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된장카레와 기갤은 흥했지만 내게시물은 외면당한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역시 허덥한 게시물에 리플한자락 굽슨굽슨 할데라곤 기갤뿐이기에 다시 찾아온 요요입니다.


된장카레(카레입니다!!) =>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ood&no=123785&page=1&search_pos=-106893&k_type=1000&keyword=%EC%9A%94%EC%9A%94&bbs=   

기갤은 흥했지만 외면당한게시물(관심좀ㅠㅠ)  =>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ood&no=125094&page=1&search_pos=-107693&k_type=1000&keyword=%EC%9A%94%EC%9A%94&bbs=

퇴근이 늦은 어느날 원숭군이 혼자 밥을 해먹고는 또 인증을 남겨놓았군요

멸치육수낸 인증

스팸김치찌개

빠질수없는 계란후라이

오늘은 내가 그럴싸하게 국을 끓여주마

멸치육수

소고기 무국이라서 육수따위 안내도 상관없는데,

게다가 멸치육수라니

우리엄마가 \'나 저기다 뭐해주면 안먹을꺼야\' 라며 싫어하던 시커먼 도마

소고기에 뭣을 넣고 조물조물 하라고 써있..

무랑 참기름넣고 볶아라고 써있...

익혀서 아까 끓여놓은 육수와 혼합

기름과 거품을 걷어내라고 써있.....긴했는데 핏물을 안빼서 그런겅.....

이거 뭐야 색깔 무서워

그럴싸하게 소고기 무국과 차려준 저녁!!!

...........이지만 혼자 차려먹은 밥상과 다를게 업구나 ;;

본의아니게 또 숟가락에 셀카가....