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낚시꾼] 맨하탄, 어느려관의 중국집에 모임. ^^;; - >')))><

낚시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17 10:40:35
조회 7451 추천 1 댓글 31




쉬는평일날, 맨하탄에서의 모임.

쉬는날엔 맨하탄 나가는걸 끔찍하게 싫어하는데 이노메 모임은 꼭 쉬는날 있네요.

img_10_10441_13?1268708325.jpg

좀 을지로 삘이 나는군요.




가는길에 지나친 록펠러센터.

img_10_10441_10?1268708325.jpg

롸커펠러센터 비슷하게 발음하기도 하는데 오랜지나 어륀지나 다 그게 그거임.




모 려관에 달려있는 중국집에서 모였지요.

img_10_10441_1?1268708325.jpg



수염장군.

img_10_10441_8?1268708325.jpg



좀 일찍갔더니 썰렁합니다... ^^;;

img_10_10441_12?1268708325.jpg



모임이 시작하기전에는 1시간정도 수다타임인데
웨이터가 쟁반에 에피타이저를 얹고 돌아다니면서 권합니다.
그 사진은 배가 고파서 정신없이 먹는라고 없네요.  



약 한시간후 모임을 시작합니다.

img_10_10441_6?1268708325.jpg

Hot and Sour Soup. 말그대로 시큼하면서 매콤한 스프.
두부하고 버섯등 건데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에피타이저. 밀병에 싼 베이킹덕.

img_10_10441_4?1268708325.jpg

빠삭하게구은 오리껍데기가 일품이네요.

이 모임에서 음식하고 음료, 술은 무한제공입니다. 앗흥.




랍스터 !

img_10_10441_0?1268708325.jpg

먹기좋게 토막을쳐서 요리를 했네요.
살이 야들야들하면서 쫄깃쫄깃. 혼자서 두마리분은 먹은듯... ^^;;




탕수물고기.

img_10_10441_2?1268708325.jpg

옆에 앉은 동료가 무슨물고기냐고 물어보길레 이거슨 BEEF라고 답해줬어요.




풀볶음.

img_10_10441_11?1268708325.jpg





소고기볶음과 폴폴라이스.

img_10_10441_5?1268708325.jpg




후식.

img_10_10441_7?1268708325.jpg




율형님도 오셨더군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부록 >


눈 많이왔던날 출근길...

img_11_10433_2?1267597536.jpg

이뭥 시베리아 익스프레스냐.

img_11_10433_3?1267597536.jpg


img_11_10433_4?1267597536.jpg






얼마전에 읽은 웃기는 이야기인데요. 실화라나 뭐라나, 재미없는건 패쓰하고 간추려봤어요.
 

1. 어떤 아는 분이 공원에서 운동하고 계셨는데 저멀리 곧휴를 내놓은 남자가 뛰어오길래 긴장탔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을 하고 있더랍니다.

2.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 사라졌다고 합니다.

3. 철도대학 면접 보러 갔는데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서 팔 ㄴ자로 만들고 칙칙폭폭 하면서 들어갔는데 바로 탈락

4. 빵집에 망토입고 갔다가 팔없는 애인줄 알고 빵집 주인이 빵봉지 줄에 묶어서 그 분 목에 걸어준거...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빵집 문 어깨로 밀고 나온거...

5. 신혼부부가 늦은 밤에 위에 작은 뚜껑이 열리는 렌트카 타고 가는데 신부가 그 뚜껑 열고 머리만 쏙 내밀고 가고 있었고 근데 길가에 노부부가 손을 마구 흔들길래 차 멈췄더니 갑자기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그냥 가던길 가라고 택신 줄 알았다고...

7. 아버지가 아들에게 찌질이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촌스럽고 덜떨어진 사람을 말한다고 말씀드렸대요... 근데 어느날 아버지핸드폰을 우연히 봤는데 자기랑 자기형이 "찌질이1" "찌질이2" 라고 저장되어있더래요

8. 어떤님이 캔모아에서 빙수먹으려는데 선배한텐가 " **야 지금 모해?" 이렇게 문자와서 "아 오빠~... 저 캔모아 빙수 먹으려고요 ^^" 이렇게 답장 보냈는데 "**이는 참 알뜰하구나 ^^" 하고 답장온거

9. 어떤 분이 빨간 코트에 까만 어그 신고 나가니까 남친이 "너 영의정 같다" 한거
 







영의정 이야기가 나왔으니... ^^;; 


어느날, 집에가는데 역대합실에서 고딩아이들이 왁자지껄하길레 봤더니
재미있는 광경이 눈에 띄었어요.

10명 모두가 영의정부츠...

img_11_10446_1?1268713000.jpg

한 3년전부터 인기가 있는가 싶었는데 아직도 청소년층에서는 인기가 꽤 꾸준하네요.




그리고 작년부터인가 고무장화가 대 유행하고있더군요.

img_11_10446_0?1268713000.jpg

체크무늬나 땡땡가라 (ㅋ)가 대세.

얼마나 인기인지 비도 안오는데 구름만 끼어도 장화라는... ( --)





아이들사진은 어린이갤에 올렸어요. 이번은 그림그리기하는 사진들입니다. ^^
바로가기 ☞  [섬마을쌍둥이네] 그림놀이... ^^;; - >\')))><




좋은 하루되세요. ( ^^)/

img_10_10441_3?1268708325.gif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28133 호박전 [2] pumpkin-jeon(121.135) 10.07.16 986 0
128132 [질문] 빈대떡 질문이요 [6] 신경쇠약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1006 0
128131 [질문] 김치부침개를 할려고합니다 [14] 신경쇠약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1668 0
128130 치킨무가 죽었슴다.. [7] 불효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2643 0
128129 (생난) 음기갤에 공개하는 오늘의 창조물... [7] 생각하는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1859 0
128128 [숯]헝그리한 로동자의 회사짬3.jpg [7]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3659 0
128127 [자작] 닭곰탕을 만들어 봤습니다~ [9] drson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2007 0
128125 반찬을 집에서 만들어 먹읍시다! [4] 김반찬(175.116) 10.07.16 1626 0
128124 [아범네] 술안주 -조기 [5] 훅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2248 0
128123 비오는날엔... [5] 밤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1626 0
128122 [아범네] 식자재 +잡담 [8] 훅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2497 0
128121 두줄에 만원짜리 우동, 교토 타와라야 [98]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22695 0
128118 [憙] 홍대 - 탐라돈 [17] 해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4447 0
128117 마파두부 소스 붙은 두부를 산김에 -_- [4] 1111(180.68) 10.07.16 1889 0
128115 음식에 대한 고찰 - 小食 [2] 루이33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1926 0
128110 링여인간의 점심 [13] 링여인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2829 0
128109 [知愛] 예전에 먹은 집밥 + 잡곡미숫가루 [2] 知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1734 0
128107 [동궈] 혼자 만들어본 중국식 샤브샤브(훠궈) [9] 이동궈~(125.176) 10.07.16 2423 0
128106 어디서 슬랩 챱 살 수 있는곳 없나 [8] 순창규츄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1691 0
128104 [세복] <간장치킨> [7] 세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3147 0
128101 연이님이 한국에 오신 이유/ 그리고 연이님께 꼭 드리고 싶은 제언 [8] 비목(210.115) 10.07.16 2188 0
128099 으이구 인간들아 그렇게 처먹으니까 살이찌지... [19] 생각하는난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3958 0
128097 [puck] 라면& 술안주 [13] [pu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3312 0
128095 [mariposa] 백숙으로 칼국수 해먹기. [15] maripos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2880 0
128093 치킨 [5] 샤삭(219.241) 10.07.16 2129 0
128091 가난한 직딩의 예전에먹었던 집밥 [18] 조헬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3419 0
128089 [A.J.] 연구실 친구들과 저녁식사 ^^ [15] A.J.(130.203) 10.07.16 4990 0
128088 이 매운양념소스로 뭐 해먹으면 좋을까? [13] CHIC(125.139) 10.07.16 1906 0
128087 [유럽자취생] 한국에서 친구가 부탁했던 음식들 가지고 왔어요 [5] Ji(85.147) 10.07.16 3075 0
128086 [유럽자취생] 친구가 놀러와서 맛있는 저녁 먹으러갔어요 [6] Ji(85.147) 10.07.16 2468 0
128084 서울에서 싸고 맛있는 고깃집 추천 좀 해주세요,,!! [9] 랩의진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1817 0
128082 환상의짝꿍 [4] 공항시장(118.37) 10.07.16 1573 0
128081 [Hood_]견과류크랜베리 비스코티해먹었음요. [35] In My Hood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5933 0
128077 통조림으로만 먹던 진짜 통골뱅이ㅋ [18] aut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6 3644 0
128068 다이어트중인 병신의 저녁 [42] ㅈㅇㄲ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5493 0
128066 자작 햄버거스테이크 [11] 벨지안화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3438 0
128064 [숯]헝그리한 로동자의 회사짬2.jpg [7]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3854 0
128063 [연이]혼자 족발먹은 이야기 .ㅋ [65]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6127 0
128061 [느버머]오늘 아침에 먹은 낙지볶음+밥 [8] 느버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2098 0
128060 [知愛] ㅠㅠ + 스파게티 + 엄마선물 [8] 知愛(58.124) 10.07.15 2223 0
128059 인천 만수6동에서 빈대떡을 에피타이져로해서 냉면 한그릇 먹었었죠. [10] 프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2263 0
128057 [ 黑白寫眞 : Hardtack ] 덤으로 받은 불량식품입니다. [5] Hard Ta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1909 0
128056 [동해어부] 라멘 이찌방 & 엠 꼼 마카롱 & 제과점에서 이것저것 [14] 동해어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4320 0
128055 햄버거 스테이크... [7] 니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2458 0
128053 자살푸드 <3> [12] 페로몬스멜(58.142) 10.07.15 3775 0
128050 [자작] 하프 앤 하프 피자를 만들어 봤습니다~ [12] drson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3461 0
128049 못난이 핫도그 & 간단 핫도그 [9] ㄷㄹ(58.232) 10.07.15 6656 0
128048 【쉏's *ist DL】진봉화로 분당점 [1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15 3017 0
128047 연이님에게 진지하게 질문하나! [5] 연이투(218.239) 10.07.15 1916 0
128046 골뱅이 샐러드 [4] 미쉐린가이드(125.149) 10.07.15 134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