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나온 상품으로 다녀왓습니다..

다신 절대 패키지는 안간다 해놓구 싼맛에 또한번...ㅡㅡa

이번에 첨 타본 제주항공~

간단한 기내식도 나오고 전체적으로 친절합니다.

다만 비행시간에 비해선 자리는 정말 열악해요..

그래도 싼맛에...



방콕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가 아직 도착을 안해서 편의점 구경하다가 그림수준의 글자 써있는 콜라보고 신기해서 사먹었는데 싱거워요



패키지특성상 담날아침 바로 파타야로 간다길래

원래는 호텔도착하자 밤에 카오산로드로 갈라했는데

호텔 입구에서 나가는거 자체를 막더군요..

정말 혹시나해서 미리 공항에서 산 저렴한 화이트와인하나 산거랑 정말 혹시몰라 집에서 챙겨온 쟈가리코과자가 이렇게 힘이될줄이야..



이래이래 간단히 마시고 바로 취침.

아침 조식먹고 바로 파타야로 고고~




시원한 버스안에서 밖에도 구경하고 시원한 물도 마시고~




무슨 악어쇼보러간곳에서 가이드가 인당 1개씩 손에 쥐어주고는 안으로 반강제 입장시켜요..

이거...여행 프로그램이 몇년전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요..




아기돼지들 달리기하는것도 보고 점심먹으로 이동..

여기 동물원안에 한국인들만을 위한 한식당이 있어요....

이런거 싫은데...어쩔수없이 먹을수 밖에...

다 먹고 나와보니 악어고기도 팔아요




물은 그나마 풍족하게 주네요...





수끼먹으러 왓는데 여기도 역시나 한국인전용식당




파타야 시내로 다시이동해서 무슨 권투보면서 생맥준다고 대신 벌레튀김도 먹어라 이딴식으로 강제로 프로그램에 참여시킵니다.

이것도 역시나 몇년전 프로그램과 동일.

지나가다 눈에 보인 스타벅스..

가이드한테 쫄라서 10분만 커피마시고좀 가겠다고 한 후에 간신히 허락받아서 잠깐의 여유를..




권투장에 도착.

뱀 두르고 막 이러고..징글징글하네요~

서비스로 받은 시원한 맥주와 보기싫은 벌레튀김




중간에 시장이랑 편의점들러서 과일이랑 술들이랑 간식거리 사서 냉장고에 꽉꽉 채워둡니다~

망고스틴 너무 좋아요~~




담날 아침.

죽같은거 먹을라고 펐더니..윽~표현할수없는 정말 맛없는 맛.

현지가이드언니가 그거 정말 맛없다고 막 이러고..




이날은 산호섬가서놀러나 아님 무인도 가서 낚시에 스노쿨링하거나인데

저는 무인도가서 낚시에 스노쿨링 하는걸로 했어요

전날 산 왕야쿠르트도 먹고

내가잡은 물고기~이걸로 회쳐서 막 먹고~






그리고 데리고 온곳이 또 한국인전용식당



호텔에 다시 들어와서 몇시간 자유시간을 주길래 간단히 맥주한잔하고 야외풀장 나가서 수영도하고~

피곤에 쩔어서 커피도 마시고 껌도 씹고..

요거 껌 그냥 아주질긴 고무같았어요.






저녁에 대리곤간곳 역시 한식당

이래이래 사진찍고 하니깐

여기 주인아줌마 이거 사진찍어서 신고할라고하는거 아니냐고 막 화내고...ㅡㅡa

소비자고발같은데 나왔던걸까요??




숙소 들어와서 마지막 밤을 역시나 맥주와 함께~




담날 아침 조식.

이날 흰죽은 다행이 맛있었어요~




방콕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깐 들른 파인애플 농장

파인애플이 확실이 달긴 달아요~

시큼한맛 전혀 제로.





중간에 들른 한식당.

여기가 이때 여행중 간 식당들 중 가장 컸어요.

막바지라 여기저기 여행사 버스들이 거의 총 집합하는 분위기




방콕수상가옥 돌면서 산 콜라

병이 이뻤는데..





아주 유명하다는 식당이라는데..

우리 팀중에 한 커플이 라텍스가게에서 큰숙제를 완료하시어 가이드아저씨 완전 신나서 우리도 다같이 여기서 밥사줬어요~




방콕공항에서 시간때우다가 먹은 콜라

양이 디게 많아요




돌아올때 기내식




이 여행이 어쩌다보니 저렴하게 갖다왔는데

같은 팀중에 거의 반 이상은 내가 돈 낸거의 2배이상 내고 온사람이 많았어요..

돈아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