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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한 자취생 얼드컵 간식&질문

상소(112.162) 2010.06.22 13:18:20
조회 2114 추천 0 댓글 8


집에 쌀이 다떨어져서
월드컵 친구랑 보는데 돈은 없고 안주는있어야겠고...

해서 냉동실에 잠자고있던 김치끼개용 돼지고기랑 헬스한다고 샀다가 한달넘게 잠자고있는 닭가슴살 볶아먺었어요

반찬은 있는데 쌀이 없으니 난감하네요

담배는 있는데 불이 없는 기분정도?ㅋㅋ


아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빅맥지수 라고 부르는거 있잖아요

그거 보다가 생각나건데

유럽에서 빅맥 세트 만원정도에 파는거랑

동남아 쪽에서 이천원에 판다고쳤을때

왜 굳이 동남아쪽에서 그렇게 가격을 낮게 책정해서 파는 이유가 뭔가요?

나라마다 화폐가치가,소득이 달라서 그렇다는건 아는데

그럼 그냥 안팔면 되지 않나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도 똑같은 빅맥 2천원에 파는것보다 만원에 파는게 더 이득이잖아요

재료도 어차피 본사에서 내려오니까 다 같은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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