고 조조할인 단체관람  ^^;


조조라 싸고(??;) 좋쿤뇨.







이날이 아바타 3번 관람 + 1번 더 예정의 서막을 울리던 날이었습다, 녜~ ㅡ _-;;;; 









어느날은 갑자기 서울의 야경과 알싸한 남산의 겨울공기가 그리워서 칼퇴근하고 후배 호출해서 같이...









1월 중순인데 장식이 철거되지 않았네요.
이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드만뇨.



...하지만 역광이라 플래쉬 없으면 얼굴이 깜깜, 플래쉬 터트리면 배경효과는 꽝에 얼굴만 희번덕 ㄷㄷㄷㄷ











이게 보고싶었쎄요.

근데 조리개를 너무 바짝 조였는지... ㅡ _-;;









밝게 더 한장찍은게 수전증인걸보니 혈당이 떨어졌나봐요,
밥먹으러 가야겠어요.






동대문에 있는 동대문양육관점입니다.

그 주변에 다른 양꼬치집들도 많더라구요.






양꼬치가 9000원!!!

가격표 새로 쓴 거 보니 오른거 같은데 조금 더 있으면 만원도 넘을 기세 ㄷㄷㄷㄷㄷ







볶음면 종류가 있으면 하나 시킬랬는데 없어서 온면으로 주문했어요.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우선 1인분만 불에 올리고....









심플한 반찬 4총사








그리고 고기 찍어먹을 쯔란.

저 낯익은 투명한 결정체의 정체는....  설마 msg....?  ㅡ _-^

머 자주 먹는것도 아닌데 어떠냐~하고 배짱부려봅니다 ㅋ









땅콩크림이나 땅콩잼, 삶은 땅콩은 참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손 안가는 볶은 땅콩;







꽁*면관 짜샤이에 \'이게 아니야~\'를 외치던 후배를 만족시켜준 본토(??;) 짜샤이










보통 두부포요리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새콤하게 무쳐 내온거라 맛있었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이나 리필해 먹었... ^^;










무한리필 마늘.

먹고 사람 좀 되볼랍니다.











왠지 칭따오를 시켜야 할거 같은 의무감 ^^;








으꺄~~~ 다 익었어요~~~ >ㅂ<









다 익은 거랑 새로 익히는 거 2단분리









좌로굴러 우로굴러 양꼬치 얼차려놀이 ^^;










온면도 나왔어요.

한 개 시켰는데 알아서 두 그릇에 나눠서 갖다주시네요.









후배가 신기해해 준(??;;)  오른손으로 면 들고 왼손으로 사진찍기 ㅋ










뭔가 허전한 맘에 시켜본 꿔바로우.

이거 먹고싶었는데 이름 까먹어서 그동안 못 먹었다던 후배가 어찌나 급 반색을 하던지....







결국 저 많은걸 다 먹고 나왔네요 ^^;;;







....주말이라 저 녀석을 그 다음날에도 만나서 아바타를 또 보고....

아이맥스로 한번 더 보기로 결의(;;)씩이나 하면서 면으로 의리를 다졌습니다.









강남역 켄...겐....무슨 라면이었는데 ㅡ _-;;;









어쨌든 볶음면도, 냉라면도 제가 주문한 것만 족족 안된다길래
홧김에;;; 시킨 소유라면에 돈까스 추가 ^^;










아~ 다시봐도 느기해보여요;;

제 입맛엔 아니었...;;









전날 후배가 신기해해 준 그 기술(??)을 또 했는데 또 신기해해 준 후배가 저는 더 신기합니다 ㅋ 










매콤한거 먹고싶다던 후배의  뭐라뭐라 이름 긴 라면.

끝맛이 진짜 매워요;








알아서 면 들어주고 \'이것도 찍어봐~\'그러길래 냅다 한장 ^^;






나름대로 간단하게(;;;)  먹고 돌아다니며 좀 놀다가 종로로 이동합니다.

황소고집에서 오랫만에 디씨 잉여님들ㅋ과 일반인 후배의 전격 회동 ^^;







단일메뉴인 고추장 연탄불고기 한 상.



...커피는 원래 안 나와요 ㅡ _-;;









고기가 좀 더 얇아도 괜찮을거 같긴 한데
암튼 불맛나는 고기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같이 한 쌈 하실랍니까? ^^;







밥먹고 그냥 가기 왠지 아쉬워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여기는 전에 갔을 때도 배불러서 안주 안 시켰는데
이번에도 처음 배부름 +나중엔 깜빡때문에 또 안주를 안 시켰다능...;

다음에 또 가도 또 안시킬거 같아요, 테이불마다 안주 시킨 사람들이 별로 없던데 ^^;;







또 어느날인가 나름대로 기념일이라 케익.








그분이 찍었는데 뭘 의도한거니 알수가 없군뇨 ㅡ _-;;









한참 빠져 살았던 바나나딸기쉬폰.

요즘은 체리포레누아가 더 좋아서 버림받은 비운의 사나이.....응??;;










주말까지 춥다지만
마음은 생크림처럼 말랑말랑 폭신폭신한 하루 되세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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