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더운 여름이다.. 필자는 더위를 싫어한다

그래서 당연히 여름이 싫다.. 더운 여름에 유난히 많이 생각나는 음식은 아이스크림,시원한콜라,... 그리고 팥빙수가있다..

팥빙수는 정말 맛있다.. 요즘은 과일빙수부터 초코빙수 등등 재밌고 독특한 빙수들이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필자는 클래식한 팥빙수를 가장 좋아한다

팥빙수는 의외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제빙기도 있어야하고,각종젤리부터 찹쌀떡..팥 등등..

그렇다고 사먹자니.. 너무 비싸다 5천원부터 심한것은 몇만원을 넘기는 경우도있다

하지만 필자는 단돈 300원에 아주 맛있는 팥빙수를 즐기고있다

이제부터 필자가 300원에 팥빙수를 즐길수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려고한다

필요한 준비물은 첫번째 얼음.. 냉동실에서 얼음을 얼린다.. 필자는 양은냄비에 물을 넣고 얼린다..

얼음을 하루동안 깡깡 얼려놓았다면 이제 슈퍼마켓을 방문한다

요즘은 아이스크림이 적게는20%에서 많게는 70%까지 세일해서 판매하는 슈퍼마켓이 정말 많다

최고로 할인이 많이 되는 슈퍼마켓에가서 비비빅을 구입한다 .. 대략300원에 구입할수있다

집으로 돌아온다 얼린얼음이 들어있는 냄비를 꺼낸다..

여기서부터 테크닉이 들어간다.. 다른 물건으로 얼음을 깨뜨리지말자.. 그렇다고 믹서기로 갈지말자.. 믹서기로 갈면 얼음도 많이 녹고..

믹서기 날이 상할수도있다..

마늘 빻는 방망이로 두둘겨주면 금방 먹기좋게 분쇄된다.. 여기에 비비빅 하나를 넣는다..

방망이로 비비빅도 두둘겨주자 비비빅이 녹으면서 얼음과 섞인다...

먹다남은 우유 약간..설탕 약간을 넣어주면 더욱 맛있다..

기호에따라 젤리,떡,시럽등을 넣어도 좋치만 사치일뿐이다.. 비비빅빙수 자체만으로도 완벽하게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